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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레이 후기겸, 경험을 토대로 중화민국이 염두할 점을 적어봅니다.
내용이 조금 길지만 한 페이지로 씁니다. 중화민국 이것만 읽으면 정복?
난이도 표준/격렬
IC, 기술진 흡수 off
1.3베타 패치
IC흡수도 기술진 흡수도 없이 인민의 힘만으로 버틸 수 있을 것인가?
매치도 잘 안되는 레벨 1~3인 기술진을 안고 가봅니다. 특히 해군개발은 고생길.
1. 황하 방어
"1937년 6월 24일 0:00 : 일본 은(는) '중국인들에게 교훈을 가르쳐주자. '선택, 이벤트'마르코폴로 다리 사건 '에서. "
"1937년 6월 24일 0:00 : 일본 은(는) 우리에게 선전포고했다! "
"1937년 6월 25일 0:00 : 우리는 '합작 전선을 구축한다. '선택, 이벤트 '국공 합작 '에서. "
일본과 개전. 지난번 방식대로 모든 군벌을 살리고, 전진배치(http://cafe.daum.net/Europa/37jk/7245 방어법2) 하여 방어.
"1937년 8월 14일 0:00 : 일본 은(는) '몽강국 탄생 '선택, 이벤트'일본, 중국을 괴뢰화하다 '에서. "
여기까지는 수순대로. 황하에 어서오세요.
"1937년 10월 23일 0:00 : Hanyang Arsenal 은(는) '기본형 기병 '을(를) 개발했다. "
"1937년 12월 10일 0:00 : Alexander von Falkenhausen 은(는) '대규모 전선 '을(를) 개발했다. "
치고 빠지는 역할을 맡을 기병 3사단을 만들기 위해 개발. 교리는 인해전술.
"1938년 2월 4일 0:00 : 독일 은(는) '만주국을 승인하고 폰 팔켄하우젠 장군을 소환한다. '선택, 이벤트'만주국 승인 '에서. "
"1938년 8월 12일 0:00 : Alexander von Falkenhausen 은(는) '1차대전형 병원 '을(를) 개발했다. "
1.3패치에서도 개발하던건 하고 갑니다. 6개월 있다가 집에 갔네요.
1938년. 대충 교리도 개발됐고, 여름에 반격시작.
"1938년 9월 8일 0:00 : 산서성 군벌 은(는) 몽강연합자치정부 을(를) 합병했다. "
이번에도 몽강땅은 중화민국땅이 됩니다. 1.3패치부터 적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938년 11월 24일 10:00 : 만주국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여세를 몰아 만주 합병.
"1939년 2월 26일 13:00 : 중화민국 은(는) 일본 와(과) 평화에 승인했다.
서울, 춘천, 평양, 함흥, 원산, 청진, 혜산, 신의주, 대련, to 중화민국 & 당산 to 산서성 군벌 . "
아쉽지만 중국통일을 위해 조기휴전 합니다. 국공합작을 깨야 되니까요.
한편
"1938년 3월 2일 0:00 : 소련 은(는) '반역자들을 처단해라! '선택, 이벤트'스탈린의 대숙청 시작되다. '에서. "
"1938년 3월 13일 0:00 : 독일 은(는) 오스트리아 을(를) 합병했다. "
"1938년 4월 6일 0:00 : 에스파냐공화국 은(는) 이벤트'스페인 내전 - 승리. '이(가) 일어났다. "
"1938년 9월 30일 0:00 : 독일 은(는) 이벤트'뮌헨 회담 - 수데텐란트지역을 독일에 할양 '이(가) 일어났다. "
2. 중국통일을 향해
"1939년 3월 1일 0:00 : 산서성군벌은 중화민국 , 서북군벌 , 운남 , 광서성군벌 , 신강 , 중국공산당 와의 군사동맹을 깼다. "
"1939년 3월 11일 1:00 : 중화민국 은(는) 산서성 군벌 에게 선전포고했다. "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 중 동맹 탈퇴해 주는 산서성. 목표는 자동으로 산서성. ^^
"1939년 4월 27일 0:00 : 산서성 군벌 은(는) 중국공산당 을(를) 합병했다. "
공산당 합병하게 토끼몰이 한 뒤.
"1939년 5월 27일 17:00 : 산서성 군벌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산서성 군벌 합병. '인민여러분, 공산당을 토벌한 산서성을 장개석이 물리쳤습니다.' 라는 선전을 했을라나.
