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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민주당과 트럼프 공화당의 대립」 이 초래하는 미국 디폴트 위기. 리스크 오프 돌입으로 「세계경제위기」 시나리오도 [전문가 해설] / 5/19(금) / 환동사 골드 온라인
홍콩 거주·국제 금융 전략가 하세가와 켄이치(Wells Global Asset Management Limited, CEO)씨가 「세계 경제의 지금」을 해설해 갑니다.
◎ 미 연방채무상한 문제의 이면에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극심한 대립이
미국에서는 백악관과 의회 하원 사이에 채무 상한선 인상에 대한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의회가 채무 상한선을 무조건 인상할 헌법상 의무가 있다며 재정정책상의 문제와 예산안에 대해 의회 공화당과 논의하고 타협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하길 바라고 있다.
반면 하원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공화당은 우선 세출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양보하지 않고 세출 삭감을 채무 상한 인상의 조건으로 삼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제안에는 큰 차이가 있고 차기 대선을 겨냥해 양당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5월 16일에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공화당 지도자들이 백악관에서 협의했으나, 「디폴트를 회피한다는 공감대는 있었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일정 정도 평가했지만 매카시 하원의장은 여전히 큰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며 「합의 형성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의회 상황을 다시 살펴보면 민주당과 공화당이 차기 대선 준비체제에 들어갔다는 점이 걸린다.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 핵심 정책인 인플레이션 억제책 등 재정 시책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게 되는 채무 삭감에서는 양보할 여지가 작다. 대선에서 소구(訴求)하는 성과로 정책 실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공화당도 출마 의사를 밝힌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가 늘고 있어 대항마인 바이든 대통령에게 실점을 시키기 위해 채무 감축이 있을 수밖에 없는 강경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 양측의 타협이 이뤄지려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더욱이 연방채무가 불어나는 추세인 것도 사실이고 특히 팬데믹 이후에는 국가 위기상황 타개라는 명목이 앞서 구조조정을 표방하는 정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채무는 급팽창했다.
훗날 너무 선심성이라는 비판이 거세진 바 있는 만큼 채무팽창에 일정 부분 제동을 거는 것은 순리이기는 하다. 한편, 연방정부의 기능정지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그것은 국민생활을 볼모로 잡는 것과 같은 것으로 취해야 할 수단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반복되는 채무한도 상향에 「속 들여다보이는 연극」이라는 목소리도
미국 연방채무의 상한선 인상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논쟁이 거듭됐고 그때그때 옥신각신하다가 매듭을 지어온 과거가 있다.
채무상한제 인상은 연방의회 역사를 풀어보면 102차례나 이뤄져 온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럴 때마다 워싱턴을 무대로 펼쳐지는 정치인들의 협상은 '정치적 희극' 이니 '정치적 쇼' 라는 비아냥거림도 있다.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는 2021년 12월 15일 2.5조달러 인상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현재 채무 상한선인 31.4조달러까지 인상됐다. 다만 진전되지 않는 협상이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장난이 반복되면 꼬박꼬박 구경하겠다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심각성도 엿보인다.
◎ 미 재무부의 임시 조치도 연방 부채 한도에 육박한다
애초 미 연방채무는 올해 1월 19일 31.4조달러 상한선에 한 차례 달했다. 이때는 재무부가 6월 5일까지 채무발행정지 기간을 두고 일부 공적 연기금에 대한 투자를 정지하는 등 특별조치를 발동해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르면 6월 1일 채무가 상한선에 도달하고 연방채무상한선이 인상되지 않으면 연방정부의 기능정지나 지급불이행(디폴트) 등 어려운 상황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거듭 경고한 바 있다. 실제로 며칠의 오차는 예상되지만 6월 1일 전후로 상한선에 도달할 것은 확실한 정세다.
연방정부 예산을 집행할 수 없을 경우 사회복지 관련까지 포함해 일체의 지출이 정지되고 가계소비 위축과 수주 급감으로 미국 경제에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 국채 이자 지급 등도 멈춘다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유동성이 높은 미 국채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기축통화로서의 미국 달러를 장기적으로는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 미국 디폴트나 미국 달러 강등 리스크
만약 의회가 기한까지 채무 상한선을 올리지 못할 경우 미 국채가 일시적이든 디폴트(채무불이행)로 취급되거나 미 달러화를 이용한 결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미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금융시스템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 미국으로서는 골치 아픈 문제다.
