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가장 큰 영적 능력은 무엇일까요?
약속의 말씀이 내 안에 영적으로 온전히 이루어져서 악한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속에서 승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말씀이 내 삶에 말씀되고, 능력이 능력되고, 은혜가 은혜되고, 생명이 생명되고, 구원이 구원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영적 심각함은 삶은 가르치지 않고 주구장창 성경 지식만 죽기 살기로 가르치는데 올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삶에서 능력으로 나타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죽은 이론 일 뿐 아무런 영적 능력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성령을 받기 전 예수님 제자들은 3년동안 공생애 사역을 함께 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주님의 초 자연적인 능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진바 된 경험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제자들보다 더 주님을 깊이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들은 주님을 사랑했고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드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은 오늘밤 닭이 울기 전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는 말씀과 같이 악한 마귀가 갖다준 시험 앞에서 나는 주님을 모른다고 저주하면서까지 부인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성경 66권을 다 통달하고 요한계시록을 다 꿰뚫어도 제자들과 똑같이 영적으로 실패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처절한 패배를 당했던 이들이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 세례를 받은 후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 어떤 죽음의 고난이 찾아와도 조금도 요동치 않고 도리어 죽음앞에서 댓자로 뻣어서 잠을 자는 기가막힌 변화를 이루게 됩니다.
마태복음 7:21절을 보시면 천국은 천가지 만가지를 깨닫는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들어간다' 고 주님께서 못을 박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할 때 비로소 그 능력이 내 능력이 됩니다.
반드시 배우고 깨달은 말씀이 내 안에 삶을 통해 그 능력을 증거하기까지 변화되기 위해 생명을 내 놓고 몸부림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님 명령앞에서 가르치기만 하고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마 28-18-20) 이상구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