"1939년 6월 2일 19:00 : 중화민국 은 운남 , 광서성 군벌 , 신강 와의 군사동맹을 깼다. "
"1939년 6월 2일 19:00 : 중화민국 은(는) 신강 에게 선전포고했다. "
군사동맹의 주체는 중화민국이 아닌 신강(왜?). 따라서 한 놈만 때려도 세놈과 싸웁니다.
"1939년 7월 18일 4:00 : 소련 와(과) 가진 우리 불가침조약은 종료되었다. "
소련을 침공할 수도 있겠네요. 일단 통일부터.
"1939년 10월 5일 0:00 : CAMCO 은(는) '초기형 폭격기 '을(를) 개발했다. "
전투기로 제공권확보냐? 폭격기로 공격지원이냐? 중 폭격기를 택함. (초반엔 옳은 선택 같았음.)
IC나 기술진 흡수가 ON이었다면 둘 다 개발하겠지만, 육군개발도 빠듯해서 하나만 택했습니다.
"1939년 10월 6일 21:00 : 광서성 군벌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939년 12월 28일 2:00 : 운남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남은 것은 신강. 괴뢰국 이었던 서북군벌(독립&중립)에 막혀서 서로 공격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한편
"1939년 8월 24일 0:00 : 독일 은(는) 이벤트'몰로토프 - 리벤트로프 조약 - 제한된 조약 '이(가) 일어났다. "
"1939년 8월 30일 0:00 : 독일 은(는) '최후통첩 - 단치히냐 전쟁이냐 '선택,
: 이벤트'단치히 할양 또는 전쟁 (평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 '에서. "
"1939년 8월 30일 0:00 : 폴란드 은(는) '단치히다 '선택, 이벤트'단치히냐 전쟁이냐 '에서. "
"1939년 8월 30일 0:00 : 독일 은(는) 이벤트'단치히 할양 또는 전쟁 - 폴란드의 포기 '이(가) 일어났다. "
"1939년 9월 2일 0:00 : 독일 은(는) 폴란드 에게 선전포고했다.
'전쟁이냐? 단치히냐?'
'단치히다!'
'......그래도 전쟁이다!'
요즘, 평화를 위해서라면 단치히는 포기하는 것이 대세? 그래도 침공하는 독일은 너무 솔직하군요.
3. 선택 - 제국주의 타도하자
1940년 직전 중화민국 주변 정세.
동쪽은 일본과 불안한 평화,.
서쪽은 연합국 식민지.
남쪽은 프랑스 패망 후 일본에 붙을 인도차이나 반도.
북쪽은 거대한 소련.
중화민국 앞에는 네가지 길이 있습니다.
(1)연합에 가입한다.
(2)소련을 친다.
(3)연합을 친다.
(4)경제개발하다가 일본과 싸우는 미국과 동맹.
사실 소련과 동맹맺고 인민의 힘을 세계에 떨치고 싶지만 치트쓰기전엔 불가능. O<-< (확률 0%)
주축국은 연합에 가입하거나 항구를 뺏기 전엔 도달할 방법이 없음. 연합가입은 자주 했군요.
연합에 가입하면?
: 게임 끝날때까지 청사진있는 기술만 개발 가능하고, 40년대 후반에 미국이 수십개의 IC를 지원.
: 결국 연합외의 모든 국가는 패망하고, 강력한 미국과 영국과 중국이 남게 되는 쉬운 길.
: 혹은 41년 이내에 미국을 먹고 빠른 세계통일도 가능. (독일, 소련은 차려놓은 밥상)
소련을 치면?
: 소련의 절반인 IC와 알보병만으로 소련군을 밀어낸다?
: 41년 독소전 전에 소련을 밀어내지 못하면 알짜 지역은 독일이 차지.
: 잘되봐야 유럽을 장악하고 독소전 피해도 없는 독일을 만들어 줌.
: IC흡수도 안되고, 1년 반 안에 끝낼 수도 없으니 이건 미친진이라고 결론. 난 고수가 아님. ㅡㅜ
연합을 치면?
: 유럽 본토가 독일에게 털리고, 독일은 소련과 싸울테니 모든 식민지를 점령할 수 있음.
: IC는 오르지 않겠지만 각종 자원은 보장.
: 연합을 43년 전에 전멸시킬 수 있다면, 미국과 싸우지 않을 수도 있음.
