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한산한 한계령 휴게소 ...야간에는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놓앗다..
산행하시는 분들이 야간에 주차해놓고 가면 낮에는 주차공간부족으로 휴게소 영업에 지장이 있어서...
입산시간 안내간판...개방시간이 아직도 1:40 분 남았다..
개방시간까지 기다리며...포장마차에서??? 한계령 새벽틈새 시간을 포장마차...
개방시간보다 1시간 빠른 02시 개방 입장...
1:30분만에 서북주능 삼거리 도착 모두가 주력이 좋다..
서북주능 삼거리에서 간식먹고 출발 1km왔는데 안개속 너덜지대에 습기를 머금은 돌은 미끄럽고
렌턴불빛 1m앞만 볼수 있어 피로하고 지친다..
누군가는 여~보 여~보 하고 남편을 부르고 금술좋은것을 자랑하고 모두가 중독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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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럽고 불편한 너덜지대 등로는 끝이나고 끝청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서북주능 한계령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등로가 너덜길인줄은 예전엔 몰랐다..아니 까많게 잊고 있었다..
산행속도는 정상적으로 끝청에도착 여명이 밝아오고..
대청봉 일출은 아니라도 끝청 일출이라도 볼수 있을까 했는데. 운무인지 깨스인지가 가려 볼수가 없다..
아무래도 조상님이 3대에 걸쳐 덕을 쌓치못했나보다..
나라도 덕을쌓아 후손들에게 일출을 볼수 있게 해야겠다..
어두운 새벽에 여~보 하고 불렀던 부부금술 자랑한 혜숙이누님..일명 무하산악회 전설 빨찌산..
빨찌산 누님 아직도 체력이 대단합니다..
여기서 나는 선두그룹이 중청산장으로 들어간줄도 모르고 후미그룹 기다리다 희운각으로 내려간다.
안개속 중청산장,,,
일주일전 내린 잔설이 남아있다..
소청봉 도착..
소청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가는길에..
희운각 대피소 ...
앞서간 선두그룹 찾아보지만 아무도 없다..중청에서 아침식사중 이란다..
승윤이형 무너미고개에서 식사중 같이하기로 하고 무너미고개로 출발,,,
무너미고개 도착..
승윤이형 만나 아침식사후 커피까지 마시고 08:17분 출발,,
신선봉으로 오르는 첫 간문,,
천불동쪽에서 희운각 오르는길에 우측 암봉을 공룡능선길에 신선봉 가기전 에서 바라보고 찍은사진..
멀리 울산암을 당겨보고..
가야할 공룡능선과 마등령 ..
공룡능선 암봉들..가운데 우뚝솟은 봉이 1275봉..
구름이 걸려있는 귀떼기청봉 과 서북주능 능선..
대청봉과 우측 중청봉....
신선봉에서..뒤로 범봉과 멀리 울산암 승윤이형 누님...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뒤로 천화대 범봉 우측으로 울산암,,
공룡능선..
천불동쪽 뒤편 화채능선,,,칠성봉...
우측 우뚝솟은 1275봉..
뒤돌아본 신선봉..
공룡능선 암봉들..
용아장성과 귀떼기청봉쪽...
두번째 고개를 넘으면서 뒤돌아본 신선봉..아직은 살아 있으나 언제 고사가 될지모를 쓰러진 소나무..
가야동 계곡 단풍
계절을 잊은 진달래..
가야할 1275봉쪽 중간에 등산객이 보인다..
지나갈 3번째 봉우리..
3번재 봉우리 우측암봉..
나무사이로 보이는 1275봉..
잘 정비된 등로..
첫댓글 오대장님 공룡의산설명과 꼼꼼한 기록 참 대견함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ㅎㅎ
아주 자세히 보기좋게 잘올려주셔네요,굳~~~
함께하신분들..수고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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