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읽어보시고 조치 취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일베에 올렸는데
박사모에 올려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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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1월 19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토요일날 하는 서울집회는 모두 참석했다.
박사모 버스를 타고 갔다. 2만원씩 내고 갔으며 딱한번 1만원 내는 날이 있었다.
아침은 매번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한켠 나무많은 쪽에 서서 우동그릇같은 큰 그릇에 밥과국을 말아서
서서 먹었다. 집회 장소에 도착해서는 목이 터져라 "탄핵반대"를 외쳤으며, 태극기를 계속해서 들고 있으니 팔이 아파 죽는 줄 알았다.
11시 집회가 있을때는 집에서 새벽 6시 전에 일어나야한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해당 지역으로 가서 박사모 버스를 탄다.
매번 점심도 못먹고 열심히 태극기 흔들거나 가두행진 한다. 그리고 어떤날은 집에 돌아 오니 다음날 새벽 0시 30분이더라. 택시 할증 요금 냈다.
자주 집회에 가다보니 나처럼 매번 오는 사람들 만나면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번에 못온다면서 떡을 선물로 버스로
보내는 사람이 있었고, 감귤박스를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근무라서 못 온다면서 손난로를 보낸 사람도 있었다.
11월 19일날 대구에서 버스가 10대 미만으로 갔다. 내 추측이 정확할거다. 왜 10대 미만이였을까? 박사모 대구지부장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하더라.
그 다음번에는 30대 정도 갔다. 그 다음번에는 50대 이상이 갔고, 저번주에도 50대 이상 갔다. 참고로 다른 단체에서는 별도로 버스 대절해서 간다.
산악회와 교회에서 많이 가는것 같더라.
11월 19일날 나의 느낌은 박사모가 사람모으는데 많이 어려워 보였으며, 전체 진행이 너무 엉성해서 첫인상이 황당했다.
"박사모가 이렇게 밖에 못해" 하면서 속으로 혼자 어리둥절 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JTBC에서 처음 최순실 보도를 방송하던 시점에 박사모 대구지부장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하더라. 들은 이야기다.
박사모 대구지부가 네트워크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였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자기도 버스리더 하겠다면서 자기가 아는 지인들 데리고 오겠다고 하면서 날이 갈수록 버스댓수가 늘어 났다.
나도 자주 가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이번에는 어떤 버스탈가하는 고민도 한다. 솔직히 재미없는 리더도 있다. 나랑 안 맞는 리더도 있다.
그럼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나랑 맞을것 같은 다른 버스로 신청한다.
이제는 버스 고르는 재미도 없고, 같이 가고 싶은 사람과 같이 갈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왜냐하면 대구 박사모는 신청 창구를 단일화 했다.
내가 이 문자를 받는 순간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했다. 어떤 조직이든 문제점이 있다. X맨도 있다. 꼴통들도 있다. 그리고 좌파 경찰들도 눈팅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울산지부장이 대구지부장역할을 하면서 자기자신으로 신청창구를 단일화 시키는건 문제가 있다.
그분이 대구에 얼마나 많은 인맥이 있다고 혼자서 다 하겠다는건가?
버스 정원이 45명인데 보통 42명 정도 탄다. 3명정도는 자리를 통상 남겨 두더라. 왜냐하면 제일 뒷자리가 승차감이 피곤한 자리다.
그래서 제일 뒷자리는 널찍하게 앉아서 가라고 배려를 하는것 같더라.
버스가 50대간다고 가정하면 40명 정원이라 치고 총인원 2000명이다. 한 사람이 오늘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상상을 해보라. 가능하겠는가?
3일 동안 몇통 전화 받을까? 친절하게 전화 받을 수 있을까? 불친절할것 같다.
버스 리더 해본 사람들의 말로는 40명을 대부분 리더들이 모은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인원들에게 일정 전달하는데도 하루 종일 전화통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 특히 금요일날 되면 저녁 늦게 까지
또 다시 일정 전달한다고 고생고생한다고 하더라. 이런 피곤한 일을 혼자서 2000명을 상대할 수 있을까?
서울집회에 자주가다 보니 나도 주워듣는 소리가 많다. 그 소리들을 입밖으로 꺼내면 박사모에 피해를 줄것 같아 지금까진 꺼내지도 않았다.
11월19일 내생에 첫 집회였다. 전화로 신청하고, 2만원 송금까지 했다. 그러나 나는 박사모 버스타기 전까지도 몇호차를 타야 하는지도 몰랐다.
연락이 없었기 때문이다. 버스탑승 마감시간에 전화해서 따지니깐 문자 다갔다고 하더라. 가긴 개뿔이 가? 나 같은 사람이 그날 여러명 있더라.
그런데 나는 주지가 좀 넓은 편이라서 아무 버스에 가서 "돈 냈는데 왜 못타게 하느냐" 하면서 소리 질러서 아무 버스나 탔다.
이런 상황이 24일날 대구에서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아니 그 전에 신청했다가 불친절로 인해 취소를 더 많이 할 수도 있다.
박사모가 타 애국단체와 합치지 않는 이유와 처음부터 대구 지부장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우여곡절 끝에 집회신청창구를 단일화하는
일련의 이런 상황이 내 생각에는 좌파들 농간에 박사모가 놀아 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사모는 대차게 나가야한다. 물러 설 곳이 없다. 이것저것 따지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 "늦게 도착하는 정의는 정의도 아니다"
끝으로 영업사원이 1명인 회사와 영업사원이 100명인 회가가 있다면 어느 회사가 실적이 더 좋을까?
[출처] 정광용 보시오! 24일날 대구에서 버스 5대가면 많이 간다. 우리 기다리지 마라.