미국-중국 동맹?
: 일본만 없애고 게임 끝낸다면 모를까, 동맹맺으려면 3년은 더 있어야 함.
기술진 흡수도 안되니 연합이 끌리지만, 불보듯 뻔한 승리니 재미가 없고,
일본에 인도차이나가 넘어갈 때까지 기다려 주기는 시간이 아깝고, (39년에 중일전쟁 휴전되니 이런 일이)
미국, 소련, 중국만 남는 천하 3분지계를 실행?
"1939년 12월 29일 2:00 : 중화민국 은(는) 프랑스 에게 선전포고했다. "
제국주의 타도!
(중국도 제국이지만, 중화민국은 다르다?)
4. 식민지 해방 전쟁과 중국 통일
"1940년 2월 11일 0:00 : Hanyang Arsenal 은(는) '기본형 보병 '을(를) 개발했다. "
"1940년 3월 20일 16:00 : Di 58 Jun은(는) 임팔 에 도착했다. "
"1940년 4월 2일 0:00 : Chiang Kai-shek 은(는) '종심 작전 '을(를) 개발했다. "
육군은 강국들에 지지 않습니다. 일본군은 굶어죽었던 임팔 점령.
장개석의 아쉬운 기술매치로 이후로는 비상시에만 사용합니다.
"1940년 5월 3일 10:00 : 중화민국 은(는) 태국 에게 선전포고했다. "
"1940년 5월 4일 23:00 : 부탄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태국이 일본에 붙기 전에 침공.
불만율이 상승하지만 어쩔 수 없군요. 반년째 돈만 쌓이네요. (상비군 위주로 찍어서 6%정도 오릅니다.)
혹시 프랑스 항복하면 일본에게 땅넘어갈까봐 전력으로 인도차이나 남하.
"1940년 5월 16일 21:00 : 네덜란드 은(는) 이벤트'네덜란드의 조건부 항복 '이(가) 일어났다. "
"1940년 6월 25일 21:00 : 벨기에 은(는) 이벤트'벨기에의 조건부 항복 '이(가) 일어났다. "
이놈의 정글, 남하가 느리군요. 독일은 곧 프랑스로 진입할텐데!
"1940년 7월 2일 21:00 : 영국 은(는) '그리스는 우리 관심 밖이다. '선택, 이벤트'그리스 독립을 보장한다. '에서. "
"1940년 7월 7일 21:00 : 프랑스 은(는) 이벤트'마지노선 우회 '이(가) 일어났다. "
"1940년 7월 19일 21:00 : 독일 은(는) '비시에 프랑스 괴뢰정부를 세운다. '선택, 이벤트'비시프랑스 '에서. "
비시프랑스가 세워집니다. 날짜가 역사와 매우 유사하군요. 7월 11일과 8일 차이.
점령한 인도차이나 지역은 여전히 프랑스땅을 중국이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됩니다. (비시땅이나 일본땅이 안됨)
미처 못먹은 내륙땅 1개는 비시프랑스 땅이 됩니다. (걸어가던 중이었는데, 아쉽군요.)
"1940년 9월 3일 21:00 : 태국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좀 느리지만 태국 합병. 인도차이나 정리.
"1940년 9월 6일 0:00 : Hanyang Arsenal 은(는) '기본형 해병 '을(를) 개발했다. "
정글이나 상륙전을 위해 해병개발. 보병보다 비싸서 44년까지 3사단만 썼습니다.
"1940년 9월 14일 21:00 : 신강 은(는) 서북 군벌 와(과)의 군사동맹에 가입했다. "
인도를 돌아 신강으로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서북군벌과 전쟁! 내륙엔 군대가 없는데. @_@
"1940년 11월 10일 20:00 : 신강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일단 신강 접수하고,
"1940년 11월 15일 12:00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의 사람들은 중화민국 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
혹시 도움 될까 싶어 조선 독립. 식민지에서 해방입니다.
괴뢰국이지만, 군사동맹은 안맺어지는군요. (0%) 이게 뭐람? 그래도 연합이랑은 전쟁하네요.
"1940년 11월 20일 21:00 : 일본 은(는) 우리에게 선전포고했다! "
1년만에 또 싸우기냐?
부산에 일본군 20사단? 후방이 뻥 뚫리겠구나, 싶었지만, 조선에 막혀 못 옵니다.
군사동맹이 안맺어진게 오히려 도움이 되다니. 하하하.
