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캠핑
올해는 유난히 덥고 습하고 비도 많았던...
그래서 하이킹도 않가고 캠핑만 요래요래
비가 오면 텐트말리기 싫어서 피하고,
강수량이 많으면 타프때리는 소리도 시끄럽고...
하지만, 우중캠핑이 그리워 나오게 되었네요.ㅎ
두번째 찾는 용인자연휴양림
캠핑장의 신문화를 목격했습니다.
캠핑객들을 위한 전동카트가~ㅎ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경을 써주신건 고마운데,
이러다 오캠장 되는거 아닌가하는 우려를?
늦은 밤, 아침일찍 주변 산책길을 돌아보니,
이곳저곳 잘 정돈된 곳 임을 알겠더군요
그래서 많은분들이 이곳 찾는 이유이기도 한 듯 합니다.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가족,연인들 나들이(소풍)로도 최적지 아닌가 싶네요.
암튼 꾀부리며 요리저리 피한 우중캠핑
정말 좋은건 알겠는데...
텐트를 말려야 하는 또 하나의 일!!!
오로지 나의 노동 ㅜㅜ
캠핑의 계절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행복한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계시곘죠?
추석연휴 좋은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Bz5o_fW1nUc
첫댓글 그래도 우중캠핑은 나름 색다르지요..
톰소여님과 한겨울 리프트 밑으로 걸어올라간 발왕산 정상에서의 1박2일이 저한테 최고의
설산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날 생각하면...
살아있다는게..ㅋㅋ
말없는 남성들 셋...묵언의 백패킹였던걸로.ㅎ
나무잎덱이 인상깊네요.
반순이랑가보고싶은데 🐕 입장을안되겠지요?
나뭇잎 데크는 반순이랑 동행이 가능할듯 합니다. 단, 휴양림 정문이 아닌 정문 우측 페러 착륙장쪽이나 다른 등로를 통하여 능선을 타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휴양봉정상 전망데크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