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양주시배구연합회카페 회원여러분,
양주 동두천 국회의원 정성호입니다. 미리 찾아뵙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인사드리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17대 국회 4년은 너무도 빨리 흘러간 듯합니다. 지난 4년간 양주 동두천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자부심을 지켜드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뛰어왔습니다.
법률전문가로 민생법안, 지역발전법안을 발의와 통과에 힘써 제17대 입법활동 종합평가에서 17대 전체 국회의원 중 3위에 뽑혔고, 270여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위원을 제가 맡았던 법사위, 건교위, 행자위 3개 상임위에서 모두 수상한 ‘3체급 석권’의 기록도 세웠습니다. 그 결과 경향신문 <뉴스메이커>선정 17대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모두가 저를 믿고 뽑아주신 주민여러분 덕분입니다.
아울러, 양주 동두천 발전을 위해 쏟은 노력과 열정을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주민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도 있었을 것입니다.
9년간 공정률 42%에 불과했던 경원선 전철을 불과 2년반 만에 5,127억원의 공사예산을 확보하여 2006년 조기 개통시켰습니다. 미군기지주민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고,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사업에 국가지원을 확대하고 민간자본의 활발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정하였습니다. 양주 행정타운 부지확보, 동두천경찰서 신설 등 숙원사업도 해결했습니다.
양주시배구연합회카페 회원 여러분,
지금 양주 동두천은 경기북부의 ‘성장거점도시’,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에 시급한 정부지원과 규제완화 모두, 국가의 역할과 권한을 규정한 입법사항들입니다. 중앙정치 경험이 있고 실력으로 검증된 인물이 꼭 필요한 중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막연히 여당의원이라고 정부가 알아서 다 해주지 않으며, 경험없는 초선의원의 당내 지위와 역량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깨끗하고 능력있는 재선의원이 지역발전을 앞당깁니다.
건교부 공무원들이 저를 ‘기반시설의 달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지역의 부족한 자족능력을 확보하는 방법과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마츄어가 아닌 프로일꾼이 필요합니다. ‘경기북부 대표일꾼’을 키워내야 지역의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 가능하고 도시의 이미지도 좋아집니다
저는 주민들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낮은 자세로 현장을 누비는 소통의 리더, 주민과 함께 만든 발전전략을 뜻을 모아 힘있게 실천할 수 있는 일 잘하고 부지런한 민주적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누가 과연 지역발전을 이끌 유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인물인지, 인물경쟁력과 정책공약을 꼼꼼히 살펴 선택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www.jsungho.co.kr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제언들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가슴속에 새기고, 양주 동두천의 새로운 도약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로 삼겠습니다.
조만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