"1940년 12월 20일 13:00 : 인도 의 사람들은 중화민국 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
인도 독립시키면 육군좀 얻을수 있다며? 너네도 독립하세요. 인도 독립. 식민지에서 해방.
역시 괴뢰국이지만, 군사동맹은 안맺어지는군요. (0%) 그래도 연합이랑은 전쟁.
"1940년 12월 20일 13:00 : 네팔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같은 날 네팔 접수.
"1940년 12월 25일 21:00 : 독일 은(는) '이탈리아와 일본에 협정을 제안한다 '선택, 이벤트'삼국 협정 '에서. "
"1940년 12월 25일 21:00 : 일본 은(는) '협정에 조인한다. '선택, 이벤트'삼국 협정 '에서. "
"1940년 12월 25일 21:00 : 이탈리아 은(는) '협정에 조인한다. '선택, 이벤트'삼국 협정 '에서. "
주축국의 길로 들어섰군요. 왠일이람?
"1941년 1월 22일 12:00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은(는) 일본 에게 선전포고했다. "
조선! 뭐하는 짓이야? 보병 1사단 만들었다고 선전포고 했습니다. 0<-<
다행이 2개월 동안 부산에 있던 병력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이동했고, 그틈에 한반도 점령 완료.
"1941년 1월 22일 21:00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은(는) 우리 군사동맹에 가입했다. "
일본과 싸우더니 군사동맹에 가입하네요.
"1941년 2월 26일 14:00 : 중화민국 은(는) 티베트에게 선전포고했다. "
IC흡수를 못하니 국민지역은 소중합니다.
"1941년 3월 6일 21:00 : 서북 군벌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941년 4월 1일 14:00 : 티베트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늦었지만 중국통일. 뭔가 한참 돌아왔습니다. (인도점령 후 중국도착.)
5. 중동장악. 동남아 진출.
"1941년 5월 25일 9:00 : 중화민국 은(는) 아프가니스탄 에게 선전포고했다.
일단 막힐때 까지 서진. 걸어서 중동까지.
"1941년 7월 2일 0:00 : 독일 은(는) 소련 에게 선전포고했다. "
역사랑 다르지만 주요 이벤트는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네요. 1주 차이로 발생하는 독소전.
"1941년 8월 10일 0:00 : 아프가니스탄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942년 2월 12일 20:00 : 페르시아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942년 3월 3일 17:00 : 이라크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942년 3월 6일 12:00 : 중화민국 은(는) 사우디아라비아 에게 선전포고했다. "
"1942년 4월 15일 18:00 : 사우디아라비아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발 닿는 곳의 중동 정리 완료합니다.
중동지역으로 걸어가면서 동시에 동남아에 있는 네덜란드 식민지도 뺏어나갔습니다.
연합국의 VP지역을 제거하는 동시에 일본이나 미국이 상륙하지 못하게 선수를 쳐야되니까요.
그러나 바다를 건너기엔 해군도 공군도 없고, 있다해도 맞서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적의 군함은 항구가, 폭격기는 공항을 필요로 합니다.
항구와 공항은 육군으로 뺐는다.
바다를 지키진 못하지만 상륙지점은 전부 주둔군으로 틀어막는다.
라는 작전으로 나갔습니다.
싱가포르와 인도를 함락하니 영국 해군은 사정권 밖으로. 남은건 일본 해군인데.......
수송선만으로 상륙하기 -_-v
일본과 만나면 도망쳐라!
본토만 남은 일본은 IC가 부족해서인지 상륙을 막지는 못합니다.
상륙후, 수 많은 해안선을 주둔군으로 틀어막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더군요.
동남아로 진출 후 주둔병만 생산했습니다. 한지역 먹고 주둔병 깔고, 다시 먹고 깔고, 반복.
일본 육군이 상륙해서 항구나 공항을 먹으면 골치가 아파지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빈 곳만 보이면 일본군이 상륙해서 왠만한 곳은 전부 주둔병 주둔.
상륙을 시작하니 생각외의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그건 바로.
콘보이 사냥!
물론 99개 연속생산으로 3라인(2수송,1호위) 걸어두긴 했지만, 만드는 족족 파괴당합니다.
그래도 대륙의 물량. 보급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TC가 문제될뿐.
부셔라! 우린 만든다!
이땐 전투기를 육성해 막을 생각은 못합니다. 폭격기를 연구했죠.
