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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7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계속되는 장마로 집중 호우가 내렸는데 해 맑은 아침을 맞이 하였습니다.
-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였는데 왕래길 안전하게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 믿음으로 살다보면, 고난과 역경 그리고 위기를 만나게 되지만, 확실하게 끝까지 견고하게 십자가 복음을 붙들고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능력 있게 해결하실 줄 믿습니다.
- 지금 우리가 위기와 어려움 중에서 마치 하박국의 기도와 찬양처럼 언제나 주의 일을 나타내시며 수년 내에 부흥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것처럼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뜻으로 바꾸어 주실 줄 믿는 복된 주말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열왕기하 18장 1- 8절 }
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3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5세라 예루살렘에서 29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 제 목 ◑◑◑◑
◗◗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앗수르 침입
◑◑◑본문 이해와 요약 ◑◑◑
◗ 18장에서는 남유다 왕 아하스 ➩ 히스기야는 무엇보다 우선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종교개혁을 단행하는데 힘썼기 때문에 형통했습니다.
- 역대의 남 유다의 왕들 중 위대한 개혁자로 알려진 히스기야가 아버지 아하스를 계승하여 왕위에 올라서는 나이가 25세에 왕위에 책봉되어 29년을 통치하였습니다.
- 그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열심을 다하여 실행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렸던 것입니다.
- 히스기야는 다윗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동하였으며, 다윗 같이 바르게 행했다는 칭찬은 유다의 왕들 중 히스기야를 포함하여 4명뿐이었습니다.
- 아사, 여호사밧, 요시야였고, 특별히 히스기야는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은 없다'는 투철한 신앙을 가지고 각종 우상들과 미신들을 훼파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 숭배를 못하도록 권장하였고,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하면서 그분의 계명들을 지키고자 힘써 노력하였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국제 정세가 평탄하지 못하여 앗수르에게 침입의 협박을 받아 위기를 당하여 예물을 올리는 입장인데, 히스기야가 보낸 예물을 받고 물러난 앗수르의 산헤립은 유다의 완전한 항복을 요구하고자 사신들을 유다에 보냈습니다.
- 이를 알고 히스기야도 3명의 사신을 보내 예루살렘 성벽에서 가까운 세탁자의 밭에서 협상을 위해 앗수르 사신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앗수르 사신들은 히스기야의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 히스기야가 보낸 사신들과 대화들 나눈 앗수르의 사신들 중 랍사게가 이제는 백성들을 향하여 앗수르에게 항복할 것을 설득하였습니다.
- 랍사게는 히스기야의 허황된 말을 믿지 말고, 구원을 주신다는 여호와의 능력도 신뢰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단지 앗수르에게 항복하고 나아오면, 생활의 안정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삶의 터전도 주어 평안한 삶을 누리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 끝으로 랍사게는 여호와도 앗수르왕 앞에서는 무기력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말을 마쳤습니다.
- 랍사게의 말에 대해 백성들은 침묵으로 일관하였는데, 이미 히스기야가 백성들에게 지시한 사항이었습니다.
- 그리고 유다의 사신들은 이 모든 일을 히스기야에게 보고하러 가서 옷을 찢으며 통분해 하였습니다.
- 사신들은 하나님에 대한 앗수르의 모독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으며, 암울한 민족의 앞날로 인해 고통스러워했던 것입니다.
- 그러나 위기 앞에 히스기야의 믿음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이루지 않고서는 진정한 의미의 번영이나 행복은 있을 수 없음을 교훈합니다.
◗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북이스라엘에 호세아 왕권에서 앗수르에게 멸망으로 포로로 끌려갔음을 보았습니다.
- 이제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에 대하여 교차 진술되던 방법에서 떠나 이제는 남 유다에 관해서만 집중적으로 언급하게 됩니다.
- 본문에 등장하는 왕은 남 유다로서 악한 통치를 펼쳤던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으로 즉위됩니다.
- 히스기야는 아버지와는 달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면서 강력하게 종교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 그는 유다의 왕들 중 대표적인 개혁자로 손꼽히는 선왕이었는데, 히스기야는 오직 여호와 중심의 신앙을 갖고 나라를 다스리며 개혁을 주도했습니다.
- 하지만 그 또한 앗수르의 위협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보였습니다만, 그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고, 그는 앗수르의 극악무도한 횡포와 회유 속에서도 오직 여호와만을 신뢰하고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반앗수르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앗수르의 공격을 받았지만, 히스기야는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신실한 지도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를 극복한 선한 왕이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하나님 편에 온전히 서는 것이다. (열왕기하18장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모범을 좇는 것이 행복과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는 비결이며,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과감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 3, 4절에 살펴보면 “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먼저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고 했습니다.
- 이것은 그 부친 아하스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 그의 부친 아하스는 남 유다의 여러 왕 가운데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 받는 인물입니다.
