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찾아간 도사곡리 천냥바위 팬션 앞쪽입니다
물은 좌측으로 흐르고 있고 수심이 깊어 대낚시가 가능합니다.
시경이 낚시대 안줬더니 심심해합니다.
스노우라인 텐트에 미니타프치려했는데
미니타프 치는것이 번잡하여 파라솔로 대치하였습니다.
뒤쪽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막걸리한잔 하러오라했는데
철수해야되어서 갈 수 없었습니다.
하류쪽 풍경
건너편 풍경
상류쪽 풍경
우측에 자리하신 분이 다른사람들이 버리고 간
주변의 쓰레기를 다 모아오시는 모습에
많은분들이 감탄했습니다
우리집 간단한 세팅
점심식사하고 낮잠 한숨 자기위한 텐트
조과는 참마자 2마리 생포 후 다시 방생 후 철수
다음 날은 혼자서 홍천강 굴지리 주변을 탐사했습니다
다음 날 찾아간 도사곡리 상류쪽 다리 및
여기는 화장실이 있지만 큰길에서 물가로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하고
차로 내려갈 수는 없는 곳입니다
화장실이 다리밑에 하나 있습니다.
내부는 지저분하지만 휴지도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잘 관리하고 있는데 사용자들이 마인드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첫날 자리했던 곳에서 다리 건너 하류쪽입니다
어디로 진입하는지 잘 몰라 가보지 못했지만
화장실 안보입니다만 풍경이 좋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다리애서 내려다 본 홍천강
첫날 자리했던 방향
큰길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도 보이는데
경사가 제법 심합니다.
승용차로는 조심해야 합니다.
굴지리 머무름 오토캠핑장 앞 홍천강
강가에 캠핑하기에는 승용차로 진입하기는 무리.
우측에 보이는 머무름 오토캠핑장에 캠핑해야 합니다
남노일 유원지로 가는 도중 만난 곳
여기 화장실 아래쪼에서 스킨스쿠버 하고 있었는데
수심이 깊어 낚시하기엔 좋을 듯 보였습니다
한국 잠수협회 춘천지부에서 나왔네요
남노일 유원지 강변입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아래쪽에 텐트를 치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멀리~ 화장실 하나 있습니다.
강변에 모래가 많은곳도 있거 자갈밭인곳도 있습니다.
도사곡리로 향하다가 중간에 발견한 자리에서 낚시를 하는데
고추잠자리가 무릎에 앉았습니다.
그림은 좋은데 입질은 없습니다.
우측으로 시각장애인 한분이 낚시를 오셨습니다.
자리는 편한데 입질이 없어서 심심하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예상과 달리 꽉 막혔습니다.
연휴 중간이라 안막히리라 생각했는데...쩝
홍천강 도사곡리 굴지리 남노일유워지 스케치 끝~~~
첫댓글 낚시와 캠핑...굿이네요 한적하기도 하구요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렇지 야생모드가 한적하고 좋습니다.
태양이랑 낚시캠핑 가야하는디...
이번주 안올꺼요??? 쏘주 한잔 해야하는데...
홍천강으로 한번 가요.
가족들 갈거면 머무름 캠핑장 예약하고
사내들끼리면 아무데나 가도 되고요
요즘은 낚시에 푹 빠지셨군요... 캠핑장에서도 한번 뵈어야하는데 말이죠...
가을이라 강가에 나가는게 좋아지네요
따뜻한 햇살과 맑은물이 흐르는 풍경이 좋아서요
홍천강에 다녀오셨군요. 그 굴지리에 다녀오셨군요.
민정이는 시경이가 보고픈가 봅니다. ㅋㅋ
굴지리 근처 어디가 캠핑하기 좋나 살펴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