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이 발매한 '남아있는 노래처럼'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참혹한 전쟁과 대기근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핑클 멤버들이 불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온 연기가 화보의 문구 중 'N.K'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N.K는 북한(North Korea)의 이니셜입니다.
북한은 호전적인 나라이자 기근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참혹한 전쟁과 대기근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연기가 관통하는 '는노'를 제외하면 '남아있래처럼'이라는 문구가 남습니다.
이 중에서 '남아'를 남자아이를 뜻하며, '있래'는 '입래'처럼 발음되는데, 입래는 '入來' 즉, 들어오라는 뜻이고, 처럼은 '츄릅' 즉, 맛있게 먹어치운다는 의미를 가진 의성어와 발음이 비슷합니다.
즉, (성인여자들이) 남자아이를 자신의 입 속으로 들어오라 하여 잡아먹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세 번째 단계로,
발매 날짜는 9월 22일인데, 달과 일을 붙인 후 그대로 읽으면 '구이이'가 됩니다.
이는 구운 음식인 '구이'를 강조한 뜻으로서 충분히 굽는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에 적힌 핑클의 로마자 명칭 중 연기가 지나가는 'N.K'를 제외하면 'FIL'이 남는데 이것을 단어처럼 읽으면 채운다는 의미를 가진 영어단어 'fill'과 동일해집니다.
이렇게 도출된 의미를 1~4단계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의미와 조합하면, 여자 4명이서 남자아이 하나를 구워먹고 배를 채운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화로에 구멍이 5개 뚫려 있고 가운데 3개가 선택받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 밑에는 숱이 많은 머리를 연상시키는 풀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머리 숱이 아직은 적은 유아나 머리가 많이 빠지는 노인들은 대환난기에 살아남기 힘들고, 10-20-30-40-50 대가 그나마 살아남을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그런데, 가운데의 3개의 구멍에 테두리를 쳐서 강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중에서도 10대는 아직 어려서 살아남기 힘들고, 50대는 힘이 빠지기 시작해서 살아남기 힘들며, 20-30-40대가 주로 살아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암시가 됩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화보에는 별이 강조되어 있으며, 이 앨범은 2019년도에 발매되었습니다.
발매가 된 해인 2019년은 19와 일맥상통하는데, 남자 나이 만19세 즈음에는 병역판정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대환난의 때에 건장한 남자들은 전쟁터에 끌려나가서 별이 되고(죽고), 어린 남자아이들과 여자들은 징집되지 않고 남을 것인데, 이 때 남자아이들은 성인여자들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