태평양전쟁이 일어나면 압박이 줄어둘 줄 알았습니다.
6. 확전
"1942년 4월 16일 23:00 : 미국 은(는) 독일 에게 선전포고했다. "
태평양 전쟁이 없으니 미국이 뛰어드는군요.
동남아쪽 연합국땅은 주둔병 생산되는 대로 하나씩 점령중이고,
육군사단은 모두 중동에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도 뛰어 들었겠다, 연합국 VP는 아프리카에 있겠다, 가자 아프리카로!
하지만 연합국이 양면으로 공격받아 아프리카는 이탈리아의 손아귀. 그렇다면,
"1942년 8월 15일 8:00 : 중화민국 은(는) 시리아 에게 선전포고했다. "
주축국 일원인 시리아에 선전포고, 독일은 터키와 러시아에 막혀 못내려옵니다.
독소전 끝나기 전에 중국 남쪽나라는 모두 접수할 각오로 달려보기로 합니다.
미국이 연합에 가입하기 전에 완료하면 금상첨화.
"1942년 8월 20일 23:00 : 일본 은(는) 독일 , 슬로바키아 , 이탈리아 , 시리아 , 헝가리 , 루마니아 , 불가리아 , 크로아티아 와(과)의 군사동맹에 가입했다. "
뭔가 이상하지만 일본의 참전. 소련과 미국과 싸웁니다.
"1942년 10월 1일 9:00 : 네덜란드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연합국 하나 제거.
"1942년 11월 1일 9:00 : 일본 은(는) 필리핀 을(를) 합병했다.
소련이 뭔가 보여줄 줄 알았는데, 블라디보스톡만 매일 일본의 폭격을 맞을 뿐.
필리핀 합병으로 일본 군항이 우리 점령지와 가까워졌어. ㅜㅜ
43년 12월 영국. 44년 중반엔 몰타섬을 이탈리아에게 뺏기기도 한다.
(설마 인도쪽에 군함을 보내서 본토가 털린건가?)
이때만 해도 연합국을 박살낼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태평양 VP도 확보해 나가고 있고, 아프리카 남진이 끝나면 연합은 없다!
다시 할 땐 비시프랑스는 안 건드리고 남진합니다. 전쟁걸면 바로, 해안땅 줄테니 휴전하자고 합니다.
비시 아프리카땅은 VP도 없기에 해안만 먹는게 좋긴 하지만, 바로 남진하는게 조금 유리한듯 싶습니다.
"1944년 1월 5일 16:00 : 벨기에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944년 7월 24일 15:00 : 남아프리카연방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아프리카 확보.
"1944년 9월 19일 19:00 : 프랑스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7. 보급부족. 일본이 문제다.
이제 호주와 뉴질랜드를 정리하면, 캐나다로 가야 되나 지브롤터를 공략해야되나 하고, 생각하던 44년 말.
"1944년 11월 8일 19:00 : 미국 은(는) 우리와의 불가침조약을 깼다. "
엉?
"1944년 11월 8일 19:00 : 일본 은(는) '기습작전을 실행한다. '선택, 이벤트'진주만 '에서. "
"1944년 11월 8일 19:00 : 미국 은(는) 이벤트'기습작전 '이(가) 일어났다. "
44년에 진주만 공습이라니?
게다가 너희 둘은 전쟁중이잖아! 무슨 기습?!
필리핀 뺐겨도 아무짓도 안해서 진주만 건든건가요? 좀더 제대로 싸워보라고?
"1944년 11월 8일 19:00 : 미국 은(는) 영국 , 호주 , 뉴질랜드 , 캐나다 와(과)의 군사동맹에 가입했다. "
"1944년 11월 8일 19:00 : 라이베리아 은(는) 영국 , 호주 , 뉴질랜드 , 캐나다 , 미국 와(과)의 군사동맹에 가입했다. "
"1944년 11월 8일 19:00 : 미국 은(는) 영국 , 호주 , 뉴질랜드 , 캐나다 , 라이베리아 편에 가입하여 중화민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인도 와(과) 전쟁을 한다. "
"1944년 11월 8일 19:00 : 라이베리아 은(는) 미국 편에 가입하여 독일 , 슬로바키아 , 이탈리아 , 헝가리 , 루마니아 , 불가리아 , 크로아티아 , 일본 와(과) 전쟁을 한다. "
44년 11월 8일, 미국 연합에 합류
FFA인줄 알았더니 소련만 신나는 상황입니다.
