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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국인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경리단길 브런치가게
왕언니 추천 0 조회 329 15.03.20 17:2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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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20 21:53

    작은딸이 남편 출장갔다면서 저녁 먹으러 왔네요
    언니 덕분에 기분 좋았지?라며 나도 울 시엄니랑 한번 가봐야지...하네요

  • 15.03.20 19:25

    경리단길에 괜찮은 곳들이 많아서 사람들도 덩달아 많아졌죠. 역설적으로.. 그래서 요즘은 좀 덜 가게도 되지만 하튼 맛난 곳이 많은 동네예요.^^
    그나저나 역시 딸들이 있어야(셀프칭찬 의도 절대 없음!)만 한단 생각이 새삼 듭니다.ㅎ
    저도 요새 엄마가 좀 다운되신 듯해서 지금 막 나가서 밥 먹고 들어왔어요. 힘내시라 철판에 주꾸미를 팍팍 볶아서..ㅋㅋㅋ 근데 뭔 식당에 카페가 부설(?)로 있어서 라떼도 한잔씩 주네요. 라떼아트까지 돼있는 커피 앞에 놓고 한참 수다 떨다 왔어요. 엄마가 좀 기분이 나아지시려나.. 효과가 미비하면 좀 더 거~한 메뉴로다.ㅡ.ㅡ

  • 작성자 15.03.20 22:01

    요즘 쭈꾸미 철인데 맛있어 보여요 효과 백배 있으실겁니다

  • 15.03.20 22:12

    오오.. 이건 뭔가요..

  • 15.03.20 23:48

    @왕언니 왕언니님 말씀처럼 되길 바라고 있는데, 그리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3.20 23:49

    @초코렛 '철판 주꾸미볶음'입니다.ㅎㅎㅎ

  • 15.03.20 23:59

    @view 오오... 이게 바로 먹으면 불로장생한다는...

  • 15.03.21 00:03

    @초코렛 엥? 그럼 진시황제가 찾아다녔던 게 주꾸미였어요??

  • 15.03.21 00:27

    @view 허엌......?
    고증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하였습니다. 김형사!

  • 15.03.20 20:01

    갑자기 경리단길 걷고 싶어졌네요.
    아래에서 스트릿츄로스 사서 뜯어먹으며 하얏트까지 쭉~ 올라가서, 컨디션 좋음 그 길로 소월길까지 또 쭉~~!!!

  • 작성자 15.03.20 21:54

    오늘 날씨가 좋아선지 사람 무척 많았어요 추로스 가게 정말 장사 잘돼요

  • 15.03.20 23:52

    @왕언니 네. 그 츄로스 가게가 아주 인기있는 곳이랍니다. 근데 이상한 게요,, 신세계강남점에도 들어왔는데 밖에 서서 먹어야 하는 경리단길의 츄로스가 훨훨훨 더 맛있어요.ㅋ 레시피나 기계나 다~ 똑같을텐데..ㅡ.ㅡ

  • 15.03.20 20:04

    아.. 남산까지 걸으려면, 츄로스 살 때 바로 앞에 있는 로봇김밥에서 김밥도 좀 사야겠군요.
    중간에 나무그늘 아래에서라도 좀 먹어줘야 쭉쭉쭉~ 걸을 수 있을 듯.ㅎ

  • 15.03.20 22:12

    다음달에는 남산에서 헤매도록 하겠습니다.

  • 15.03.20 23:54

    @초코렛 아.. 그래요? 남산 거의 날마다 돌아다니는 남산기슭에 거주 중인 제 후배 있는데, 소개해드려야겠음.
    (그 후배가 애 둘 데리고 남산 돌아다니기 넘~~~ 힘겨워 하던데 잘(!)됐네요.ㅎㅎㅎ)

  • 15.03.21 00:26

    @view 네? 뭐라고 하셨어요? 요즘 눈이 침침해서..

  • 15.03.21 02:23

    @초코렛 초코님 눈에 렌즈 놔드려야겠네요~! ㅋㅋㅋ

  • 15.03.20 21:08

    ㅋ~~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꼭 소설 읽는 기분이 듭니다.
    우리 딸(내 보물이라 부릅니다. ㅎ)은 경리단길로 불러 브런치 사줄려나??? ㅠㅠ~
    아마도 엄마한테 브런치 사준다해도 애비한텐?????
    이럴줄 알았으면 엄마로 태어나는건데...
    에잇! 나중에 며느리한테나 잘해줘 브런치 얻어 먹어야겠다. ㅎㅎㅎ

  • 15.03.20 21:23

    @나무기타 설마요...

  • 15.03.20 21:30

    딸들이 분명 아빠에게도 똑같이 잘 할텐데... 아빠들은 안그렇게 느껴지시는가 봅니다.ㅠ
    오히려 원래 모녀보다 부녀지간이 더 좋은 거라고들 말하잖아요. 함 확인(?)을 좀 해봐야겠네요.^^

  • 작성자 15.03.20 21:56

    요즘 딸들 아빠한테 더 잘해요

  • 15.03.21 16:51

    @왕언니 ㅎㅎ 그럴까요? 내 보물은 대답을 않하네요.

  • 15.03.21 16:58

    @나무기타 며느리와 시어미가 잘 지낸다면야 내가 빠져줘야죠. 뭐 그 이상을 바랄까요.
    요즘 님과 특히 view님, 초코렛님 두분의 댓글전쟁에 재미나게 홍콩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그저 대부분을 눈팅으로 소일하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3.22 09:24

    한국날씨 오늘 아주 쾌청합니다 요즘 반소매 옷입는 사람 많아졌어요 어젠 16-18도 정도 였으니까요

  • 15.03.22 10:14

    후딱 봄이 온 모양이네요.

  • 작성자 15.03.22 13:55

    이젠 봄이 머물 새도없이 곧장 여름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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