또 금융시장은 리스크 오프 일색으로 기울어 주식시장에서는 하락 압력이 가시화되고 미국 국채도 팔리며 미국 달러화도 주요 통화에 대해 내릴 것이다. 물론 그것이 장기간 방치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장 참가자는 적지만 한번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2011년 오바마 행정부 때는 편의상 의회 합의에 도달해 채무 상한선을 높이는 법안이 통과됐지만 사흘 뒤 신용평가사 S&P사가 미 국채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추겠다고 발표하면서 금융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이때는 디폴트에는 빠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거티브 서프라이즈로 시장 흐름이 단숨에 '리스크 오프'로 기울었다. 미국 주가는 15% 정도 내린 뒤 신용등급 강등 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 반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는 점은 염두에 두고 싶다.
◎ 금융 시스템의 스트레스를 두드러지게 하는 위험
때마침 미 FRB가 5월 8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에서는 경제전망과 신용의 질, 유동성 조달에 관한 우려로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이 여신한도를 더욱 축소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3월 일부 미국 지방은행이 부실화된 이후에는 중소은행의 경영상황에 의구심이 생기면서 대규모 예금 인출 및 거래 해소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미 재무부와 예금보험공사(FDIC)는 파산은행 예금을 전액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거나 대형은행의 중소은행 구제를 주선했지만 근본적인 경영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나 연방정부가 기능부전에 빠져 만일의 경우 구제책조차 발동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폭되면 중소은행에 대한 부정적 압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 온라인 거래에서 단시간에 예금이 대규모로 유출되는 '디지털 뱅크런'이 발생해 부정적인 스파이럴의 트리거가 될 수도 있다.
또 신용상황이 긴축되고 기업과 가계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져 유동성 측면에서도 자금사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면 리스크 오프 흐름이 가속화돼 자금출처가 한꺼번에 손을 떼 민간기업의 돈줄을 죄게 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경제활동에는 급제동이 걸릴 수 있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를 휘청여온 미국 경제의 차질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디폴트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거리는 있지만…
채무 상한 인상의 시한인 6월 1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최선책은 옐런 장관의 말대로 의회가 채무 상한선을 높이는 것이다.
단지, 그것이 실현 불가능한 경우에도, 채무 상한의 적용 룰을 정지하는 것으로 타협한다고 하는 수단도 있다. 2013년과 2015년에는 그래서 넘어간 실적도 의회에는 있다. 또 기한 잠정 연장이나 미국 국채의 신뢰성에 관한 헌법 수정 제14조 조항을 발동해 차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지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재무부가 미 국채 상환과 이자 지급 등의 지불을 계속하면서 다른 세출을 늦추도록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안도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문제 협의에 전념하기 위해 G7에 불참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다. 그만큼 이 문제는 심각한 주제이지만 세계 정세를 고려할 때 G7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보조와 단결을 보여주는 의미가 크다. 바이든 대통령이 번의해 G7에 참여하기로 한 것은 좋은 판단이다. 그리고 금융시장 대혼란과 세계경제를 실속에 빠뜨릴 수 있는 디폴트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제발 미국 정치권의 주머니 깊은 곳을 보여줬으면 한다.