난 이제 미국도 상대해야 돼. ㅜㅜ
하지만, 항구나 공항있는 영국섬은 이미 우리 수중에 있습니다.
"1944년 11월 9일 19:00 : 브라질 은(는) 우리에게 선전포고했다! "
"1944년 11월 12일 19:00 : 에콰도르 은(는) 우리에게 선전포고했다! "
해군없다고 만만하게 보는 걸까요?
미국 참전과 관련있는 이벤트같은 건가요?
브라질 코앞에 있던 프랑스땅 영국땅 지금 중화민국땅입니다. 거기서 육군+폭격기로 점령해나갑시다.
정글이라 해병대 6사단을 증원하고, 주둔병을 보내는데 브라질 해군이 아프리카 서해안까지 쫓아오내요.
"1945년 1월 5일 6:00 : 호주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신나게 확장해 나가는 중,
콜롬보에 주둔하던 주둔군3사단이 굶어죽었습니다.
(뭐 이제 저곳에 주둔병은 필요없지만.)
섬들에 나가있는 주둔군을 보니 다들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괜찮았는데? 늘어난 점령지와 개량된 일본의 공군과 해군으로 보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듯 합니다.
45년 부터 1년간 모든 IC를 수송선과 호위선을 뽑는데 투입. 전선은 현상유지하기로 결정.
"1945년 5월 2일 10:00 : 중화민국 은(는) 에콰도르 와(과) 평화에 승인했다. 유효기간: 현상 유지 "
"1945년 6월 1일 14:00 : 중화민국 은(는) 브라질 와(과) 평화에 승인했다. 유효기간: 현상 유지 "
브라질 수도를 향해 진격중이었지만, 보급해결이 우선이죠.
더하여 전투기 관련 개발에 모든 기술 슬롯을 사용합니다.
46년에도 뽑고 있는 화물수송선. 흐유.
미국과 일본이 싸운지 2년이 넘는데 아직도 우리 보급선은 가라앉고만 있으니 누굴 탓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점령하지 못해서 다행인건지 아닌지. ㅡㅡ; 일본 자리에 미국이 들어서는 것도 골치 아픈 일이죠.
제공권이 없기 때문에 제공권이 없는 나라, 호주 정도에서만 폭격기를 썼습니다.
아프리카는 저항군도 없고, 땅을 다 먹으면서 가야 ㅤㄷㅚㅆ기에 폭격기가 별 의미가 없었고요.
비록 게임이지만 폭격기보다 제공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뇌격기에 의한 수송선 침몰은 막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중국은 일본을 꺾어야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본이 없으면 많은 주둔병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그많큼 다른 병력을 뽑을 수 있었겠죠.
"1945년 8월 8일 0:00 : 중화민국 은(는) 아랍연맹 을(를) 그들의 괴뢰국으로 만들었다. "
"1945년 9월 1일 20:00 : 중화민국 은(는) 호주 을(를) 그들의 괴뢰국으로 만들었다. "
TC감소, 수송선단 감소를 위해 아랍연맹과 호주를 해방합니다.
괴뢰국에 컨보이가 없어서 그런지 괴뢰국이어도 자원은 안주는 군요. 석유는 어디다 쓰고 있는 거람?!
8. 주축국의 쇠락. 그리고 일단락.
날고 기던 독일도 이제 끝났습니다. 인력이 바닥났나?
"1945년 10월 26일 1:00 : 소련 은(는) 독일 을(를) 합병했다. "
"1946년 1월 22일 2:00 : 소련 은(는) 이탈리아 을(를) 합병했다. "
덤으로 죽어가던 영국 부활. 킁.
체코는 소련의 괴뢰국.
호주 해군의 힘을 빌려.
"1946년 4월 4일 1:00 : 뉴질랜드 은(는) 지금 우리 국가의 일부이다! "
1년 넘게 걸어다녔던 아프리카.
주축도 연합도 없다.
렉도 없다.
이제 제국주의 포루투갈과 비시를 타도하자!
(아프리카 해방? 소련같은 아프리카 연방이 세워졌으면 좋겠어요.)
보급대란으로 원상복귀된 남미. 에구.
열심히 연합을 해체한 결과. 1946년 여름.
(영국도 해체할 수 있었는데. 쩝)
그리고, 보급품 적자보면서 전투기 16부대 만들어놓으니
미국 공습때문인지 보급선 습격을 안하는 일본! 쿠쿵.
