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20가구 이상 3백가구 미만의 중규모 집단취락지 중 우선해제 대상에 올랐으나 미해제된(아직 해제되지 않은) 9백59개 지역이 올해안에 모두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3일 "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 중규모 집단취락지 1천7백77곳,1억4백49만3천 가운데 아직 해제되지 않은 9백59곳,7천47만7천 (약 2천1백32만평)을 연내에 모두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 사는 주민은 10만3천7백90가구에 37만2천34명이다.
지역별 해제면적은 <>서울 10곳,67만7천 <>경기 4백51곳,3천7백51만9천 <>인천 44곳,1백70만 <>부산 52곳,2백69만6천 <>대구 1백40곳,8백49만9천 <>경북 41곳,3백14만6천 <>경남 34곳,1백85만4천 등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작년 말까지 중규모 집단취락지를 모두 해제할 방침이었으나 지방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해제가 늦어지는 곳이 많은 실정"이라면서 "미해제 중규모 집단취락지를 연내에 모두 해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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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959곳 연내 해제..서울 10곳.경기 451곳 포함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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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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