하세가와 켄이치(長谷川 建一)
Wells Global Asset Management Limited, CEO/국제금융전략가<재홍콩>
https://news.yahoo.co.jp/articles/8a90c8c7268df4ec6ac7afa720a64389a55abeaf?page=1
「バイデン民主党とトランプ共和党の対立」が招く米国デフォルト危機。リスクオフ突入で「世界経済危機」のシナリオも【専門家が解説】
5/19(金) 8: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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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香港在住・国際金融ストラテジストの長谷川建一氏(Wells Global Asset Management Limited, CEO)が「世界経済の今」を解説していきます。
世界主要国「消費税率」ランキング…
米連邦債務上限問題の裏には、民主党と共和党との激しい対立が
米国では、ホワイトハウスと議会下院の間で、債務上限引き上げについて協議が続いている。バイデン大統領は、連邦議会には債務上限を無条件で引き上げる憲法上の義務があると主張し、財政政策上の問題や予算案について、議会共和党と議論し妥協するプロセスの確立を望んでいる。
一方、下院で多数を握る共和党は、先ず、歳出の大幅削減をすべきとの立場を譲らず、歳出削減を債務上限引き上げの条件としている。民主党と共和党の提案には大きな隔たりがあり、次期大統領選挙を睨んで、両党の溝は埋まっていない。
5月16日にも、バイデン大統領と議会共和党指導者らがホワイトハウスで協議したが、「デフォルトを回避するというコンセンサスはあった」とバイデン大統領が一定程度評価したものの、マッカーシー下院議長は、依然として大きな隔たりがあることを認め、「合意形成は厳しい」との見方を示した。
今回の議会の状況を改めてみてみると、民主党と共和党が次期大統領選挙に向けて準備体制に入っているということが引っかかる。
民主党は、バイデン大統領の現在の目玉政策であるインフレ抑制策などの財政施策を引っ込めざるを得なくなる債務削減では、譲歩する余地は小さい。大統領選挙で訴求する成果として、政策の実現は必須であると考えているだろう。
共和党も、出馬を表明したトランプ前大統領への支持者が増えており、対抗馬であるバイデン大統領に失点させようと、債務削減ありきの強硬な姿勢で交渉に臨んでいる。両者の妥協が成立するには、相当な曲折が予想される。
さらに、連邦債務が膨れ上がる傾向にあるのも事実で、特にパンデミック以降は、国家の危機的な状況の打開という名目が先に立って、「レスキュープラン」を謳う政策が矢継ぎ早に打ち出され、債務は急膨張した。
後日、ばらまきすぎとの批判が強まった経緯があるだけに、債務膨張に一定の歯止めをかけることは、道理なことではある。一方で、連邦政府の機能停止による国民生活への影響を考えれば、それは国民生活を人質に取るようなもので、取るべき手段ではないとの意見があることも事実であろう。
繰り返される債務上限引き上げに「茶番劇」の声も
米国連邦債務の上限引き上げを巡っては、幾度にもわたって論争が繰り返され、その都度すったもんだした挙げ句、決着を見てきたという過去がある。
債務上限の引き上げは、連邦議会の歴史を紐解くと、計102回も行われてきた記録が残っている。そのたびに、ワシントンを舞台に繰り広げられる政治家たちの交渉は、政治的な「茶番劇」であるとか、「政治的なショー」であるとの皮肉めいた批判もある。
バイデン政権下では、2021年12月15日に2.5兆ドル引き上げる法案が議会で可決し、現在の債務上限である31.4兆ドルにまで引き上げられた。ただ、前に進まない交渉や政治的な状況を考慮すると、茶番が繰り返されるとたかを括って見物するという気にもなれない深刻さも見え隠れする。
米財務省の臨時措置も上限に迫る連邦債務
そもそも、米連邦債務は今年1月19日で31.4兆ドルの上限に一度達した。その時は、財務省が6月5日までの「債務発行停止期間」を設け、一部の公的年金基金への投資を停止するなどの特別措置を発動し、時間を稼いだ。
しかし、イエレン米財務長官は、早ければ6月1日に債務が上限に達し、連邦債務上限が引き上げられなければ、連邦政府の機能停止や支払い不履行(デフォルト)など、困難な状況に陥る危険性があると繰り返し警告している。実際に、数日の誤差は見込めるものの、6月1日前後で、上限に達することは確実な情勢である。
