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75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75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75편의 주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이다.
하나님은 선과 악을 감찰하시는 공의로우신 신입니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1절).
경건한 사람 아삽은 ‘악인의 형통’을 방관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지를 못했다(시.73:1-3).
그러다 하나님의 때가 되니 <의인>에게는 “선한 보상”을 하시고
<악인>에게는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살펴보시다가 때가 되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공의로운 심판주>이시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으니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2-3절).
<하나님이 정한 기약>이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으니 인내로써 그날을 기다리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악인을 즉시 심판하지 않는 이유는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 오래 참으시는 것이다(벧후.3:9).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에게 엄중한 경고를 하십니다.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4-5절).
하나님은 <오만한 자>에게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라!” 말씀하셨다.
<뿔>은 “힘과 권위, 능력”을 상징한다.
“교만하지 말라!”는 것은 “자기 힘을 과시하지 말라!”는 뜻이다.
교만은 온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제쳐놓고 자신을 절대화하는 죄가 된다.
힘이 있다고 과시하거나 남에게 압력을 주는 행위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교만의 죄악이 되기에 하나님은 반드시 교만한 자를 꺾으신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니라!”(7절).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를 보시고 의인은 높여주시며
면류관으로 보응하시고 악인은 낮추어 징계하십니다.
*묵상: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또 악인 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시편.75:9-10).
*적용: 하나님은 악인들에게는 엄중한 형벌로 징계하시지만
의인들에게는 은혜와 존귀와 보상을 베풀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