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나절.. 요즘엔 볕이 따가워져 좀 일찍 나가 산책을 하는게 덥지않아 좋길래 의왕의 고천으로 가는 냇길을 따라 가는데.. 햐.... 풀숲이 얼마나 무성하든지 제 키만했어요. 싱그런 풀향기가 코를 찌르는데 1시간 정도 걷는데 정말 신선하고 상쾌해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왔네요. 몇장 풍경방에 담아다 올렸네요.
간따꾸 이쁜 치마 울 고모 정성스레 다정을 담아 만든 선물 옷 내게 입혀 해 맑은 웃음 지며 온 종일 놀게 했던 도박을 해서라도 찾고픈 그 시절아
첫댓글
간다 해도
태공 엄행렬
간드러진 웃음에 날 웃게 만든 여인
다 얻은 듯 풍요豊饒 누리며
나누는 따신 얘기
해 질 녘
노을 고우나
눈길 서로 안 주며
도외시 하자 해님 삐쳐 서산을 넘어간다
간드러진 웃음 준 그 여인..
참 아름다운 고운 여인일 거라 믿어요.
햇님은 눈길 안준다 야속해서
삐져 서산 너머 가니...ㅎ
그림 그려지는 시네요.
감상하면서 미소지어 봅니다.
오늘 아침나절..
요즘엔 볕이 따가워져
좀 일찍 나가 산책을 하는게
덥지않아 좋길래 의왕의 고천으로
가는 냇길을 따라 가는데..
햐.... 풀숲이 얼마나 무성하든지
제 키만했어요. 싱그런 풀향기가
코를 찌르는데 1시간 정도
걷는데 정말 신선하고 상쾌해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왔네요.
몇장 풍경방에 담아다 올렸네요.
간따꾸 이쁜 치마 울 고모 정성스레
다정을 담아 만든 선물 옷 내게 입혀
해 맑은 웃음 지며 온 종일 놀게 했던
도박을 해서라도 찾고픈 그 시절아
태공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편지지가 맘에 들어서 가져왔는데
음악도 잔잔하니 좋아
저렇게 끄적여 봤습니다.
물론, 실화는 아닙니다만요. ㅎ
여전히 산책하시며 취미인 사진도 찍으시며
운동 열심히 하시는군요.
참!
하늘에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고모님께서 시인님께 치마도 직접 지어 주셨군요.
햐!
살면서 주위분들한테 들어보지도 못한 그런 일을...
고모님께서 참 자상하셨네요. 심성도 고우시고...
아마
지금은 생존해 계시지 않겠습니다만~~~~><
호수나 저수지 찍은 사진 있으시면 올려주시지요?
이제는 몸이 그래서 출조할 엄두도 못 내니
옛날 생각하며 상상 속이나마 낚시해 보려구요.
그러면 글 써서 우리 방에 올려보렵니다......ㅎ
오늘도 평온한 하루, 즐기십시오.
월화 시인님!~~~~^0^
@태공 엄행렬 풍경방에 올려드릴까요?
철마다 찍어둔 사진이 넘쳐나요.
작년 5월에 수원 만석공원 호수 사진 둔거
올려드릴테니 활용해 보세요.
@태공 엄행렬 지금 만석공원 5월 호수 풍경 4장 올렸는데
한번 보세요. 맘에 드실지...
가을 겨울은 나중에 때 되면 올려드릴께요.
해님도 삐칠
애정 깊은 사랑
그 임이 아니더면
어찌 지금이 있으셨을까요?
항상 애정스러우신
부부 사랑이 깊으십니다
언제나 화락하신 가정 이루시고
건강 최고로 달리시길 열망하옵니다
음악도 멋지네요~^^
첫 조회를 하고는
세탁기 돌리고
설거지 하고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세탁기, 설거지
오전에 바쁜 시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끝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곧 여유겠지요.
얼마 전부터 다음 날 올릴 글 쓰곤 했는데
어제는 깜박해서 오늘 급히 저 글 썼는데
잘 썼는지 아닌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ㅋ
오늘도 외출 계획있으시겠죠?
정정한 모습 같아 보여 참 너무 좋습니다.
맞는 하루 늘 그러시길 기원 드립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태공님 행시는
언제나 멋집니다
곧 나가려 합니다
제게 집안 일이 무척 힘드네요
그래도 즐거움으로 하려고 합니다 ㅎ
곧 나갑니다 ㅎ
오늘도 홧팅하세요
태공 시인님~
@베베 김미애
모쪼록
흥겨운 만남 속에 유쾌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 오소서.
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만남은 자연이지요
늘 홀로 유유자적입니다~♡
@베베 김미애
여럿이 만나 떠들썩한 자리
한때는 빠짐없이 다녀봤지만
이제는
그 시끄러움이 언제부터인가부터 싫어
저도 시인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집에서 누워 TV만 보다가 오늘에야 사무실 나왔네요.
그 동안
전국적으로 비 내림에 마른 저수지도 어느 정도 물이 찼다 하니
농부님네 한시름 가셨으리라 봅니다.
금주도 편안한 쉼 하시옵길 바랍니다.
베베 시인님!~~~^0^
음악은 그저 몰라도 멜로디만 들어 봅니다
큰 대륙 노래 같다는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행시로 아름다운 글수를 놓으시는
태공 엄행렬 님 이 주시는 글에
이시간 풍덩 하고 빠짐을 해봅니다
따신 애기
간드러진 웃음을 웃던 여인은
햇님 이란 여인이었나 봅니다 ~~
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집에서 푹 쉬고 오늘에야 사무실 나왔네요.
쉴 때는 컴 활동 아예 않기에
인사가 늦었습니다. 널리 해량하시길요~~~ㅎ
물론
못 봰 동안 무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죠?~~^0^
다시 열린 금주도 내내 즐거움만 넘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 드림니다.
소 담 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