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주리는 데뷔전 1977년, 미8군 스테이지에서 "풀케치"의 리드싱어로 활약하면서 2년후 1979년에 당시 TBC 인기드라마 야 곰례야의 주제가를 부르면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주제가는 크게 히트했지만 무대에서는 알릴 길이 없어 얼굴없는 가수로 떠올랐는데 1981년에 "야 곰례야"라는 곡이 히트하여 한국일보사에서 준 한국연극영화 TV 예술상의 주제가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1987년, 새 앨범이 그다지 성공하지 못하자 미국으로 떠났으며, 이후 1993년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곡을 배우 김혜자가 MBC 연속극 "엄마의 바다"에서 불러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한국으로 귀국하여 1994년에 각종 인기차트에서 1위를 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한국 노랫말 대상 등 여러가지 상을 수상하였고 영화, 드라마에서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볐르며 그 후 "사랑할 때 용서할 때", "사랑의 기도"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90년대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임주리는 서정적이고 차분한 노래를 주로 불렀고 자신의 곡 대부분의 작사를 본인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연주한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곡은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선정될 만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첫댓글 진태권 선생님
애창 동요 120곡집 출간을 축하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편곡집 완성하시고 카페에 연주곡 올려주시고
부지런 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립스틱짙게 바른 여인네 보다 더 소중한 동요곡집 잘 간직하겠습니다.
따로 인사드릴곳 찾다가 여기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진태권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