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이지난후기 올리려고하는데 그날늦은시간 8시넘어 나머지부분이 더 생각을하게되네요.
망우동 솔로몬 아동지역센타 저소득층과 수급대상자 결손가정등 방과후 기타 아동들에게
방과후에 무료로 식사와 공부 놀이방겸 아이들을 지켜주는곳이랍니다.
60명의 아이들이 쉬고놀고 공부하는곳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비좁은 곳이더군요.
마당끝에 자리잡은 주차장을 아이들이 놀수있는공간으로 만들어 주는날이었지요..
아이들이 놀곳이없이 놀이터 공터에나가서 놀면 위험한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성추행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이용해 안전하게 놀수있도록 그공간을 만드는작업을
러브하우스에서 하느날
너무허술한곳이라 할일이 몇배나많았던것 같아요.
각구목짜는일을 시작으로 샌드위치판넬 자르고 맞추고 오전내내 샌드위치판넬 완성되어가지않았고
샌드위치판넬은 속에 스티로폴로 되어있고 겉에는 철로되어있는판넬이랍니다.
점심때가 되어 한가지 완성이 되고 점심식사후부터 샌드위치판넬위에 다시 각고목 재단하여
붙이고 다시 석고보드 이중으로 붙이고 그위에도배를하는일인데 도배가 저녘8시가되어
완성이되더군요
그후에는 바닥마루놓는일이고 시멘트 개어서 보일러를놓는일인데 몆시에 일이 마무리될지
답이없었던같아요.
하루종일 손가락이불이나게 전기 작업베네님이 완벽하게해주시고 .나중에는 지치셔서
손과발이 욱신거리신다고하시더군요.
이렇게 힘든날은 처음인듯하신베네님 ..조용히 너무나 완벽하게 건물전체를손봐주셧습니다.
지붕스레이트사다가 보수공사 방수공사완벽하게 마무리
계단올라가는곳 난간도 재료비10만원으로 200만원짜리를해주셨다고 아주기뻐하시더군요
왜 재료 10만원짜리가 200만원이 될수있느냐면요 긴파이프사다가 자르고 맞추고 완벽한 계단난간을 만드시더군요.
러브하우스는 무엇이든척척 만들고 붙이고 집을 만드시는 요술쟁이입니다.
텅빈공간도 낡은허물어져가는 집도 아름답게 꿈과희망을 선물해주곤한답니다.
주말 비가부슬부슬내리는것같앗는데 그래도 역시 비는내리지않았고 러브하우스를 사랑하시고
마음이 아름다우신 우리님들의 사랑이 60명의 아이들에게 꿈과희망을 안겨주시고
고달프고 힘이무척드실텐데도 누구한사람힘들다 말하시는분은 없더군요.
점심은 감자탕이었구요.
새참으로 콩국수 수박 감자 저는하루종일 먹기만하고온날같습니다.ㅎ
이번주에 일이무지많은데 걱정이 되는데 많은분들이 동참해주셧습니다
8월에 방학이있고하니 마지막봉사에 댓글이 많이 달리기를 바래봅니다.
엄청많은일인것같습니다.
동참해주신분들입니다.
하이디님.체리님.맥가이버님.고월님(2세동참)올망이님.베네님.소따라님.사카키님.작은평화님.청개구리님.이덕만님.천사앤님.이정호님.얼씨구님,
에밀리오님.뱅희님.하스님.박래수님.드림님.이진형님.지킴이님. 저물패 그리고 맥가이버님회사에서나오신 구옥선님.송포근님.정종연님.박종수님. 이선미님
수고들많으셨습니다.
저는여기 쌍문동팀과 일이끝나기전에 왔는데 집에오니9시엿습니다.
밤새우시진않으셧는지요?
많은생각을 한날이엇습니다.
수고들많으셧습니다.감사합니다~
방학에 번개한번쳐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봉사에 많은분들이 동참하시면좋겠습니다.
체리다시한번후기올려주세요~~ㅎㅎ
첫댓글 우왁~ 저두 정말 잘먹었어요~ 사육당한 느낌이~ ^^
작년부터는 비가 피해서 가는가 봅니다. 좁은 공간에서 수고 많았습니다. 한팀일이 끝나야 일이 되는관계로 많이 늦어졌습니다.
봉사에 참여 했다기보다는 얼굴만 빼꼼이 내밀고 밥만 축내고 물패님이 주신 옷을입고 급한 일이 있어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늦게까지 수고하셨네요.
여러분은 러브하우스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푸른 가을에 뵙겠습니다....늦게 까지 수고한 분 들께 미안함이 앞서는 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녁늦게까지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원래 일이 이렇게 많은것이 아닌데 그곳에 갔다가 다른일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저희는 방 만드는일을 해서 다른일은 뭘 했는지 모르지만 엄청 수고가 많앗습니다.
더운 날씨에 좁은곳에서 오랜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예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마무리된 모습을 보니 역시 뿌듯하네요. 수고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토요일에 많은 일들을 해주셔서 일요일은 그래도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이틀 고생하신 분도 계시고,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모두들 너무도 고생 하셨습니다.비록 몸은 함께 하지 못해도 마음은 늘~봉사 현장에 머물고 있답니다...^^
이날저는 먹고만온것같습니다.좀죄송합니다. 무더위잘보내시고 9월에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