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식 받은지 545일 지났는데 아직도 숙주들 때문에 여러진료과에 협진중이에요. 그런데 매운 음식을 너무 먹고 싶어하는데 도무지 진전이 없네요.ㅜ.ㅜ 가글도 처방받았지만 별로 효과를 못봤어요. 입마름도 여전하구요~치약도 일반치약 말고 나무코니 치약 밖에 못써요. 구강숙주라고는 하는데 이렇게 오래 지속이 될 수있나요? 남편은 그냥 기다릴 수 없다며 일반 개인 병원에서 신경치료(구강 작열감 혀통증)를 받아보고 싶다며… 궁금한것은 시간이 해결 해줄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을지, 신경치료라도 받아야 할지요? 혹시 효과 좋은 치료법이 있을지요?
재빈환자는 제일먼저 잠자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이 안오고 자도 금방 깨는게 문제인데 저의 경우는 단전호흡실전편15(유투브)틀어 놓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잠들었어요 누군가에는 도움이 될까 해서요 영양이 중요한데 고구마를 1~2시간 약불에 찌면 섬유질이 살아있고 영양소 보존되고 맛과영양 좋습니다 아침 점심에 먹으면 좋습니다 현미 누룽지(알칼리성음식)는 아침밥으로 이렇게만 먹어도 먹는 거에 고민이 안됩니다 혹시 매운거 먹고 싶으실 때 파인애플은 어떠실지요 노랗게 잘 익은 파인애플을 바로 잘라서 드시면 시원하고 약때문에 느글거리는 것도 해소가 된 기억이 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한다 말해요'' 이 노래가 흘러나와서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첫댓글 어떤 속시원한 답을 줄 수가 없어 안타깝네요ᆢ
담당의 선생님께 여쭙는 일이 가장 빠른 일 아닐까요.
이식 3년이 다 되어가는데..매운음식 못먹어요...
재빈환자는 제일먼저 잠자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이 안오고 자도 금방 깨는게 문제인데
저의 경우는 단전호흡실전편15(유투브)틀어 놓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잠들었어요
누군가에는 도움이 될까 해서요
영양이 중요한데 고구마를 1~2시간 약불에 찌면 섬유질이 살아있고 영양소 보존되고
맛과영양 좋습니다
아침 점심에 먹으면 좋습니다
현미 누룽지(알칼리성음식)는 아침밥으로
이렇게만 먹어도 먹는 거에 고민이 안됩니다
혹시 매운거 먹고 싶으실 때 파인애플은
어떠실지요 노랗게 잘 익은 파인애플을
바로 잘라서 드시면 시원하고 약때문에
느글거리는 것도 해소가 된 기억이
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한다 말해요'' 이 노래가 흘러나와서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다른분들에 비하면 숙주반응 거의 없긴했지만 이식 3년이 넘었지만 자고일어날때 손가락관절 뻐근함, 입마름은 계속되고 있네요
관절은 가볍게 풀어주면되는데
입마름은 평생 안고가야한다더라구요
저도 매운음식 좋아했었는데
이식 후 500일 정도 지나니 신라면 정도 먹을 수 있게되고 더 매운건 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