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어떤 뭉탱이가 내 다리를 감싼다..
기로 감싼게 아니고 그냥 어떤 인간이 감싼것 같아..
아주 강력한거지 근데 가위는 안먹고 약간의 살이 떨리는뜻한 상태야
급하게 땡깡아 땡깡아 땡깡아 하고 세번을 불렀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고..하여간에 사라졌어..
그러다 갑자기 내목을 타고는 위있는데 까지 손이 쑥하고 들어간다
한참있었어 뭔가를 꺼낸다란 느낌..
하여간에 이 두종류의 사건을 접하곤
아퍼서 누웠다..엄청 아퍼..기침은 끝도 없고 어지럽고..
백주대낮부터 아퍼서 누웠다
술한잔하고 퍼지란 소리였어..
술은 싫고 하여간에 퍼졌다..
귀신의 손이 몸안으로 들어가면 ..
몸밖도 마찬가지 지만..두드러기가 난다고..
나야 몸밖은 완전히 적응이 돼서 아무렇지 않은데..
내기관지 를 타고 들어간 부분들이 따끔거리고 간지럽고 한게
분명히 뽀드락지 났을거야
하루 정도 갈것 같아..완전히 감기 증상인데..
코로나 인줄 알았어 하긴 코로나 정도야 땡깡이 방어막을 뚫을수 없지,.
현재 누웠다 밥도 먹기 싫고..
이와중에 손이 한번더 들어간다
에고 모르겠다 자고나면 괜찬겠지
왜 술먹고 퍼지라 한건지 이해가 됀다
워낙에 정신을 놓고 지내지 않거든..
미꾸라지 소금친것 마냥 반응이 장난이 아니야..
오전까지는 괜찬았다
그래서 이와중에 장가 가겠다고 카페테리아 를 갔다..웃겨죽어요
하긴 요즘에 색의 번뇌가 얼마나 극성을 부리는지..환장한다
오늘 갔더니...
두명이 있더라고..
근데 한명이 장난이 아니게 이쁜거 있지..
몸매부터 얼굴까지 완벽하더라고..뭐 당연히 나한테는 과분하지..
날보고 웃어준다..나도 웃었지...
오늘은 여기까지...씨발
아퍼서 누웠는데..걱정이 돼더라고..
키도 크고 165 정도에 금발에 늘씬한데..,
햐 땡여사 야 저거 내 조막무시로 가능할까..
걱정마 반죽여 놀테니까
하긴 귀신이 반죽인다면 그건 죽은거야..
그러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과연 저런여자 가 좋은건가
내나이에 나를 잘받쳐 줄수 있는 여자가 필요한것 같은데..
아까 방송때 30년간 대리고 살라고 하던데..
그럼 나는 30년후에도 안죽는다란 소리잔아
이게 좋은건가 나쁜건가...
에라이 모르겠다 알아서 하겠지..
근데 어제 다리 잡은 귀신이 다른곳에서 들어와서 공격하는 귀신이 됄수 없어..
당연하잔아.,.땡깡이가 시퍼렇게 있는데 누가 감히..
쫒겨나는 귀신이 있나뵈..
살려달라고 날붙잡고 안놓는거지...
카페 게시글
●아본(땡깡)
어젯밤에
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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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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