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그곳에서 캠핑 -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떠나다
섬 캠핑은 모험과 같다. 바다 건너 낯선 섬에서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야생 버라이어티다. 하지만 그곳에서 낭만과 감성 그리고 자유가 있다.
1.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섬 이야기 ; 인천 굴업도, 이작도, 백령도, 연평도
2. 가볍게 가도 괜찮아 : 인천 신도•시도•모도. 충남 대난지도•소난지도. 전남 상낙월도•하낙월도. 인전 덕적도•소야도
3. With Island : 전북 위도. 인천 장봉도. 충남 외연도. 인천 사승봉도
4. 때로는 힘들어도 좋다 ; 충남 고파도. 인천 백야도. 경기 풍도. 제주 비양도
5. 남해의 섬은 언제나 옳다 ; 경남 매물도. 전남 금오도. 전남 하화도. 경남 비진도
ㅇ 충남 대난지도•소난지도 : 당진 도비도항에서 1시간.
ㅇ 전남 상낙월도•하낙월도 : 영광군 향화도 선착장에서 1시간.
ㅇ 충남 고파도 : 서산 구도항에서 50분.
ㅇ 경기 풍도 :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1시간 30분.
ㅇ 경난 비진도 :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40분
캠핑 기본 장비 : 텐트, 침낭, 매트, 의자, 버너, 테이블 등
웰론 소재 침낭은 가성비가 좋다.
발포매트 -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부피가 크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차단하기 어렵다.
에어매트 - 한기 차단력이 우수하고 압축 부피가 작다.
배낭 싸는 방법
ㅇ 맨 아래는 가장 가벼운 장비를, 위로 올라갈수록 무거운 장비를. 침낭→용품→음식 순
ㅇ 사용빈도가 작거나 손쉽게 꺼내야 하는 물건은 배낭 헤드나 외부 주머니에 넣는다.
ㅇ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배낭 무게를 알아야 한다.
결론은 가방이 무겁든 가볍든 어디로든 떠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