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가 모르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을 뿐
불황이 끝나면 펼쳐질 새로운 세상에서 기회를 잡는 법! 웹3.0 입문을 위한 가장 쉽고 가장 친절한 국민 교양서
모두가 창업자가 되는 세상, 개인과 기업 할 것 없이 모두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직거래하는 세상! 웹2.0 시대에 모두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하면서 1인 미디어가 되었듯, 이제 은행도 카드사도 필요 없이 모두가 금융기관이 되는 세상! 이것이 내가 알게 된 웹3.0 세상이다. 한마디로 우리의 돈과 일하는 방식, 라이프 스타일을 좌우하는 생존경제의 판이 송두리째 뒤바뀐 세상이 오고 있다
1. 웹3.0 시대, 모든 규칙은 내가 정한다 - '지식 혁명의 시대'에서 '모두가 미디어가 되는 시대'를 거쳐, '모두가 금융기관이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웹3.0은 이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너무나 명백한 시대의 흐름이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몇 년 내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세상에 절대 적응할 수 없다. 인정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알아야 하고 누려야 하는 취소한의 지식이 웹3.0인 것이다.
2. '웹 테크'가 만들어갈 눈부신 세상 - 웹3.0의 핵심은 데이터다. 쉽게 말하면 데이터에 대한 관점과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과거의 데이터가 샘물처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마음껏 퍼다 나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데이터의 소유권, 품질, 거래 내역을 보장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을 해결하는 기술이 바로 웹 테크다.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세 개의 계층
ㅇ 공간 반영 계층 : 스마트 글래스와 같은 XR 기기와 차세데 인터페이스를 통해 현실과 똑같이 소통과 활동을 하는 공간
ㅇ 디지털 정보 계층 ; IoT를 통해 물리적 세상을 측정하여 모든 장소, 모든 사물을 아바타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공간
ㅇ 실제 물리적 계층 ; 사람들이 오감을 통해 실제 경험하고 아는 세상
3. 블록체인 네이티브, 다음 세상의 주인이 되다 - 블록체인의 본질은 협동조합과 같다. 단순히 이익을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나의 '기여'를 지향한다. 그래서 블록체인은 단순한 화폐 혁명을 넘어 거버넌스 혁명이라고 봐야 한다. 진정한 블록체인 네이티브가 되고 싶다면 적극적인 참여로 웹 3.0 세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한다. 블록체인 정신을 DNA에 새겨 완전한 체질 개선을 이룰 때, 우리는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
블록체인의 특징 ; 첫 번째 특징은 모든 구성원이 소유와 운영에 참여한다는 뜻이다. 이를 '탈중앙화'라고 표현한다. 두 번째 특징은 '합의'다. 블록체인 안에는 '인터넷 투표' 기술이 내장돼 있으며 의견이 불일치할 때는 이 투표 기술을 통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 세 번째 특징은 모든 정보가 구성원들에게 공개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라진다. 네 번째 특징은 이익의 공유다.
4. 수퍼 개인들의 새로운 무대, 메타버스 - 메타버스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슈퍼 개인이다. 슈퍼 개인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메타버스를 만들어내는 지능형 도구들이 넘쳐나는 지금,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해서 빛나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5. 웹3.0 커뮤니티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 웹3.0 커뮤니티에서는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할 수 없는 사회에 대한 신뢰 구축'이라는 문구는 웹3.0 커뮤니티 업계에서 매우 소중한 지침이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 한 번의 실수로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꾸준히, 정성스럽게 신뢰를 쌓을 때 나만의 커뮤니티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6. 웹3.0 시대를 지배할 슈퍼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 콘텐츠는 힘이 세다. 웹3.0 시대의 크리에이터는 더욱 힘이 세다. 튼실한 '슈퍼 팬'을 거느린 이들은 스스로 플랫폼을 선택하고 소유권을 행사하며 자신의 팬과 직접 소통한다. 굳이 웹2.0에 남을 이유가 없으니, 웹3.0을 무대 삼아 자신과 팬 '모두의 성공'을 위한 콘텐츠 생산에 집중할 수 있다. 이른바 '슈퍼 콘텐츠'의 탄생이다
7. 토큰 이코노미, 개인이 은행이 되는 시대의 도래 - 웹3.0의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 NFT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희소성 있는 자산이다. 이 자산으로 나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할지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정체성과 목적에 따라 생태계 내에서 참여자로서 목표 활동을 유도하고, 그에 맞는 보상으로 토큰을 활용하는 새로운 경제체제가 '토큰 이코노미'다
8. 웹3.0 시대의 디지털 시민의식 - 기술이 휴머니즘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그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한다. 사용자인 우리가 막연하게 트렌드만 따라갈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파악해서 웹3.0이라는 흐름을 주체적으로 주도해야 한다. 성숙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갖출 때만이 곧 다가올 웹3.0 세상을 환한 빛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