(IC도 100에서 80으로 감소)
약 2년간 뭐한거지? 경각심을 불어넣어준 일본입니다.
(제공권이 필요해질 때긴 합니다.)
9. 괴뢰국의 효용
인도. 뿌드득.....
인도군대를 써볼까 했더니만, 1.3 패치라서 그런가요? 아무런 효용이 없었습니다.
일단, 병력을 거의 뽑지 않을 뿐더러 동맹을 맺어주질 않습니다.
여기 저기서 전쟁이 벌어져도, 같이 참전을 하게 되도, 언제나 0%. 게다가 싸우지도 않고 인도땅에서만 놉니다.
인도땅이 저모양인건 영국이 재점령한걸 탈활하니 중국이 점령한걸로 되어서 그렇습니다.
한국?
이승만도 김일성도 아닌 제3자가 집권한 요상한 대한민국.
겁도없이 일본에 선전포고 한것 까지는 좋지만, 게임 끝날때까지 보병 1사단이 전부. (........)
일본폭격을 너무 받아서 그랬다고 생각해 봅니다.
한국땅이 저모양인것은 역시 중국군으로 점령해서 그렇습니다. 상륙한것 아닙니다.
1.3패치에선 인접국이 아닌 진출한 보병의 국가에 따라 점령지역의 주인이 결정되는 걸까요?
서울에서 공격했는데 중국땅이 됐습니다.
호주! 귀염둥이. 위의 두 나라에 비해선, 군함도 뽑고, 병력도 뽑고, 예쁘군요.
덕분에 뉴질랜드 상륙도 쉽게 했네요.
아랍연맹. 포병여단이 딸린 보병을 뽑는 군요. 괜찮은 나라?
43년에 한국 보병 1사단
중국 주둔병은 276사단
46년에도 한국 보병 1사단 (......)
지금보니 인도도 3년간 사단수 변화가 없군요.
중국 주둔병은 381사단. 하하하.
정말 게임내내 주둔병만 뽑았어. 전략이었지만. 킁
10. 중국 자체기술로 개발한 결과 (1946년 여름)
보병은 남부럽지 않습니다.
기계화 보병은 꿈도 못꾸고 있지만, 알보병이 대세라고 자위합시다.
육군교리도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필요한 것만 연구
계산기쪽은 비밀연구도 45년도까지 수행한 상태.
전기가 부족하지 석유는 남기에 합성석유는 연구 안함.
44년 겨울부터 전투기 연구를 한 결과.
진보형 전술폭격기와 진보형 전투기까지 개발.
제트엔진 연구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군교리도 오직 전술폭격기와 전투기쪽만 연구했습니다.
폭격기는 야간 맹폭격까지,
전투기는 주변방어와 최초방어 루트 거진 완료하고 다음 단계 진입직전.
기갑은 인도가 포병을 개발하고, 첩자들이 야포설계도만 주어와서
비교적 빠르게 개발했지만, 정작 생산은 안함.
일본 상륙할때 필요할려나?
전부다 청사진으로 개발한게 자랑....일겁니다.
(전차는 신경쓰지 맙시다.)
해군교리는 인도가 준 청사진으로 딱2개 연구.
교리를 탈수 있는 기초연구도 완료 못함. OTL
군함은 구축함만 개발.
11. 1936년 중화민국이란?
많은 육국장성.
350명이 넘는 육군장성덕에 수많은 주둔병에 모두 다 장군을 배정했습니다.
육군장성 수에 한해선 숙청후 소련이나 독일과도 비슷합니다.
초기 스킬이 0이어서 한심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소장에게 1사단 주고 3번 정도만 싸우면 스킬1은 됩니다.
대게 최대성장이 3~4정도인 장군들이니, 전투 몇번에 중장으로 진급하고 교체하거나 좀도 싸워서 3~5정도 달면 됩니다.
숙적 일본.
IC/기술진 흡수 on이건 off이건 합병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미국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놔뒀다가 1946년까지 고생했습니다. ㅡㅜ
HOI는 상륙만 하면 교두보가 쉽게 확보되니,
초반에 상륙선 100여대 + 몸빵구축함을 모아서 20여사단을 상륙해 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항모 공격력이 낮을땐 성공할듯?)
일본합병만 하면 45년까지 두려울게 없습니다.
제공권 확보.
