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백들로 유다인을 돕게 하셔
에스더 9장 1절 – 3절 2024년 3월17일 주일 오전 말씀지
에스더서는 옛날 이스라엘의 포로 역사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이루고 계시는 삼위 하나님의 역사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 자들을 어떻게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영의 양식입니다. 9장에 그동안 포로로 잡혀와 악한 자들로 인하여 죽을 위기에 재에 누워 원망만 하던 유다인들을 모르드개를 통하여 삼일간 금식하고 8개월간 양식을 받고 청년의 믿음으로 자라나 영적 생명을 지킬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 영적 생명을 지킴으로 경절(慶節)을 주셔서 더욱 기쁨이 넘치게 하신 에스더서는 영광의 복음 꿀입니다. 에9:17,18-
이런 기쁨은 처음부터 얻은 것이 아닙니다. 이 경절이 있기까지 과정이 있었는데 우리도
1.복음이 믿어지기 전 애굽같은 세상에서 악한 바로와 같은 자들로 인하여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하게 하셔서 가난한 심령되게 하셨고 2.나오게 하사 양식을 주시는데 광야에 고달픈 훈련이 있었고 3.약속하신대로 기어코 가나안에 들이신 후 마음껏 열매맺게 하시려 온갖 복을 다 주시매 배가 불러 하나님을 멀리할 때 멸망 당해 포로로 잡혀가게 하시는 징계가 있었습니다. 4.하만과 같은 자들로 다 죽게 되는 어려운 환난을 만나 육신의 정욕, 세상의 욕심, 거짓된 생활을 끊는 삼일간의 금식을 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렸을 때 도와주셔서 9장과 같은 경절을 주신 것입니다. 시4:7-
오늘은 바사 나라에 방백들까지 유다인을 돕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시는데 영광 길을 바로 가게 하시려 도울 자까지 붙이시는데 그 길을 게을러 가지 않거나 복음을 알지 못하여 잘못가면 앗수르, 바벨론, 하만같이 나를 힘들게 하는 자들이 생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만사를 주장하셔서 분명 형제를 사랑하고 (히13:1) 정욕에 빠져 간음치 아니하고 (히13:4) 물질 욕을 버린 자는 (히13:5) 반드시 도우시는 하나님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히13:6-
1절 아달월 곧 십이월 십 삼일은 왕의 조명을 행하게 된 날이라 아달월은 12월인데 악한 하만이 제비뽑은 환난의 날로 악인들이 설치는 이미 정하신 날이 드디어 그날이 닥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십사만 사천의 수가 차면 첫삼년반 환난이 시작되고 (계7:1) 거짓되고 악한 자들로 순교자의 수가 참으로 (계6:11) 공중에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셔서 죽임을 당한 주님의 신부들을 첫째 부활로 일으켜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 것입니다. 계11:11,12-
왕의 조명은 한번 반포되면 변할수 없는 진리입니다. 다니엘과 (단7:25, 12:7) 사도 요한을 통해서 기록케 해주신 한때 두때 반때의 환난은 반드시 앞으로 이루실 일입니다. 계12:14-
유다인의 대적이 저희를 제어하기를 바랐더니 그때까지 유다 인을 대적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악한 하만과 뜻을 같이 했던 자들입니다. 그런데 성령 시대에는 하나님을 잘못 아는 자들이 복음의 사도 바울을 돌로 치는 대적자가 됩니다. 행14:19-
유다인의 대적은 오늘날 성경을 잘못 배워 거짓말하는 자들과 세상에서 권세를 쥐고 흔드는 교만하고 악한 하만과 같은 자들이요 그 악한 자들이 유다인을 제어하려던 날은 앞으로 성령시대가 끝나면서 시작되는 첫삼년반 환난과 같습니다. 그날은 성도의 권세가 끊어지게 되는데 단12:7-
성도의 권세는? 1)생명의 빛인 복음이 비춰 믿어지게 하셨을 때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받아 어둠의 권세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오게 되었고 요1:12-
2)생수의 기쁨을 주사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셨고 생명의 떡을 주사 힘이 있게 영광길을 가게 하셨고 3)이제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권세와 능력을 주셔서 가는데 마다 증인되게 하사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셨습니다. 행1:8-
그런데 첫삼년반 환난의 때에는 더 열매맺을수도 생명역사를 하지도 못하니 권세가 깨어진 다고 하신 것입니다.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제어하게 된 그날에 에스더서에 유다인은 오늘날 복음이 믿어져 자라나 광야에 여러 가지 훈련과 가나안에 복된 생활을 경험했으면서도 배가 불러 하나님을 멀리함으로 잠시 포로 생활의 징계를 통하여 기어코 본국에 돌아가 찬송케 하실 것을 믿으며 영광 길을 찬송하며 가는 자들입니다. 곧 영광성에 들어가서 영광을 받을 자들인데 유다인을 부르는 호칭이 시대별로 달랐습니다.