連邦政府の予算が執行できない場合、社会福祉関連も含めて一切の支出が停止することとなり、家計消費の萎縮や受注の急減により、米国経済には大きな打撃となることが予想される。
また、米国債の利払いなども止まることとなれば、世界で最も安全とされ流動性も高い米国債への信頼を損なうことになるだろう。そして、それは基軸通貨としての米ドルを長期的には弱体化させる要因となる。
米国デフォルトや米ドル格下げのリスク
もし、議会が期限までに債務上限を引き上げられなかった場合、米国債が一時的にせよデフォルト(債務不履行)扱いとなったり、米ドルを利用した決済に悪い影響を及ぼす可能性が高い。これは、米国経済にも打撃を与えるだろう。ただでさえ金融システムにストレスがかかる状況の米国にとっては、やっかいな問題となる。
また、金融市場は「リスクオフ」一色に傾き、株式市場では下落圧力が顕在化、米国債も売られ、米ドルも主要通貨に対して下げることになろう。もちろん、それが長期間放置されると予想する市場参加者は少ないが、一度毀損した信頼を回復するには、相当に時間を要する。
2011年のオバマ政権下では、便宜上は議会での合意に達し、債務上限を引き上げる法案が成立したものの、その3日後に、格付会社S&P社が、米国債の格付けを「AAA」 から「AA+」 に引き下げると発表し、金融市場は大混乱に陥った。
このときは、デフォルトには陥っていなかったにもかかわらず、ネガティブサプライズにより市場の流れが一気に「リスクオフ」に傾いた。米国株価は15%程度下げた後、格下げ前の水準を回復するまでに、半年程度の時間を要したことは頭に入れておきたい。
金融システムのストレスを際立たせるリスク
折しも、米FRBが5月8日に公表した金融安定報告では、経済見通しや信用の質、流動性調達に関する懸念から、銀行やその他金融機関が与信枠をさらに縮小させる可能性があると指摘した。
今年3月に一部の米地銀が経営破綻して以降は、中小銀行の経営状況に疑念が芽生え、大口預金の引き出しや取引の解消が大規模に発生した。米財務省や預金保険公社(FDIC)は、破綻銀行の預金を全額保護するとの方針を打ち出したり、大手銀行による中小銀行への救済を斡旋したものの、根本的な経営不安は解消されていない。
この状況下で、政府や連邦政府が機能不全に陥り、いざという時の救済策すら発動できないとの不安が増幅すれば、中小銀行への負の圧力は一層高まるだろう。預金者の不安感が増幅すると、オンライン取引で短時間に預金が大規模に流出する「デジタルバンクラン」が発生し、負のスパイラルへのトリガーとなる可能性もある。
また、信用状況が引き締まり、企業や家計の資金調達コストが高まり、流動性の面でも資金繰りに影響が出ているなかで、連邦政府が突然活動を停止すれば、「リスクオフ」の流れが加速し、資金の出し手が一気に手を引いて、民間企業の資金繰りを干上がらせる可能性もある。
そうなれば、経済活動には、急ブレーキがかかりかねない。そして、パンデミック以降、世界経済を曲がりなりにも引っ張ってきた米国経済の蹉跌は、世界中に大きな影響を与えかねない。
デフォルトに至るには、まだ距離はあるが…
債務上限引き上げのタイムリミットである6月1日までには、まだ時間が残されている。この問題の解決する最善策は、イエレン長官の言う通り、議会が債務上限を引き上げることである。
ただ、それが実現不可能な場合も、債務上限の適用ルールを停止することで妥協するという手段もある。2013年と2015年にはそれで、やり過ごした実績も議会にはある。更には、期限の暫定延長や、米国債の信頼性に関する憲法修正第14条の条項を発動して、借り入れを続けられるようにするという選択肢も検討されていると伝えられる。
一部の共和党議員からは、財務省が米国債の償還や利払いなどの支払いを継続しながら、他の歳出を遅らせるよう優先順位付けする案もでている。
バイデン大統領は、この問題の協議に専念するためG7を欠席するとの観測まで流れた。それほど、この問題は深刻なテーマであるが、世界情勢を考慮したとき、G7首脳が一堂に会して、共同歩調と団結を示す意味は大きい。バイデン大統領が翻意してG7に参加を決めたことは良い判断だと言える。そして、金融市場の大混乱や世界経済を失速に陥れかねないデフォルトの事態を回避するためにも、是非、米国政界の懐の深いところを見せてもらいたいものである。
長谷川 建一
Wells Global Asset Management Limited, CEO/国際金融ストラテジスト<在香港>
長谷川 建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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