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피우는 4월!!
화창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모두 청계산으로 왔나 보다.
덕분에 모임 시간이 10시에서 11시로~ㅜㅜ(나만 혼자 명상을 많이 했다...)
늦은 산행으로 라일락 언니의 hus도 볼 수 있었고, 회사에서 단체 등산한 하행길의 죽당아들도
만날 수 있었다.
모처럼의 산행으로 여회원들(라일락, 죽당, 돌체, 오드리)은 낑낑거리며 천천히...
대장님은 너무 늦다고 혼자서만 一進하시고~~
힘이 넘치는 회장님은 이제 이력이 나서 씩씩하게 산행을 잘 한다..
이수봉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5월 산행시 준비할 음식을 각자가 나눠 맡으며,
회장님이 맛있는 김밥을 혼자서 다 먹는 것에 섭섭함(내가 꼭 치즈김밥 1개 먹고 싶었는데~~ㅎ)
을 느끼며,
옛골로 내려오는 길에 활짝 핀 진달래꽃을 보면서, 종영선배 생각이 났다.(일부러 진달래 군락을 찾아 산행한 적이 있었음)
4시에 만나기로 한 후진(윤주, 오짱, 법사님~)이 있어서 부지런히 산천가든으로~
응급실로 실려 간 장모님 덕분에 법사님만 빼고, 윤주,오짱을 만나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추기며
안 오신 분들을 안주삼아 모두들 홍조 띤 얼굴로 재미나고 용감한 이야기까지~~ㅎㅎ
2차를 마치고 신사동에 있는 바빌론(?) 호텔 coffee shop으로,
토요일 저녁 시간에 윤주덕에 강남길을 縱橫無盡하며..
(준용선배가 청계산으로 오신다는 것을 우리가 시간상 그곳으로~)
이치료 덕분에 돌체 hus와 한잔의 여운을 남긴 채 cs의 흑기사님들 덕분에
다른 때 보다 이른 귀가를 할 수 있었다.
4월이 지나면 봄도 가고, 진달래 향기도 초록빛에 스러지겠지만,
또 다른 '계절의 여왕 5월'이 우리를 기다림에 행복 할 것입니다.
항상 '지금'이란 시간이 지남에 아쉬움이 없도록 5월 산행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마음의 꽃을 피워 보시길 바라며...
넘 좋은 날씨로 모두들 화사합니다~^^* 특히 요즘 불경기 속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대장님 부부의 등산복 잘 봐 주세요..
특히 대장님 등산복은 아주 비싸답니다..
점심식사후 이수봉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오늘 참여한 회원들임다. 예쁘게 소생하는 봄의 정기를 받아 우리들의 모습도 화~알~짝
대장님 부부 덕분에 우리의 모임이 잘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커피샾에서 우리가 칭찬 무진장 많이 했는데~~
싱글로 참석한 cs회원들끼리 다정히!!^**^ 늦게 여복이 터졌다며~~
진달래꽃 군락이 넘 예뻐서~~ 가는 4월을 아쉬어하며..
늦게 도착한 오짱을 포함한 74학번들의 다정한 모습~~ 넘 예쁘죠 잉~^&^
첫댓글 늦게 도착한 친구도 한컷 찍었어야 하는데~ 술에 취해서 깜빡^^* 담에 네가 말한 잼있는 글 올려봐~~ 많이 웃으면 엔돌핀이 팍팍~~ 글코 회장님 덕분에 저녁 맛있게 먹었어요^*^ 계속 스폰서가 돼 주셔서 감사!!! 아들 칭찬 들었으니 담에는 제가..
ㅋㅋ, 비발디가 아니구 바빌론이유, 언니~ 항상 푸짐한 먹거리 준비해 주시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언니 덕분에 우린 진달래와 봄을 한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 근데 윤주언니의 맛난 김치가 없어 좀 아쉬웠네요...ㅎㅎ
김치로라도 기억해줌에 감사!! 담에 가게되면 한정식 기대해도 됨^**^ 돌체서방님 넘 멋지더군... 부러워요~~
갑자기 지선이가 문상갈 일이 생겨 둘씩이나 되는 손주들 봐주느라 등산 후 2차모임에는 아차산까지 같이 참석 못해서 죄송!! 사정이 있었지만 같이 못해서 살짝쿵 씹히리라 생각했는데 무슨 칭찬을 해 주셨다니 궁금!!! 등산후 다리도 하나도 안 아프고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엔 모두들 예봉산에서 뵐수 있기를...
5월 산행은 석가탄신일 연휴가 되는군요. 22일에는 덜 복잡할까요?
아차산님은 두고 갈껄 그랬지? 애보는데 왜 남정네가 필요할까? .. 말고는 모두 아차산부부덕분에 우리 cs가 투명(?)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칭찬만 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