[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SK렌터카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승리하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3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포스트시즌 파이널 5차전에서 SK렌터카가 세트스코어 4-3으로 우리금융캐피탈에 승리했다.
이번 24-25시즌 정규리그를 우승한 SK렌터카는 포스트시즌 우승트로피까지 차지하며 마침내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 파이널에서 하나카드에 3승 4패로 아깝게 져 준우승에 그쳤던 SK렌터카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독주를 펼치며 1라운드와 5라운드를 우승했다.
이어 정규리그 종합우승으로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 뒤 파이널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4승 1패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에서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를 꺾고 올라온 우리금융캐피탈은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우승을 노렸으나, 3차전까지 당한 연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5차전 3-1에서 3-3 허용했다가 7세트 응오딘나이 승리…'MVP' 레펀스 선정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라운드와 5라운드를 우승하며 독주했던 SK렌터카는 포스트시즌 파이널로 직행해 우리금융캐피탈과 5차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챔피언결정전 첫날인 지난 25일 1차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둔 SK렌터카는 2차전을 풀세트 끝에 4-3의 신승을 거두고 2승을 거뒀다.
다음 날 벌어진 3차전에서도 4-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SK렌터카는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서 4차전을 2-4로 져 이날 5차전을 벌였다.
5차전에서 SK렌터카는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다가 3-3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SK렌터카는 1, 2세트 남녀 복식전을 승리해 2-0으로 앞서다가 3세트 남자단식을 내준 뒤 4세트 혼합복식을 승리하고 세트스코어 3-1로 리드했다.
그러나 우승까지 한 세트를 남겨두고서 5세트, 6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3-3 동점을 허용했고, 팀 분위기가 급격하게 반전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날 1세트 남자복식에서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4이닝 만에 11:3의 승리를 합작한 응오딘나이(베트남)는 7세트에 나와 우리금융캐피탈의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6이닝 만에 11:6으로 꺾고 피날레를 장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5세트에 강민구가 레펀스를 11:3(7이닝)으로 꺾은 다음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강지은에게 6세트를 9:8(12이닝)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아쉽게도 7세트에 차파크가 6: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면서 5차전에서 승부를 마감했다.
우승을 차지한 SK렌터카는 상금 1억원, 준우승 우리금융캐피탈은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포스트시즌 MVP에는 5세트에서 4연승을 달리며 총 4승 1패를 기록한 SK렌터카의 레펀스가 선정됐다.
(사진=고양/이용휘기자)
출처 : 더빌리어즈 https://www.thebilliards.kr/news/articleView.html?idxno=2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