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신내노인요양원 방문
2014년 1월 19일(日)은 구원의 문 , 샛별 쁘레시디움이 함께 신내노인요양원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9시 30분 미사 후 성당 앞에서 만나 출발하였는데
청년 쁘레시디움에서 송 사도요한 형제도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셨습니다.
새해 들어 첫 방문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날이었지만, 과거와는 달리 휠체어를
타고 거동하시는 어르신들의 숫자가 많이 증가하였고 , 낯익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뵐 수
없다는 등 변화를 느끼면서 한편 가라앉는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께, 또 구원의 문, 샛별 쁘레시디움 모든 형제님들 뿐만
아니라 작은 일에 충실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따르려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손길 위에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늘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별내 본추어탕집에서 샛별쁘레시디움 단장님께서 풍성한 점심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 1. 20.
하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주 참여해야 하는데 하느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