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기 내정자 신혜영 입니다!
18일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본에 도착후, 짐풀고, 기숙사 주변을 가볍게 돌아다녀본 저희는
지난 20일, 큰맘먹고 먼 여정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 유명한 하라주쿠와 시부야를 정복하기 위한 겁없는 그녀들의 힘찬 발걸음!
온통 일본어와 한자로 이루어진 지하철에서, 우여곡절끝에 교통카드를 만든 저는 당당히 하라주쿠역에서 내렸지만, 사람에 휩쓸려
이리로 저리로 비틀비틀 걷다 보니, 저희들의 눈앞에 나타난 카페는!
두둥!
저희들의 어린시절을 책임지던 코난을 테마로 한 코난카페!
그리고 반가운 마음에 냉큼 달려가 황홀하게 바라보는 윤정씨와 송이씨입니다!
코난의 격렬한 환영을 받으며 하라주쿠 입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길에 가득했어요!
주위 사람들의 다양한 언어에 귀를 기울이며 저희들도 일본인인척 일본어로 수다를 떨며 걷다보니 금새 뱃속에선 꼬르륵...
(왼쪽 상단부터, 배고픈 송이씨와 현희씨. 하단의 음식을 앞에둔 행복한 아라씨의 모습_.jpg)
줄을 서서 들어간 텐야
그리고 드디어 영접한 음식입니다! 저는 절약과 다이어트를 위해 코텐동..(그래도 튀김ㅋㅋ)과 다른 동기가 시킨 소면!
일본의 튀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니 감격이..!!
일본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한걸음에 내달려 들어가보니 안에는
커다란 라인 캐릭터가 있기에 다같이 포토타임을 찰칵!
그 다음 저희가 찾은곳은 꿈에도 그리던 디즈니 스토어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그곳은 동화속 세상이였습니다!
밤하늘 별과 팅커벨, 그리고 우리 동기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신난게 보이시나요?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들뜬 모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저희의 마지막 코스는 스시로 맛있게 장식했습니다...일본 본토의 스시는 뭔가 달라도 다른거 같아요...
지금 떠올려도 침이 쥬륵...
사실, 스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찍질 못했어요...ㅠㅠ 대신 5명의 여자들이 먹어치운 스시그릇의 산이라도....
길고 긴 하루를 끝낸 저희는
번잡한 시부야역에서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하고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게 마지막 휴일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다음날 푹 자고 일어난 저희는 선배님들과의 만나는 날을 기대하며, 카오아와세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며, 선배님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글은 저희 동기 정윤정씨의 근황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혜영씨!!!디즈니스토어가셨네요ㅠㅠ저도 디즈니스토어 엄청 좋아하는데 가면 필요도없는걸 계속사서 안가려구용...ㅎㅎㅎ대기기간 즐겁게보내세요!!!!
안녕하십니까!! 디즈니스토어 참 좋더라구요...저도 구입충동 참느라 고생을...!!그래도 다음엔 작은것 하나라도 사고싶네요ㅎㅎ
혜영씨 안녕하세요, 중부공항팀 황진희입니다^^
도쿄 나들이 좋네요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ㅎㅎㅎ
동기분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첫 나들이에 들떠 이것도 저것도 적다보니 글이 너무길어진거 같아 걱정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추억을 만드려 하고 있습니다!ㅎㅎ
혜영씨 안녕하세요^^!
10기 이한나입니다. 동기분들과 좋은시간보내시는것같아 다행입니다! 엄청 부럽습니다ㅜㅜ현장나가니 정말 동기들과 시간맞추기가 힘든것같습니다!
남은 대기기간도 동기분들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