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장미 / 태공 엄행렬 오만을 숨겨놓은 화사한 웃음 뒤엔 월광月光을 둘러업은 교태가 녹아있고 의심의 여지 볼 수 없는 순간만을 불사르며 장場 선 날에 싱싱한 푸성귀 맛본 듯이 미소 띤 해맑음 더해 향기로 미혹한다 -20230523-
첫댓글 오월의 장미 / 태공 엄행렬 오만을 숨겨놓은 화사한 웃음 뒤엔월광月光을 둘러업은 교태가 녹아있고의심의 여지 볼 수 없는 순간만을 불사르며장場 선 날에 싱싱한 푸성귀 맛본 듯이미소 띤 해맑음 더해 향기로 미혹한다
오월의 오만한 장미를 시인님께서는 더 도도하게 그려주셨네요 오월 장미가 아름답지만 가시도 조심해야 되지요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인님께서 돌아가신 이유가 되는 ㅡ여긴 지하철 역사입니다. 서울로 외출입니다나머지 시간 즐기세요태공 시인님~♡♡♡
베베 시인님께서나월화 시인님께서나강건한 모습 늘 봬니 늘 흐믓한 마음입니다.가시?그러네요.엄나무 두릅도 그렇 듯이예쁜 것은 꼭 가시가 있더군요.사람도 그런가?아니 맞다는 생각해 봅니다.곱상하게 잘 생긴 어릴 때 친구 녀석여자에게 빌붙어 사는 몹쓸 녀석생각 문득 나네요.서울 나들이 하셨군요.배경 음악이 '베싸메무쵸'신나는 음악인데....댁에서 들어 보세요.즐거운 나들잇길 되옵소서.베베 김미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와우베사메무쵸신나네요오늘 첫 댓글로 만나 뵙는 태공 시인님의 행시입니다신나고 멋나게흥얼거리며듣고 있습니다멋짱~ 태공 시인님~ ㅎ
와우 장미꽃 시 멋지게 풀어내셨네요.태공시인님 ... 장미꽃이나 이쁜 그런 여자들이나 똑 같아요...ㅎ예쁘고 착한 여자들도 많겠지만... 대체적으론 이쁨 속엔 가시를 숨겼지요..ㅎㅎ오롯이 이쁨 하나 고운 향 내뿜으며월색에 견줘가며 오월을 장식하는의연한 팔색화의 내심은 오만일까장미의 아름다움 극치를 뽐내면서미인의 대명사인 꽃이름 장미화여태공시인님 오늘도 환하네요.즐거움 가득하신 오늘 되세요.전 어제 오늘 바쁘게 활동하고 있네요.이제와 들어와 봤네요..
장미꽃이나 이쁜 여자들이나 똑 같다구요?에구그 가시 찔릴까 두려워 아예 근처에는 안 갈렵니다.늘 바삐 몸 움직이시는 월화 시인님!신발 혹여 안 닳았나 신발이 눈 부라리지 않나걱정스럽습니다. ㅎ 또 훌딱 쓰신 화답시햐!정말 역시 대단하십니다.늘 그렇게 활동하시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월화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좀전에 제가요.저의 동네 길 건너 구군포 냇길 산책하고오면서 ...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피어꽃길이 화사해서 마음 힐링 되어 왔답니다.풍경방에 냇길 몇장 올렸네요....
