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편에 나오는 여인은 일단 부지런하다. (어쩌면 아이들 키우는 전업 주부들은 모두 다 잠언의 여인이 아닌가 한다 ^^)
그리고 남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여인이다. 덕행을 많이 한다. 이웃을 많이 돌아본다. 그리고 자기 사업도 한다 이익도 남길 줄 안다. 그러니 사업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잠언 31편에 적혀 있는 이 여인에 대한 묘사를 좀 옮겨 본다.
잠언 31장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13.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14.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15.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16.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17.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18.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20.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21.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22.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23.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24.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25.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26.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27.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28.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 성경에는 "현숙한 여인"이라고 적혀있는데 영어로 보면 noble character 라고 한다. 그러니 다시 번역하면 "고귀한 성품을 가진 여인" 이 된다.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고귀한 성품을 가진 여인"이 될 수 있으니 오늘 잠언 31편에 묘사된 항목을 하나 하나 각 개인의 삶에서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오늘 이 잠언에서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이 말씀을 묵상 구절로 선택했다.
선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자기 것은 아예 안 챙기는 것이 성경적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인들이 꾸미는 것은 죄가 아니기때문이다.
자매님들이 믿음만 있으면 된다고 너무 외모를 가꾸지 않으면 사실 여자로서 매력은 잃어버릴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성경은 "사람은 외모를 보나.... "라는 말씀이 있으니 우리가 우리의 외모를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남을 위한 배려??아닌가 한다. 이것이 지나치면 "외모주의"의 우상에 빠지는 것이니 이것은 당연 조심해야 한다!
나는 우리 어머니가 새벽에 일어나면 항상 화장을 먼저 곱게 하고 집을 나서는 것을 보는것에 익숙해 있다. 화장을 매일 하는 여인들... ㅎㅎ 부지런 안하면 화장 매일 못한다는 것 아시는감유??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 까지 암 치료 받으시면서도 항상 화장지갑은 챙기시고 병원에 입원하시곤 하셨다.
너무 화장을 진하게 하거나 옷을 사치하게 입는 것은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니까 그것은 삼가해야 하지만
누구를 만나도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처럼 아예 안 꾸미는 것은 자신감일 수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조금은 없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기도 한다.
나는 "이쁜 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여자가 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 절대로 화장 못하게 하는 분도 있다 하는데.. 아~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남편이 기뻐하는 일을 해 주는 것이 잠언의 여인이 하는 일이니까 말이다)
여튼 잠언의 여인은 덕행도 잘하고 이웃도 잘 돌보고 사업도 잘 하지만 자기를 돌아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하는 것..
할렐루야!!
나는 가끔 목회자 사모님들에게 따로 (?) 개인 용돈을 챙겨 드릴 때가 있다. 그리곤 "사모님! 이거 사역에 쓰지 마시고 사모님 옷 사거나 화장품 사거나 사모님거 챙기는데 꼭 사용하세요 OK?" 라고 말한다.
사모님 기분이 좋아야 사역하는 남편도 온 가족도 기분이 즐거워 지는 것은 당연하니까 말이다.
맨날 짜증나 있고 우울해 있는 사모님 보면서 힘이 날 남편은 없으니까 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남편이 나에게 프로포즈할때 잠언 31장 30절 말씀을 주면서 내가 "잠언의 여인"이라고 칭찬해 준 것이 기억나네요 어느덧 33년의 세월이 지났네요
지금도 여전히(?) 남편이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라서 결혼하고 싶어했던 그 여자인가... 돌아보면서
앞으로 내가 좀 더 잘해야 하는 부분은 어느 부분인가 오늘 말씀을 상고하면서 돌아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요즘 가정사역하느라 몬테나에 와서 시 어머님을 섬기고 있는데 어제 어머니가 남편 앞에서 당신 아들은 정말로 아내를 잘 얻었다고 나를 칭찬해 주셔서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