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 사는 셋째 늦둥이 맘이고요 ~
40넘어 아기 천사가 태어나 11년만에 셋째 났어요 ~
조리원 2주 다녀오고 셋째 맘인데도 강산이 변한지라~ 진짜 육아 다 까먹었었는데
은평구 마터케어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셔서 저를 살려주셨네요~
셋째 다둥이 집이라 도우미 이모님의 기피 대상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식사 다 챙겨 주시고 ㅠㅠ
아이 목욕이며 빨래며 잠 돌보기까지 다 해주셨어요..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은 천국이었어요
이모님이 가시는 시간에는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네요~~
한번도 지각하지 않으시고 들어가서 더 자라고 하시고 팔목 아프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혼자 집에서 애만 봤다가는 우울증 왔을 거 같아요~`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은 진짜 천국이었어요
첫째 둘째도 6학년 4학년인데 이모님 언제 오시냐고 매일 물어봤었어요~
남자 셋에 신랑까지 평일에 쉬어서 이모님이 주말에도 안되는데 바꿔 나와주시고
식사 챙겨주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어여
산후도우미 은평구 마터케어 강추입니다~~
진짜 저도 셋째맘이라 3번의 이모님을 모셨었는데 최고였어요~~ 4주동안 몸 조리 하며
이젠 아이 돌보기에 적응하고 이모님이 가르켜주신 여러가지 돌봄 고수방법들을 적용하며
힘내서 아이 키워봐야 겠어요~~
고생하신 이모님 감사하고~ 마터케어 짱~
유축기도 기간 지났는데 무료로 빌려주시고 여튼 참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마터케어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