[링크] http://www.ilbe.com/9187076279
첫댓글 대구운영자 중 어린양 님 너무 잘 하시던데요
죠케죠케들 지냅시다 ...
그런 어려움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대체 이런글이 어떻게 된건가요
도대체 먼예기인지 무슨주장인지 핵심을 예기하세요
울산 지부장이 대구지부장을 겸하면 사람모으기 어렵다는거
신청했는데 연락 못 받아서 차는 떠나고 못오는 경우도 생기고
지부장이 잠적하기도 하고
등등
@메이플 그렇다면 지부장을 뽑아달라고 핵심을 에기하셔야죠 왜 비비꼬고 그러세요
@고마해라 문죄인........ 속상해서 구구절절 하소연 한거 같은데 비비꼬다니.. 글쎄...
@페리 님의글에 댓글단것 아니니 댓글달지마세요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어쩌다우리가 이렇게 되었을까요??요즘 일도 않되고 나라가 시끄러우니 장사도 않돼요ㅜㅜ
아휴
다들 어려움 많은 중에
오시는거 충분히 알고있는데
정말 가슴이 답답하네요
어르신들인데 편하게도 못오시고 ㅜ
힘든중에 오시니
정말 넘넘 고맙고 감사할뿐이네요
힘내시고 꼭 잘 되길 바랍니다
이런점은 어떻게 좀 개선이 안되나요?
공감가는 하소연. 울산에서 대구사람들 체크하는거 무리인듯 딴 대구사람에게 맡겨야지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대구 본부방에 잘 정리 해놨네요
@솔 향기 그렇네요 대구본부방에 정리 해놨네요 위에글은 무슨주장을 하고싶은건지
중간 중간 문자로 알림해주세요
그리고 갈수록 모임이 즐거워집니다 박사모는 전문 대모대가 아니라
집회에 착오도 있고 그럽니다
촟불은전문 대모만 하든친구들이 기획해서 조금 보긴 좋겠지만
우린 애국하로 가는거라 그냥 참여만해도 힘이됩니다
나라 지킨다는생각으로 적극참여 1000 만명 되면 각지역에서 하게될겁니다
우리 모두가 힘이드는 상황입니다. 어떤 개인을 위하여 하는것이 아닙니다
박사모회장님 이하 그외 여러분 모두 자원해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님을 지키기 위해 하는것입니다.
그곳에 참석하시는 모든분들 거의 점심 굶고 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착오도 있고 실수도 있을수 있다 봅니다
님의 마음은 이해하나 누구 개인을 위해 하는것이 아니잖습니까?
마치 회장님을 위해 참석하는양 5대가면 잘간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시니
참 할말 없습니다.
맞습니다 어떤개인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오로지 나라와 대톨령님을 지키기 위해서 솔선수범해서 하는 일입니다
저는 대구보다더 먼지방인데도 아무런 불평없이 자비들여 가며 시간투자하면서 갑니다
지방에서 세벽에 뻐스타고 오시는 분들 너무 고생 하십니다
그런대 박사모님들은 자진참여 하시다 보니 본부에 예산이 없는
관계로 회원님의 말씀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소 어렵고 고생이 되시더라도 여기서 중단하시면 우리가 박대통령님을
지키지 못하잖습니까 어려울 수록 힘냅시다.
서로서로 독려하고 간첩 잡아내서 승리합시다 화이팅
뭔 말이람???
어린양님이하 대구 비대위원님들 넘 잘하고 계시눈뎅???
*24일 애국행사에만 집중요!!!*
어린양 화이팅~~
애국 대구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촛불든자=주민증만 국민으로등록,국민의 모두가 아니듯이.....
대구배신자는 대구시민 모두가 아님.
행사시 지방에선 대구버스 젤로 많음^~^
대구는 언제나 파이팅!!!!
대구운영자 어린양 께서 잘 하고 대구에서 가장 많은 버스가 올라가니까 누가 농간 부리는 것 같네요
박사모 와해 시키려고 말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대구운영자 기운 빼는 소리들 그만 합시다 대구가 삐걱거리기를 고대하는 것 같네요
저도 대구입니다 아침 5시에 준비해서 출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밥 서서 먹습니다
그러나 등산갈때도 그렇게 서서 국밥 먹습니다 서서 먹으면 어떻고 앉아서 먹은들 어떻습니까?
저는 차비는 버스타고 가면서 리더에게 차비를 전합니다
이분의 불만은 울산지부장이 왜 대구지부장도 겸하는가 라는 것인데 그게 사실이면 궁금할수도 있는거 같은데 댓글은 왜 다들 비판적인건지?
대굽니다!
위기에 처한 나라 구하고저
생업도 뒤로한 채 불철주야 애써시는
우리 대구지도부님들 업어줘도 뭐 할 판에
으이그~~~화난다!
대구야~ 힘내자 파이팅!!!
대구 박사모 운영자 잘 하고 있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이런 집회 참석 다들 일찌기 경험한 바 없을 것이기때문에 혹 소소한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요. 목표가 대통령님 살리기에 있다면 서로서로 입장을 바꿔 이해해주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잘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올린거 같습니다 연락 잘되서 더 많은 사람 왔으면 하는 맘으로
올렸을 겁니다
조금은 미흡하고 부족하고 불편하더라도 우리가 개인의 영달이나 이익을 취하려고 나선 것이 아니고 나라와 대통령을 구하자는 목표이니 서로 서로 보듬고 이해 합시다
울산보다 대구버스가 워낙많으니 두서가 없을때 울산 관리자님이 도와 주셨나 싶기도 하네요 서로서로 이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