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묵상 23-50
<天國言語>
여담: 외국인들의 대화
아무리 귀를 기우려도
발음 자체를 구분 못하겠다.
쑤알라쭈왈라쭝얼쭝얼딩호아
프록시나우시나이힐리파힐리픽케이션
곤노야로이마까상도끼로깐디또까
참고: 자작 엉터리외국어ㅎㅎ.
그러나 외국어를 전혀 몰라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울음과 웃음과 비명 소리.
-듣지 못하면 말도 못한다.-
말은 귀에 목이 박히도록
들어야 가능, 그래서
귀머거리는 벙어리 필연
흥미로운 가상 발음비교
한국인의 발음
“남산에서 솔방울이 때그르르르르!”
일본인의 발음으로
남산이노 숏방우이 때그또때그또때그
미국인의 발음
냄셔니서 셜뱅우리 태그르앵태그르
풍자: 입술이 비틀어진
서당 훈장님의 “바람風” 교육
훈장: “바람핑”따라서 해봐!
제자들: “바람핑”
훈장: “바람핑이 아니고 바람핑이야!”
아무리 반복을 시켜도
여전히 제자들 “바람핑”
언어는 인격의 거울, 그런데
사석, 공석 구분 없이
욕설과 비속어로 도배
갑자기 쌍욕을 들으면
가슴이 철렁, 머리가 찌릿찌릿,
고압선에 감전된 듯.
유년시절 경험담
친구들이 쌍욕을 하면
맞대결 할 수 없어서
식식거리며 돌아오면
아버지께서 “왜 그러냐?”
아무개가 “OO라고 욕해요.”
“그런 말을 왜 네 입에 담어!”
심한 꾸중을 듣고 그 이후
그 욕설 칠십 여년 한 번도
소리 내보거나 사용해보지 못했다.
그런 욕설은 조폭들의 표준어
유명인사들, 지도층들, 목사들도
그 표준어를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천국에서
언어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
모습은 어린이? 청년? 노인?
의복은 한복? 양복? 나체?
주거는 텐트? 빌라? 아파트?
모두 붕어빵일까? 로봇일까?
미리 알고 준비해야할 텐데-
천국은 이생의 연속
천국언어를 모르면
천국입국이 불가능
천국언어는 보고 듣고
연습해야 가능
천국언어 교본은 “십자가”
사랑과 용서와 봉사와 겸손 등
듣지 못하면 말할 수도 없듯
보지 못하면 실행도 불가능.
현대교인들의 모습 “바람핑”
초대교회 훈장님을 모셔 와야
“바람풍”이 나올 텐데-
대책은 위에서부터 입술수술-
https://cafe.daum.net/smallwaterdrop/KU4B/561
선교중앙교회,
월드미션센터, 세계어린이문화센터,
김윤식 목사(평생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