- 그런데 히스기야는 그러한 부친 아하스를 본받지 아니하고 역대의 조상 중에 선한 왕인 다윗 왕의 기록들을 보고 다윗을 본받은 것입니다.
- 그의 어머니가 제사장의 딸이기에 어린 시절 신앙교육이 25살 청년기까지 선한 영향력이 있었다고 봅니다.
- 그래서 히스기야는 아하스와 달리 철두철미하게 하나님 편에 섰던 다윗의 모범을 좇고자 힘썼습니다.
- 우선 히스기야는 다윗을 본받음으로써 남 유다의 왕들 가운데 가장 선한 왕의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있지만, 뜻하지 않게 죽을병을 앞에 놓고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여 생명을 15년이나 연장 받게 되는 은총을 입었습니다.
- 그뿐이 아니라 히스기야는 나라가 앗수르에 의해 짓밟힐 위기 상황에서 기도하여 위기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 이것은 그의 부친 아하스가 이스라엘을 열왕의 행위를 본받음으로써 남 유다의 왕들 가운데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를 받았었고 더욱이 외세의 침입을 받아 아하수에로 왕의 신하와 같이 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은 과감하게 제거하였습니다.
- 본문 4절을 살펴보면 히스기야가 취한 개혁적 조치들이 나오는데,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범죄에 빠지게 하는 고질적인 문제였던, 여러 산당을 제하는 것은 물론 주상, 아세라 목상 등의 우상을 깨뜨리고, 심지어 모세가 만들었던 놋 뱀까지도 부수고 그것을 ‘놋 조각’이라는 의미의 ‘느후스단’이라고 불렀습니다.
- 특히 히스기야가 모세가 만든 놋 뱀을 부수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 놋 뱀을 모세가 만든 바로 그 놋 뱀이라면, 이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 이 놋 뱀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였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하나님이 보내신 불 뱀에 물려 죽어 갈 때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만들어 백성들로 그것을 보게 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이 놋 뱀은 자신들의 잘못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었던 것입니다.
- 하지만 처음 항상 인도됨을 모세가 만든 놋 뱀으로 보기에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 그래서 학자들 중에는 이 놋 뱀이 분 날 만들어 진 모조품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이 모조품이라면 백성들이 광야의 구원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놋 뱀을 단순한 기념물로 여기지 아니하고 거기에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거기에 분향하며 숭배하였다는 데에 있습니다.
- 말하자면 높음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의 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 그리하여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다른 여호와 신앙을 갖는 데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 그러므로 히스기야는 복됨이 기념 될 만한 것이기는 하지만, 유다 백성들에게 바른 신앙을 위하여 그것마저도 과감하게 부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 여기서 우리는 유다에서 바른 여호와 신앙을 회복시키고 말겠다는 히스기야 왕의 단호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도 히스기야처럼 바른 신앙에 걸림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그래서 무엇이든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고 해도 깨끗이 정리하고 말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있는지? 아니면 고정관념에서 여전히 불신앙일 때에 가지고 있는 어떤 신념과 아집을 품고 있지 않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믿음은 하나님 편에 온전히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에 서면 모든 것을 책임지십니다.
- 고린도전서 5장 11절에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의지 없이는 결코 바른 신앙을 가질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부모나 형제와 자매들, 친구와 직장동료의 들까지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를 하게 되면 그를 살려두지 말고 죽이라고 명하셨습니다.
- 신명기13장 6-9절에서 “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고 하였습니다.
- 누가복음 18장29-30절에서 “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우리가 바른 신앙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 주고 있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오늘 우리가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으나, 신정 국가 이스라엘 이라는 특정한 대상을 상대로 주신 명령입니다.
- 만일 이 명령을 우리가 그대로 적용한다면, 기독교인들은 천륜도 모르는 자들로 규정 될 것이며, 법적으로도 처벌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일도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마태복음5장 29-30절에서 “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율법을 그대로 적용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지만, 그 율법에 담긴 의미와 가치 면에서 바른 신앙에 걸림이 되는 것은 우리 가운데서 철저히 새롭게 고치하려는 의지만큼은 분명하게 가지고 살아 냅시다.
- 그리하여 만일 재물이 바른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면, 그것을 버려야 하고, 권력이 그러하다면, 권력과 며예가 그러하다면 과감히 미련 없이 버릴 것은 버리고 봅시다.
-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믿음은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과 관련 된 필요중심적인 문제입니다.
- 단순한 이 세상의 사는 생명이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관련되어 있는 신앙 문제입니다.
- 로마서12장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고린도후서5장17절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구원받는 믿음에서 조금이라도 걸림이 되는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므로 나의 신앙 성장을 저해하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섬기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아무리 많은 돈과 귀한 자리를 준다 할지라도 과감하게 잘라 버리고 새롭게 변화되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