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울한 파인애플 : 프랑스의 성질 급한 왕 루이 14는 파인애플을 처음 보곤 껍질을 벗겨 내기도 전에 입으로
가져갔다가 가시 같은 껍질에 찔려 입술에 피가 났다. 이에 분노한 그가 아무도 파인애플을
기르지 못하게 해 프랑스에서는 18세기 초에야 파인애플을 다시 재배할 수 있었다.
- 현재는 모든 과거의 필연적인 선물이며, 모든 미래의 필연적인 원인이다. 현재에 열중하라, 인간은 오직
현재 속에서만 영원을 알 수 있다. ( 괴테 )
- 전자레인지의 탄생 : 엔지니어 퍼시 스펜서는 식탁에 혁명을 일으킬 전자제품을 만드고 싶었다. 그는 연구 중
전파를 만드는 마그네트론 옆에 쉬고 있었는데,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이 녹은 것을
발견했다. '열도 없는데 전파로 초콜릿이 녹네?' 이 발견으로 오늘날의 전자레인지가
탄생했다.
- 타인의 속도를 부러워하지 않고, 나의 계절에 맞추어 살고, 내 마음속 북소리를 들으면서 내 길을
걸어가야지. ( 김영철 )
- 요강 바위 : 순창의 장군목에는 신기한 바위가 많다. 특히 장군목 한가운데에 있는 요강 바위는 요강처럼
정중앙이 움푹 패여 있는데, 크기가 커서 6.25 전쟁 때 이 바위 뒤에 몸을 숨겨 화를 모면한
사람이 여럿 있었다고 전해진다.
-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 ( 미야모토 테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