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산 산행기
☆ 일시 2010년 6월 15일
☆ 참석인원 : 9명
☆ 등산코스 : (산행들머리)=(10/30)동두천역-안흥교-미디안교회-360고개-560갈림길
(12/30)마차산정상-댕댕이고개-밤골재-밤골-(2/50)기도원-소요초교
(3/40)소요산역 (약 4시간30분소요)
마차산 10시30분의 동두찬역 약속시간에 평촌집에서 7시50분에 출발
같은 경기도 지만 남경기에서 서울 도심을 가로 질러 북경기 의정부 양주 동두천으로
원정가는것 처럼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곳,
30분먼저 도착 참석댓글단 님들 기다리며 뒤따라 오는 다음열차 시간을 기다린다,
좋은세상 나오는 개찰구에는 다음열차 지행하는 역도 실시간으로 알려주니 그열차가 이곳에
도착시간도 정확하게 알게 되는 요즘 산사랑카페의 지하철시간표를 찍어보면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알게된답니다, 좋은세상이지요, (앞으로 산사랑 한마음 대문 (홈)을 이용하세요)
좋은 날씨에 마차산을 바라보며 멋지게꾸민 공원을 가로 질려가는 안흥교를 건너서......
지나가다 산자락에 크게 건축하는 천주교 성당을 지나 기도원 에서 산행들머리잡고
앞서는님들과 뒤에서 오는 여성대장 .....
어제의 많은비와 오늘도 전국적으로 국지적인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때문인지
습도가 많아 후덥지근한 날씨에 숲으로 잘 어울리는 마차산이지만 땀이 비오듯흐른다,
자그마한 산이지만 오르는곳은 깔딱 우리고문님 힘들게 뒤따라 오시고
전망바위에서 기다려 주는님들 더운날씨라 천천히 정상쪽으로간다,
정상 먼저 도착한 소나무대장.
마차산 정상 하늘은 맑고 고와 탄성이 절로 나오고 전망또한 너무좋아 동쪽에 소요산
서쪽의 감악산 정말 아름다운 전망이다,
정상바로 아래에서 식사는 너무시원한곳이라 울 여자대장 따뜻한 곳에 자리잡다,
ㅎㅎㅎ 청솔모 대장 혹 겨울 인줄 알았나,ㅋㅋㅋ
식사후 정상에서 몇년전 정상에서 어디를 돌아간 생각이 나 이번에도 그때 그 느낌으로
잔깐 동서남북을 몰라 허둥 지둥ㅋㅋㅋ
정상에서 내려오다 정상주에 취했나 미끄러저 엉덩방아에 손바닥에 피가나는데도
부끄러위 ㅎㅎㅎ
능선의 댕댕이 고개 저만없고 오늘단체산행이요,
산을 돌아돌아 이곳 계곡에서 등목도하고 워싹 시원하다,
소요동 공원 푸른하늘에 두둥실떠있는 구름 ....
하산 날머리 다리건너 등산 안내 판이 더멋지다,
산사랑우리들이 등반한 지도 하산때 담바위 못미처 중간에서 계곡으로
내려가 등목하자는 얘기에 하산길이 계획보다조금 다르네요,
산속은 시원했지만 다리건너는 곳 큰길가는
엄청나게 더운날씨에 어메 등목도 했는데 땀으로 또 목묙을 한다,
이번 마차산산행에 몇일전 고문님께서 뒤풀이 예약한 겹간 에 소주한잔.....
여름날씨에는 요즘은 관리를 잘하니까 생고기도......ㅋㅋㅋ
뒤풀이 한잔술에 기분좋게 7시 동대문 동창회 약속 때문에
2차는 생락 오늘도님들과 같이 한산행 좋았구요,
22일 곰배령 산행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단촐한 정겨운산행하셨네요
많으면 더좋고 단촐해도 좋고 산행은 우리들의 일상 좋아요,
길잡이님 수고 하셨져여넘어지시면서 다친 손은 갼하신감여 더웠지만 산이 아름다워 흡족하답니다
알콜로 몸속에서부터 소독했드니 견찬아요, 간에취해서 눈물흘리는 청솔모 이제부터는 잣알만 들어요, 초식이 사자처럼 살지는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