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 선수의 두번째 홈경기 - "BRIGHT EYES"

[CJ (rooney)]

벤쿠버에서 만나는 초롱이 이영표 선수

홈경기 2 번째 매치이자 MLS 리그 3 번째 경기인

DC. United 와의 홈경기 일정을 첫 개막전에 이어 소개 해드릴까해요.

그럼 초롱이 이영표 선수를 보러 가는 길 부터 경기 내용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께요.

GO GO To BC PLACE

앞서 소개한 대로 초롱이 이영표 선수가 속해 있는 벤쿠버 화이트 캡스는 올해 2012년 부터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곳 BC Place에서 전 홈 경기를 치르는데요

작년 중반까지만 해도 벤쿠버와 버나비 경계에 있는

스완가드 스테디움이나 헤이스팅 거리, 놀이 동산 옆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디엄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한 것과는 다르게 올해 부터는 감독 교체 및 다소 굵직한 선수 영입으로

MLS 2년차의 팀 다운 팀 정비를 하는 듯 산뜻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BC Place 가는 길

1.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다운타운 근방에 사시는 분들은 Robson st 와 Beatty st 가 만나는 지점에 가면 홈 구장 정문을 볼 수 있으며,

2.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오는 학생들은 Stadium-China Town 역에서 내려서 아래로 내려오면 걸어서 2~3분내에 도착할 수 있어요.

3.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는 다운타운에 들어오셔서 다운타운 코스트코 혹은 예일타운 방향으로 오시면 되지만 주차하는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위의 사진은 걸어서 랍슨 스트리트 선상에서 BC Place 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모습

BC Place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보이는 광장에 이와 같은 동상과 각종 이벤트를 구경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축구공 묘기 혹은 벤쿠버 화이트 캡스 경기, 응원 용품 판매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어요

위에 보이는 이곳은

BC Place 내부의 모습인데

나름 깔끔하고 웅장한 시설을 보실 수가 있답니다

위에 움직이는 못생긴(?)

새 한마리는

Vancouver Whitecpas

마스코트

"SPIKE"

엄청 까분답니다 !!

경기 그리고 응원의 시작

지난번 개막전과는 다르게

한번 응원해 본 솜씨(?)를 발휘해서

몸짱 형제 두분은 초롱이 바디페이팅을 해서 나타시고

옆에 있는 한 분은 얼굴에 Y.P LEE 페인팅과 우벤유에서 주문, 제작한 붉은 악마 막대풍선을 들고

열심히 경기를 관람하고 있네요

이영표 선수의 움직임을 느끼다

As bright as they come

Young-Pyo Lee continuing his legacy with Whitecaps FC

http://www.whitecapsfc.com/news/2012/03/bright-they-come

쓰러진 선수는 이영표 선수가 아닌

Hassli 라는

화이트 캡스에서 작년부터 활약을 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훗남 장신 스트라이커

이번 홈경기 2차전에서는

벤쿠버 화이트 캡스와 DC. United의 경기는 어느 정도의 박빙의 승부는 펼쳤으나 경기의 흐름이 자주 끊김에 조금은 지루하지 않았나 하는 경기평을 써보구요,

이영표 선수는 풀 게임을 소화하는 강력한 체력을 보여주었지만

과거와는 사뭇 다르게 활발한 움직임 보다는 안정적이고 노련미로 수비진을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번의 공격 찬스에서는 그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여

관중들로 부터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답니다.

우벤유와 함께 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응원단

"GO GO ~ Y.P"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이분 ..

그토록 궁금하던 우벤유 세돌이

벤쿠버 화이트 캡스 저지를 입고 경기장에 출현

ㅋㅋㅋㅋ

경기 당일 날씨가 좋은 관계로

돔 구장의 지붕을 열어놓아서 조금 쌀쌀한 기운을 받았는데요

바디페인팅 했던 두 형제는

추위를 참지 못하고 옷을 입고 응원을 하네요

하프타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5만명을 훌쩍 넘는 수용능력인 이 경기장에

이영표 선수가 움직이는 바로 뒷 공간 지정된 좌석에 우벤유 식구들이 모두들 모여있네요

다음 경기 관람 준비 되셨죠?

남녀 노소, 성인 유아 할것 없이 초롱이 이영표 선수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서 열띤 응원을 펼쳤답니다.

더욱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좋은 분께서는

이번 경기 관람에 함께 한 150여명의 학생, 이민자 분들에게 팝콘과 땅콩을 즉석에서 선물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 하였으며

매 홈 경기마다 진행되는 우벤유 적극 지원,

벤쿠버 화이트 캡스 초롱이 이영표 선수의 응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이곳 벤쿠버 우벤유 사무실에 오시면 다양한 혜택을 드린답니다.

끝으로,

위에 언급된 벤쿠버 화이트 캡스 공식 사이트에서도

이영표 선수의 별명인 초롱이와 더불어 전설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매 경기 후에 진행되는 벤쿠버 화이트 캡스 감독과의 공식 인터뷰에서는

이영표 선수의 이름과 활약상이 감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론 매체의 입에서도 언급되는

초롱이 이영표 선수의 활약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럼 초롱이 이영표 선수를 보러 가는 길 부터 경기 내용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