@月花 / 李 月花 그럼 흰 꽃이 금계국인가요?달려가 보겠습니다!~~~^0^
@태공 엄행렬 노란꽃이 금계국이어요
장미는 늘 예쁘지만오월의 태양을 머금은 장미는반하지 않을 수 없죠행시의 대가이신 태공 시인님고운 장미 시향에 향기를 담아갑니다건강하시고웃음진 오월 안으세요^^
향린 박미리 시인님!그간 두루 평안하셨으리라 믿으며고운 발길 반갑게 맞습니다.오늘 소나기 예보 있더군요.그래서 그런지 하늘 얼굴 곱지가 않습니다.오랜만에 볼 비잠시나마 즐겨보시길 권합니다.언제나안녕을 비옵니다.감사합니다.향린 시인님!~~~^0^
꽃중의 여왕 더구나 오월의 장미는 자신만을 위한 달인듯 얼마나 온갖 자신의 모습을 과시 하는지 어디에서 만나도 마치 휘황찬란한 그 모습에 눈이 시리답니다 오월의 장미 ...감사히 들려갑니다
동향인 소 담 님 오셨습니다.반갑게 맞습니다.올해는 윤달이라서 그런지장미꽃 핀 모습을 며칠 전에 보고지금도 보고있지만 원래 그 때 피는지평소에 무심코 넘겼더니 모르겠네요.장미 같은 화사한 하루늘 이으시길 기원합니다!~~~^0^
@태공 엄행렬 님 그러게나요!동향 ~~같은 강원도인데다가 더구나 옆동네인 영월 평창이니 말입니다 아마 순박한 마음은 닮았을지도요 저는 폰에다가 제 이름을 저장하지 않고 ( 순순하게 ) 라고 되어 있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곳에는 장미가 마구마구 피어나는 제철 아마 축제도 한다지요 ~~영월에 게신 어느분이 사진을 참 잘찍셨는데 ~~이젠 추억 이랍니다 어느 곳에 가 계시는지 음악은 들으니 리라꽃 이 자꾸 연상이 되는데 요
@소 담 지금은 평창군이지만예전에는 영월군 평창면이었지요.정선도영월군 정선면이었구요.평창강에서는 군 제대하고 동창 여럿과 함께 딱 한 번텐트 치고 1박 2일 낚시해 봤지요.모래 바닥이라 낮에는 꽝밤 되니 가로 물고기 몰려 밤낚시는 제대로 손맛 보았답니다.장미꽃 축제도 있는가 보군요.제가 사는 아파트 담장사무실 앞에 도로변 담장에도 핀 장미꽃들5월은 장미의 계절 맞다 싶습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소 담 님!~~~^0^
두 군데 스크랩 했습니다분위기 좋고시 좋고 음악 좋아서요 ㅎ
서울 나들이 잘 다녀오셨겠지요?저 음악이 저 글을 빛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오늘도 파이팅입니다.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음악이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글이 안 좋으면꽝이지요 ㅎ
@베베 김미애
첫댓글
오월의 장미 / 태공 엄행렬
오만을
숨겨놓은 화사한 웃음 뒤엔
월광月光을 둘러업은 교태가 녹아있고
의심의 여지 볼 수 없는
순간만을 불사르며
장場 선 날에 싱싱한 푸성귀 맛본 듯이
미소 띤
해맑음 더해
향기로 미혹한다
오월의 오만한 장미를 시인님께서는 더 도도하게 그려주셨네요
오월 장미가 아름답지만 가시도 조심해야 되지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인님께서 돌아가신 이유가 되는 ㅡ여긴 지하철 역사입니다. 서울로 외출입니다
나머지 시간 즐기세요
태공 시인님~♡♡♡
베베 시인님께서나
월화 시인님께서나
강건한 모습 늘 봬니 늘 흐믓한 마음입니다.
가시?
그러네요.
엄나무 두릅도 그렇 듯이
예쁜 것은 꼭 가시가 있더군요.
사람도 그런가?
아니
맞다는 생각해 봅니다.
곱상하게 잘 생긴 어릴 때 친구 녀석
여자에게 빌붙어 사는 몹쓸 녀석
생각 문득 나네요.
서울 나들이 하셨군요.
배경 음악이 '베싸메무쵸'
신나는 음악인데....댁에서 들어 보세요.
즐거운 나들잇길 되옵소서.
베베 김미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와우
베사메무쵸
신나네요
오늘 첫 댓글로 만나 뵙는 태공 시인님의 행시입니다
신나고 멋나게
흥얼거리며
듣고 있습니다
멋짱~ 태공 시인님~ ㅎ
와우 장미꽃 시 멋지게 풀어내셨네요.
