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정주영 회장은 현대그룹의 초대 회장으로, 엄청난 노력가이자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정주영 회장은 나에게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그냥 적당히 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다시 노력할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는 롤모델이기 때문에 성공사례로 선정하게 되었다.
성공사례
정주영 회장은 1915년 강원도 통천에서 장남을 태어났다. 1930년에 소학교를 졸업했으나 집안 형편 때문에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왔다.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여러 차례 가출을 반복한 끝에 1937년 경일상회라는 미곡상을 시작한다.
1940년 서울에서 가장 큰 경성서비스공장의 직곡으로 일하던 이을학의 소개로 ‘아도서비스’라는 자동차 수리공장을 인수하게 된다. 그 뒤 1946년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하였고, 1947년에는 현대토건사를 설립하면서 건설업을 시작하였다. 1950년 현대토건사와 현대자동차공업사를 합병, 현대그룹의 모체가 된 현대건설 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1971년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현대건설은 6.25전쟁 후 점차 늘어가는 건설수요를 감안하여 1964년 시멘트공장을 준공하였고, 1970년 현대시멘트 주식회사로 독립하였다. 이후 해외건설시장 개척과 울산 조선소 건설, 서산 앞바다 간척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01년 사후에 만해상 평화상을 받았다.
자신의 의견
정주영 회장의 어록 중에 “사람은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한다.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정주영 회장은 수많은 명언들은 남겼지만, 그 중에서도 이 말이 딱 우유부단하고 불성실한 나를 지목해 말하는 것 같아서 가장 인상 깊었다. 정주영 회장을 조사하며 뭐든지 대충대충, 적당히 하고 또 그것에 만족하는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정주영 회장처럼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첫댓글 고채령 학생, 고생했어요^^ 참 멋진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