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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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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배우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 가슴을 울리는 힐링뮤지컬! <브루클린>...★
윤용필 추천 0 조회 438 13.02.04 03: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뮤지컬 브루클린 아주 잘보고왔다^^*

            배우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에 눈물짓기도한

            힐링뮤지컬이었다^^* 신나고 즐거운 콘서트뮤지컬이면서도 이런 울림을 주는 뮤지컬은

            드문거 같다... 직접 찍은 커튼콜시 장면과 공연장주변정경의 사진들을 지금 다시보니

            그때 본 뮤지컬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는듯하다...)

 

★제목: 뮤지컬 브루클린

★관람일시: 1월 30일 (수) 8시
★관람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평점 : ★★★★★
★출연배우:

브루클린 역 → 난아 (전나혜)
파라다이스 역 → 김경선
클리반트 역  → 이주광
테일러 역 → 조형균
페이스 역 → 소정화

 


★잊지못할 명대사

다른사람의 삶을 변화시킬때
자신의 삶도 변화되요...

→ 아! 극중 브루클린이 하던 대사인가 그런데 가슴속에 살포시 아로새겨진
가장 훌륭한 명대사였다^^*
이명대사의 뜻을 아로새기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었다...

 

 

★후기내용:

뮤지컬 브루클린 넘넘 재밌게 잘보고왔다.
나는 뮤지컬이라함은 두가지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첫째, 아주 신나고 재밌고 흥겹고 즐거운 뮤지컬이거나 아니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하는 진한 여운이 남게하는 뮤지컬이거나...


물론 뮤지컬넘버들도 훌륭하고 배우분들의 가창력은 기본이지만...

그런데, 뮤지컬 브루클린은 전자의 뮤지컬이었다.
뮤지컬자체도 콘서트뮤지컬을 표방하는 작품으로서 나는 우선 대극장과 소극장사이의 중극장에서 하는 이뮤지컬의 매력에 푹빠지고왔다.

 


대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보통 무대와 객석이 떨어져있어 스피커가 찌렁찌렁하고 배우들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지못한다면 느낌이 잘전달안될 수도 있다.

글고 소극장은 당연히 MR로 트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연주의 생동감이 떨어질 수가 있다. 

 

그런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한 뮤지컬 브루클린은 밴드분들이 무대한쪽 가까이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연주해주시고 무대와 객석사이도 소극장같이 가깝기때문에 생동감나는 연주에 찌렁찌렁한 가창력이 넘넘 가깝게 들려 뮤지컬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점이 이 뮤지컬 브루클을 보면서 느낀 가장 큰 감동의 울림이었다.

또한 배우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넘넘 큰 감동을 느끼고왔다.
2011년도에 두번이나 본 뮤지컬 렌트를 통해 조형균배우를 알지만 그외 배우분들은 처음 ?는 분들이었다.

그런데, 난아, 김경선, 이주광,소정화, 조형균씨 등 왜이리 가창력들이 좋으신지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였다.
난아씨와 소정화씨는 그 가냘프고 아담한 몸집에서 어떻게 그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 주실 수 있는지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였다.

 

 

 


또한, 거리의 가수들의 리더격인 이주광배우는 매직맨으로서의 인상도 강렬했는데 진행하시는게 뮤지컬의 <무대감독>격인 역할도 하시는거 같은 인상도 받았다.

참 넉살좋고 유들유들하게 어떤면에선 서글서글한 느낌도 받게하는 뮤지컬을 전반적으로 잘리드해주시는 그역할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하였다.
참대사분량도 은근히 많으셨던 역할이셨는데... 


글고 테일러역의 조형균배우는 이 뮤지컬 브루클린을 통해 새롭게 강렬한 인상을 받은 배우였다.
뮤지컬 렌트에서보다 이번 역할에서 더욱 본인의 개성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한 무대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들게할 정도로 넘넘 훌륭한 연기와 노래솜씨를 보여주셨다.
특히, 목발을 짚은 아버지 테일러역할을 할때 딸인 브루클린앞에서 절규하며 흐느끼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넘넘 연기를 잘해주셨다. 

 

목발을 짚은 아버지 테일러역에서 조형균배우의 진가가 발휘됐던게 아니었나 느껴질 정도였다.

또한, 파라다이스역에 김경선씨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셔서 새롭게 인식된 배우이기도 하였다.
배우분들이 한역할만 맡는게 아니라 다양한 역할도 맡으셔서 팔색조연기를 보여주셨고 거의 암전없이 130분동안 무대를 벗어나지도않고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도 지켜보며 연기를 하셔서 대단들하시다 그런 느낌도 받았다...

 


상자함도 들고 다니시면서 동전도 실제 받으시는데 실지로 거리의 가수들같이 실감이 났다.

글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오브라만차를 제작한 신춘수님께서 이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아주셨고 인상깊게 본 연극 <모범생들>을 연출하셨던 김태형님께서 역시 이작품의 연출을 맡으셔서 <역시 대단하신 분들이야~ >라며 감탄을 하고왔다. 


또한, 뮤지컬 브루클린은 이작품의 원작자이자 작곡가인 마크 쉔펠드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실화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뮤지컬인데, 무엇보다 펑크, 하드록, 가스펠, 팝, R&B가 어우러진 신나는 뮤지컬이어서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이었다.

내옆자리에도 모녀분이 앉으셔서 관람하시던데...
극중극형식으로 아버지를 찾아나선 브루클린...


애틋한 부성애를 느끼고싶어하는 브루클린의 모습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해준 힐링뮤지컬이었다...

뮤지컬 브루클린...
중극장에서 찌렁찌렁한 배우분들의 그폭발적인 가창력...

영원히 잊지못할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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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2.04 03:07

    첫댓글 1. 2/1 인터파크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Tab=2&GoodsCode=12017934&No=1191296#TabTop

  • 작성자 13.02.04 03:07

    2.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kk97653/701578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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