태공시인님 ... 장미꽃이나 이쁜 그런 여자들이나 똑 같아요...ㅎ
예쁘고 착한 여자들도 많겠지만... 대체적으론 이쁨 속엔 가시를 숨겼지요..ㅎㅎ
오롯이 이쁨 하나 고운 향 내뿜으며
월색에 견줘가며 오월을 장식하는
의연한 팔색화의 내심은 오만일까
장미의 아름다움 극치를 뽐내면서
미인의 대명사인 꽃이름 장미화여
태공시인님 오늘도 환하네요.
즐거움 가득하신 오늘 되세요.
전 어제 오늘 바쁘게 활동하고 있네요.
이제와 들어와 봤네요..
장미꽃이나 이쁜 여자들이나 똑 같다구요?
에구
그 가시 찔릴까 두려워 아예 근처에는 안 갈렵니다.
늘 바삐 몸 움직이시는 월화 시인님!
신발 혹여 안 닳았나
신발이 눈 부라리지 않나
걱정스럽습니다. ㅎ
또 훌딱 쓰신 화답시
햐!
정말 역시 대단하십니다.
늘 그렇게 활동하시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월화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좀전에 제가요.
저의 동네 길 건너 구군포 냇길 산책하고
오면서 ...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피어
꽃길이 화사해서 마음 힐링 되어 왔답니다.
풍경방에 냇길 몇장 올렸네요....
@月花 / 李 月花
그럼 흰 꽃이 금계국인가요?
달려가 보겠습니다!~~~^0^
@태공 엄행렬 노란꽃이 금계국이어요
장미는 늘 예쁘지만
오월의 태양을 머금은 장미는
반하지 않을 수 없죠
행시의 대가이신 태공 시인님
고운 장미 시향에 향기를 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웃음진 오월 안으세요^^
향린 박미리 시인님!
그간 두루 평안하셨으리라 믿으며
고운 발길
반갑게 맞습니다.
오늘 소나기 예보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하늘 얼굴 곱지가 않습니다.
오랜만에 볼 비
잠시나마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언제나
안녕을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향린 시인님!~~~^0^
꽃중의 여왕
더구나 오월의 장미는 자신만을 위한 달인듯
얼마나 온갖 자신의 모습을 과시 하는지
어디에서 만나도
마치 휘황찬란한 그 모습에 눈이 시리답니다
오월의 장미 ...
감사히 들려갑니다
동향인 소 담 님 오셨습니다.
반갑게 맞습니다.
올해는 윤달이라서 그런지
장미꽃 핀 모습을 며칠 전에 보고
지금도 보고있지만 원래 그 때 피는지
평소에 무심코 넘겼더니 모르겠네요.
장미 같은 화사한 하루
늘 이으시길 기원합니다!~~~^0^
@태공 엄행렬 님
그러게나요!
동향 ~~
같은 강원도인데다가
더구나 옆동네인 영월 평창이니 말입니다
아마 순박한 마음은 닮았을지도요
저는 폰에다가 제 이름을 저장하지 않고 ( 순순하게 ) 라고 되어 있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곳에는 장미가 마구마구 피어나는 제철
아마 축제도 한다지요 ~~
영월에 게신 어느분이 사진을 참 잘찍셨는데 ~~
이젠 추억 이랍니다
어느 곳에 가 계시는지
음악은 들으니 리라꽃 이 자꾸 연상이 되는데 요
@소 담
지금은 평창군이지만
예전에는 영월군 평창면이었지요.
정선도
영월군 정선면이었구요.
평창강에서는 군 제대하고 동창 여럿과 함께 딱 한 번
텐트 치고 1박 2일 낚시해 봤지요.
모래 바닥이라 낮에는 꽝
밤 되니 가로 물고기 몰려 밤낚시는 제대로 손맛 보았답니다.
장미꽃 축제도 있는가 보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 담장
사무실 앞에 도로변 담장에도 핀 장미꽃들
5월은 장미의 계절 맞다 싶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소 담 님!~~~^0^
두 군데 스크랩 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시 좋고 음악 좋아서요 ㅎ
서울 나들이 잘 다녀오셨겠지요?
저 음악이 저 글을 빛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음악이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글이 안 좋으면
꽝이지요 ㅎ
@베베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