1.창세기에는 히브리인으로‘강을 건넜다’는 뜻으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육신의 소망을 가지지 않고 아브라함과 같이 가나안에서 열매를 맺다가 하늘나라 영광성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요셉을 애굽에 내려가게 하신 때에 히브리 사람으로 나타냈습니다. 창39:14-
2.출애굽기에는 애굽에서 고통받는 야곱의 열두아들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출2:35-
3.이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실 때는 여호와의 군대였습니다. 출12:41-
그 군대의 수는 각 지파에 싸움에 나갈만한 20세 이상 603,550명이나 되었습니다. (민1:46)
4.광야에서는 이스라엘의 회중이였습니다. 출16:1-
5.십계명을 주시려 할 그때부터 내 백성이라 부르셨습니다. 출19:10-
6.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시고 땅을 차지하여 큰 나라가 이뤄지기 전까지 기록케 하신 사사기까지 여전히 이스라엘 자손이라 부르셨습니다. 삿21:24-
7.사울 왕을 세우실 때부터 이스라엘이라 칭하셨고 삼상13:1-
8.르호보암 이후에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10족속으로 금송아지를 만듬으로 먼저 722년에 멸망하였고 교만하여 말씀을 소홀히 하고 우상을 섬기게 된 유다 역시 586년에 멸망하였습니다. 멸망 후에 포로가 되게 하시고 에스더 때에 흩어진 유다인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열매없는 사망 가운데 떨어지는 것이 멸망입니다.
7.성령시대 예수님이 오셔서는 유대인이라 하였는데 유대에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요4:9-
8.사도행전에는 그리스도인이라 교회라 성도라 하였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기독(基督)교 인이라 하는데 基는 터, 기초, 사업이라는 뜻이요 督은 살펴보다 ,바로잡다, 경계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일년간 바나바와 사울로 말씀을 받고 생활이 변화된 안디옥 성도들인데 비로소 성령 안에서 사는 자들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행11:26-
9) 요한계시록에서는 혼인 잔치에 참예하고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거쳐서 영광성에 들아가 영광을 받을
신부요 아내들이라 하셨습니다. 계21:2,9-
2절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왕의 각 도, 각 읍에 모여 포로 중 원망만 하다가 죽게 되었을 때 앞선 자를 통하여 금식하고 세상 것을 다 끊고 그때부터 모르드개를 통하여 양식을 받고 영적으로 자라나 청년의 믿음 용사의 믿음을 가진 자들로 허리에 칼(말씀의 검)을 찬 자들입니다. 아3:8-
자기를 해하고자 하는 자를 죽이려 하니 유다인들을 죽이려 세상 능력을 가진 악한 자들인데 이제 유다인이 더 강성해져서 권세자에 대항한 것입니다. 거짓되고 악인들이 모두 제어되는 그날은 짐승과 짐승 표를 받은 육에 속해 살은 자들을 죽을 때까지 징계하시는 후삼년반 대환난으로 심히 고통스러운 날입니다. 계16:20-
모든 민족이 저희를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모든 민족은 다수를 따르는 자들인데 왕의 조서가 내렸고 유다인은 믿음이 자란 대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각자가 알아서 생명을 보호하려 모여서 하나를 이뤄 큰 세력이 되니 주변에 민족들이 겁을 먹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본토 백성 중 유다인이 되기를 원하는 자들도 많이 생긴 것입니다.
