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선수들은 누구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리는가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존 테리와 프랭크 람파드가 가장 인기있는 선수들로 알려지자, 드록바는 자신의 돈으로 직접 자신의 유니폼을 대량 구매해 첼시 최고의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드록바는 구단의 공식 매장에 일주일에 10번 정도 들러 한 번에 40벌의 유니폼을 구매해 지인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고 한다. 그가 자신의 유니폼 구입에 쓰는 돈만도 일주일에 1800유로 (약 234만 원)에 달하는 셈이다.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 경기장 내에 위치한 매장의 직원은 "드록바는 계속해서 매장에 들러 돈을 쓴다. 그야말로 첼시 최고의 고객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유니폼 판매 경쟁이 뜨거운데, 드록바의 지기 싫어하는 기질이 발휘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자신의 11번 유니폼을 대량 구매해 마침내 가장 인기있는 선수에 등극했다."라고 전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첼시 최고의 인기남이 된 드록바가 남은 시즌 동안 자신의 활약으로 팀에 우승의 영광 또한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스로인기남
이거 예전에 나온기사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록바 정말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왠지 슬프잖아...
우옷.. ^^;;.. 드로그바...
고국에 보내기 위해서. . . 아닐까???? 그야말로 영웅일테니...드록바는....가난한 고국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게 아니면....--;;;;;;;;;;;정말 슬프다
그래 좋아 앞으로도 최고의 인기인으로 남아줘~ ㅠㅠ
ㅎㅎ 재밌네요..
"첼시에서 번 돈 첼시위해 다 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