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계곡물을 막아서 만든 송어낚시터,
평일 휴일 할것없이 사람들로 붐빕니다.
가족동반이 많지요.


제법 큰녀석 한놈 건졌습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이 낚시터에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가공료 100그람에 134엔 이라고 써있네요.


써니 신났습니다~

큰넘은, 동네슈퍼 생선코너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껍질 벗기고,
머리랑 뼈 달라고해서
작은송어랑 같이 매운탕 끓였습니다.
수제비도 뚝뚝 떼어넣고...
이슬이 대신에 청주랑 함께,
우찌나 맛있는지...ㅎㅎ
옆지기도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중간크기의 송어 3마리는 소금구이 해서
식구들 한마리씩,
신나는 계곡낚시 만끽하고,
맛있는 요리 먹고,
첫댓글 거그서 여름 나그라.
조. . . . . . .쿠마!
공고산에 계곡이 있었드나? 송어소금구이 맛나데이~~~
야가 몬소리여?
공고산 입구부터 거의 끝까지 계곡인디....
@써니 5월에 갔읉때 난 물 못봣데이
@벼리 다시온나~!
물 싫컷 보여줄텡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