폭격기 보다는 전투기나 요격기를 택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일본공략과 방어를 위해선 전투기가 있어야 하니까요.
제공권이 확보됐다면 44년에 보급이 말라 2년간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 일어나진 않았을듯 싶네요.
연합을 공략할땐 상대할 적기가 없어 전투기를 쓸일은 없습니다만,
폭격기가 할 일도 별로 없습니다. 후퇴하는 적을 공격하던 말던 막힘없이 밀어내니까요.
아프리카처럼 인프라가 낮은 곳에선 쓸만한데 공항을 생산해야합니다.
IC가 빠듯하니 훗날을 봐서 폭격기보다 전투기를 키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술진
본의 아니게 꼭 필요한 것만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군대를 소유하게 됩니다.
시작과 동시에 대전략을 짜서 그대로 개발합시다.
자원과 IC
중국통일전엔 열악해 보이지만, 통일 후엔 그럭저럭 균형이 맞습니다.
주변국들을 점령해 나가다보면 자원은 넘칩니다. (IC에 비해서)
단지 인력 대폭발을 감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엔 50년근처에 인력8000대.
이번엔 46년에 인력 6000대. 주둔병을 그리 많이 뽑았는데도!
승리법?
유저가 잡으면 어떤 국가든 승리하겠습니다만, 중국은 강한 국가입니다.
인력이 넘치는 것만 해도 축복아니겠습니까? (워게임이니까....)
단지 기술진 덕에 답답할 뿐이군요.
다음엔, 청사진 개발속도 *6배 라면 모를까 기술진 흡수 off로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해군 없이 육군만으로 세계정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엿봤습니다.
단, 일본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보급품 손실 및 본토 폭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44년에 연합쓸고, 남미 쓸면 미국도 육로로 진입가능하니 불가능해 보이지 않네요.
하여간 연합에 붙으면 승리 확보,
다른 방식으로 해도 어지간하면 지지않을 국가라는 평으로 마칩니다.
휴, 길었네요. 이만 총총.
(사진수 제약으로 몇개는 뺐습니다.)
첫댓글 조회수 25에 무플. 이것이야 말로 안습//이렇게 노가다를 뛰면서 중꿔렌을 플레이 햇는데 무플이라니 !!
근성가이 인정.
감사합니다?!
해군 없이 세계정복 후덜덜 ㄷㄷ
상륙선만 있었네요.
실용적인 터보엔진을 근성으로 개발하는... 승리의 빠박이의 중화수학교실 테크진;
최고 레벨이니까요. 그리고 공학의 바탕은 수학!
륙군으로 세계정복....
원래 정복은 육군으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둔군이 점점이 박힌 인도네시아는 독립시켜주는게 좋더군요. 보급걱정 끝.
그.테크진으로,..
사실 답답합니다.
그것은 하늘과 바다를 포기한 중화인민웨이브
미국이 접근하기 전엔 하늘에 있는게 없기에 가능. 미국 오기전에 사거리내 공항을 따내야합니다. ㅎ_ㅎ
아 재밌게 잘쓰셨네요. 잘봤습니다.
약간의 퇴고를 한 보람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합병과 관련이 있는 듯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1. 오오 대륙의 인민웨이브 2.아무래도 1.3에서 컴 AI가 병력 생산 잘 안하게 바뀐걸지도;;;
호주는 잘 생산하더군요. 독립국AI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독립국 자원수급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king wang zzang
후후
오오 간만에 정말 재밌게 잘본 게시물인듯
감사합니다.
우왕ㅋ굳ㅋ
ㅋㅋ
님 킹왕짱 엉엉 ㅠㅠ 감동의 눈물
상륙선 움직일때가 제일 조마조마.
일본의 한반도(제주도는 제외해도 됨)를 다 점령하면 일제의 몰락이벤트가 떠서 대한민국 독립이 되고 괴뢰국이 되죠
일정 시대가 되야 발동되는 것 같습니다. 1939년엔 안뜨더라구요.
베이징을 군벌이 아닌 중국이 먹고 있어야 뜬다고 하네요.
유고슬라비아침공 언제하나요 독일은?
할때마다 다들 듯? 이번엔 유고가 연합에 가입해서 자동전쟁됐지요. 41년 봄에.
와우 진짜 저는 ㅇㅇ
ㅇㅇ
저는 북한의 10여 사단으로 아시아 전선 유지했음... 전쟁억지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