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직한 중보기도”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 말씀에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15년 1월, 당시 8살이었던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님의 둘째 딸 온유는 정말 무서운 병을 만났습니다. 온유는 ‘항NMDA수용성뇌염’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쓰러져 곧바로 의식을 잃었지요. 중환자실 입원 후, 난소 종양 제거 수술, 혈장 분리수술만 일곱 번, 항암치료도 다섯 번이나 해야 했습니다. 온 몸에 링거 줄을 주렁주렁 달고 누워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 동안 무의식으로 죽음 앞에 서 있던 온유가 고난 주간을 앞두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깨어난 것입니다. 그것도 "예수님, 예수님!"을 외치면서 깨어난 것입니다.
아픈 딸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장 목사님은 SNS에 정직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던 것입니다. 말 뿐인 기도가 아닌 진심을 담은 중보기도를 부탁했고 이름도 모르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딸 온유를 위해 기도해 준 것입니다.
그 수많은 중보자들의 정직한 기도에 치료의 예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심으로 기적적으로 딸 온유가 깨어난 것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