3절 각 도 모든 관원과 대신과 방백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여태까지 육신 먹고 살기 위해 악한 하만의 권세에 눌려 시키는 대로 했던 관원들입니다. 그러나 교만하고 악한 하만이 죽임을 당한 후에는 자기들 설 자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하나님께서 모르드개를 높이시매 모든 고관들이 다 하나같이 유다인을 돕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에스라서에서는 그 방백들이 성전을 짓도록 돕게 하셨습니다. 스8:36-
에스라와 나사로의 이름의 뜻이 같은데 ‘하나님의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하늘나라의 영광받는 자리, 상 받는 자리를 사모하면 도우십니다. 그 영광을 얻도록 도우시는데
1) 태초에 영만 가진 천사를 지으셨습니다. 히1:14-
2) 에덴동산에서 들짐승을 지으셨는데 악한 자, 거짓된 자를 들어서 내 속의 악과 거짓을 빼내어 주사 세상 미련을 끊게 하십니다. 아버지되신 하나님을 떠나 독처하며 살지 못하도록 악한 자들로 고통을 주시는 것이 들짐승이 돕는 것입니다. 창2:18-
3) 여자를 돕는 배필로 지으셨습니다. (창2:20,21) 무엇을 도왔나요? 1.생육 번성 2.여자가 먼저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먹게 되고 가죽옷을 입게 됩니다. 아담에게 가죽옷을 입히시려고 여자를 지으셨습니다. (딤전2:14) 3.함께 상을 얻게 하시려 지으셨습니다. 벧전3:7-
그러나 때론 배우자가 악하여서 힘들어 지쳐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4)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감화하셔서 마음을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면 어디서 도우십니까? 1) 성소에서 도우십니다. 시20:2-
성소에 떡상과 등대와 분향단이 있는 것은 영적 성장이요 그 바로 앞에 지성소는 말씀을 나누는 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아구까지 채워 빛된 생활이 있는 자로 나누게 하시고 도우시는 역사가 있고 열매와 생명역사가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로는 은혜의 보좌에서 도우신다 하셨는데 히4:16-
예배 시간이 은혜의 보좌 앞입니다. 주시는 말씀과 환경을 통하여 삼위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아직도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을 주관하시고 이뤄가시는 것을 못 보고 있습니까? 그것은 율법주의에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나 똑똑해서 내자기가 하려는 자들은 은혜는 없고 자기 업적 자랑뿐입니다.
2)위엣 것을 바라보게 하시고 모든 만사를 도우시는데 새벽에 도우십니다. 시46:5-
영광 길을 내 힘으로는 한 걸음도 갈 수 없으니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 기쁨으로 새벽을 깨우는 것입니다. 그 도움은 나의 영적 성장입니다. 새벽을 깨운 아브라함, 여호수아, 다윗 예수님의 삶을 보시기 바랍니다.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나로 영광 길을 가도록 도우시는데 지금도 새벽 시간에 하나님께서 나를 돕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시54:4-
3)돕는 자를 붙여서 생명역사케 하십니다. 에스더 때에 고관들이 유다인을 도왔듯이 예수님 때에는 부녀들로 생명역사에 협력케 하셨고 (눅8:3) 사도 바울에게는 ① 천부장으로 (행21:32) ② 총독으로 (행24:23) ③ 황제로 돕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을 감옥에 가두지 않고 한 셋집에 거하게 하시고 말씀을 받고자 하는 자들이 언제라도 찾아와 받을수 있는 환경도 허락하셨습니다. 행28:16, 30-
④ 빌립보에 에바브로디도 사역자로 사도 바울의 모든 쓸 것을 돕게 하셨습니다. 빌2:25-
그 돕는 일을 하다가 병에 걸렸지만 죽을 것도 각오하고 도우려는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⑤ 디모데와 에라스도로 돕게 하셨습니다. 행19:22-
이와같이 생명역사를 하는 모르드개와 같은 자들에게는 1.천사와 2.주위의 모든 자들과 3.안에서는 보혜사로 돕게 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