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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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로 몸은 무겁고 답답하시죠!
주말동안 여러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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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옹박
2004년 정우관에 운동 할 자리가 없어
벽을 보고 원투를 치게 만들었던 당시 최고의 흥행작!
무에타이를 세계적으로 알렸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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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또 2004년 K-1에 쁘아까오가 등장
전년도 챔피언이였던 마사토를 정말...무자비하게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K-1 우승!!!
옹박과 쁘아까오의 시너지로 무에타이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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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의 화려한 기술들을 볼 수 있는 영화 옹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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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록키
필라델피아 뒷골목 4회전 복서 록키.
고리대금업자의 하수인 노릇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암울한 그에게어느날 에이드리언이라는 여인이 나타납니다.
록키는 에이드리언을 짝사랑하게 되고
온갖 구애를 펼치며 결국 연인이 되고
에이드리언을 만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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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세계챔피언 아폴로 크리드가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해 무명의 복서에게 도전권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그 상대로 록키가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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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는 과연 세계챔피언을 상대로 승리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록키가 복싱 영화인줄 아셨죠..? 멜로영화입니다 ㅋㅋ
모두들 영화 마지막에 에이드리언~~~~~~~~하며 절규하게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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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시리즈가 모두 명작이지만.
저는 특히 록키 1을 적극 추천합니다!!
당시 무명이였던 실베스타스텔론이 감독,주연,연출까지 모두 맡아
정말 혼을 담은 열연을 펼친 영화입니다.
지금 봐도 흑백에 정적인 연출과 헝그리정신은 보는 사람을 뜨겁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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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먹이운다
'아빠 괜찮아. 아빠 안죽는다..'
'붙여만주시면 이기고 지는건 제가 알아서합니다'
이 영화로 인해 전국에 있는 선수들이
헤드기어를 쓰고 길거리에 나가 인간샌드백을 자처하게 만든 그 작품!!
류승완 감독의 멋진 연출과 최민식 류승범 두 배우의 열연이
너무나도 멋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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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잘나가던 복서였으나
그러나 도박의 진 빚과 공장의 화재로 인해 가진것을 모두 날리고
더이상 물러 설 곳 없는 인생 막장의 39세 거리의 복서 태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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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로 소년원에 수감
소년원에서 복싱을 시작해 태어나 처음으로
미래를 꿈꾸며 싸우는 19세 소년원 복서 상환의 대결
두남자의 인생을 건 복싱대결! 보고나면 가슴 뭉클한 이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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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O
'이름이란 뭐지?장미라 부르는 꽃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아름다운 그 향기는 변함이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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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포로 태어나 한국 국적을 선택하면서
재일 조선인 학교가 아닌 일본인 학교에 다니며
'이정호'라는 대한민국 이름을 갖고있는 고등학생.
자신이 선택하지 않는 국적과 상태 때문에
재일 조선인 사회에서는 배신사로, 일본 사회 내에서는
이방인으로 차별받습니다.
"왼손을 곧게 뻗고 그상태로 한바퀴 돌아라.
그 원의크기가 너라는 인간의 크기다.
복싱은 그 원을 네가 뚫어서 밖의 것을 쟁취해 오는 것이다."
프로복서인 아버지로 부터 강하게 자란 정호는
차별로 부터 인생의 시련을 겪으며
강해지지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며
누가 뭐라도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GO) 방식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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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그냥 쿠보즈카요스케가 너무나도 멋진 청춘영화!
꼭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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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즈리턴
'우리 이제 끝난걸까..
멍청아.. 아직 시작도 안했어!'
소위 문제아인 마사루는 신지를 부하처럼 데리고 다니며
학교 수업은 뒤로하고 갖은 말썽을 피운다.
선생님을 골탕먹이거나,길거리에서 삥을 뜯거나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에게 돈을 빼앗겼던 아이가 데려온 복싱 선수에게
마사루가 제대로 맥도 못 차리고 두들겨 맞은 사건을 계기로
마사루와 신지는 복싱에 입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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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시작한 후 건들건들한 마사루보다
얌전했던 신지가 오히려 권투에선 소질을 보이는데..
우연한 기회에 복싱 스파링을 하게 된
마사루와 신지 .
신지의 카운터펀치에 연속으로 맞으며 마사루는 무너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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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마사루는 다른길을 찾아보겠다며
권투를 포기하고 신지 곁을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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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지는 복싱선수로
마사루는 야쿠자로,
친구들은 샐러리맨으로 만담가로
사회에서의 각자의 삶을 시작하게 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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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계속해서 암울한 현실과 결말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희망을 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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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학창시절이였지만 항상 미래의 희망과 꿈을 품고있었던
키즈들을 영화로 한번 만나보세요!
정우인 여러분!
오늘은 영화 한편 보시면서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