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판사 어딨나" 7층까지 진입...
난동부터 진압까지
시간대별 재구성
돌변한 시위대…
시간대별 상황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된 19일 새벽, 윤 대통령 지지
시위를 하는 난동자들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겠다”며 서울서부지법 1층 창문을
깨고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군중 수백 명이 난동을 부리면서 법원 내부
집기가 상당수 파손됐다. 경찰과 민간인,
취재진이 폭행당하기도 했다----
< 유튜브 ‘락TV’ >
“○○○(영장 발부 판사) 어딨어.”
“미친 판사X 찾아라!”
19일 오전 3시쯤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들은 친윤
시위대 1000여 명은
“빨갱이 사법부를 처단하자”
며 법원 건물로 돌진했다.
수십 명이 정문 울타리를 넘기 시작한
가운데, 누군가
“후문에 경찰이 없다”
고 소리쳤다.
정문에서 도보로 150m 거리에 있는
후문으로 순식간에 400여 명이
몰려들었다.
일부 참가자가
“법원으로 들어가선 안 된다”
고 만류하자
“좌파 프락치 꺼져라”
“국민 저항권을 행사할 때다”
라는 고성이 들렸다.
후문을 막아선 경찰 수십 명에게 군중은
돌멩이와 벽돌, 안전 고깔을 던져댔다.
경찰은 방패를 머리 위까지 치켜든 채
계속 밀려났다.
난동자들은 소화기와 안내선 봉,
게시판 등 철제 물품으로 법원 건물
외벽 타일과 유리창을 깨뜨렸다.
경찰 방패와 경광봉을 빼앗아
경찰을 구타했고,
“북한으로 꺼져”
“너희 가족 다 몰살해”
라는 폭언도 했다.
< 그래픽=양인성 >
“이러지 마시라”
는 경찰을 끌어내 외딴곳으로 마구
밀치는 난동자도 있었다.
여기저기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와
비명이 들려왔다.
일부 군중은 깨진 외벽 타일을 경찰에게
던지기까지 했다.
한 경찰은 타일의 날카로운 절단 면에
이마를 맞아 많은 피를 흘리기도 했다.
이날 사태로 경찰 42명이 다쳤고
이 중 7명은 중상을 입었다.
3시 21분쯤 정문 옆 당직실 창문을
깨고 들어간 난동자 30여 명이
안에서 잠겨 있던 청사 현관문을 열었다.
그러자 후문을 통해 현관문에 접근한
나머지 70여 명이 차단문을 완력으로
올리고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난동자들은 경찰에게
소화기를 난사했고, 로비는 완전히
뿌옇게 돼 있었다.
한 유튜버는 연신
“윤석열 대통령”
을 외쳤다.
“다 죽여버리자”
고 고함치는 사람도 있었다.
난동자들은 법원 출입 시스템과 컴퓨터
서버에 물을 뿌리고, 법원 현판을 뽑아내
내동댕이쳤다.
일반인 진입이 불가능한 법원 구역인
3층의 보안문 잠금장치는 물론,
음료수 자판기와 정수기를 보이는
대로 부쉈다.
이들은 경찰 방패를 마치 전리품처럼
들고 계단을 올랐다.
“위로!”
“밀어버리자!”
“빨리 올라와!”
라는 외침과 함께였다.
----그래픽=양인성, 사진=고운호 기자----
< 유튜브, 뉴스1 >
군중은 곧 7층 판사실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판사실 문을 하나하나 발로 차서
열면서 윤 대통령 구속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았다.
“어디 숨었어?”
“없어”
“다 부숴야지”
같은 대화를 나눴다.
같은 건물 8층에서 근무하던 해당
판사는 난동 이전 법원을 떠나 화를
면했다.
난동자들은 법원 1층 당직실의
컴퓨터와 모니터, 마우스 등을 대부분
파손했다.
2층 민원실 대형 거울과 유리 테이블은
산산조각 났다.
한 손엔 소화기, 한 손엔 쇠파이프를 들고
집기를 닥치는 대로 부수는 사람도
있었다.
법원 직원, 공수처 직원, 취재진,
민간인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
취재진의 방송 카메라를 탈취하거나
공수처 차량을 부순 뒤 관계자 2명
을 때리기도 했다.
현장을 지나던 중학생을 붙잡고
“중국인 아니냐”
고 추궁하다가 학생 아버지 항의를 받거나,
지나가는 차량을 검문한다며 차를 쿵쿵
치는 일도 발생했다.
----출입 시스템 망가뜨리려 물 부어 -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난동자가 서울서부지법 출입 장치에 물을
부어서 고장 내려 하는 모습.----
< 유튜브 >
난동자 10여 명은 한 민간인을 에워싸고
“좌파 프락치”
라며 집단 구타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나는 대구 사람”
이라며 울기까지 했지만 난동자들은 그
를 계속 짓밟았다.
현장 여기저기서 핏자국이 발견됐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법원 직원들은
옥상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오전 4시부터 기동대 1400여
명을 투입, 본격 진압에 나섰다.
경찰이
“당신들은 건조물 침입, 퇴거 불응,
미신고 불법 집회를 하고 있다”
고 경고했지만 난동자들은 오히려
경찰에게 탈취한 울타리와 오토바이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쌓고 저항했다.
일부는 경내 밖으로 밀려난 뒤에도
다시 달려들어 경찰과 몸싸움을 했다.
경찰은 건물 바닥에
“헌법 수호”
를 외치며 드러누운 난동자들까지 모두
체포한 이후 오전 6시 7분
“질서를 회복했다”
고 했다.
낮 12시쯤 서부지법을 찾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TV에서 봤던 것보다 10~20배 참혹한
현장을 확인했다”
며
“법원 내 기물 파손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여러 층에 시위대가 들어온 흔적이 있다”
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내부로 난입해 불법폭력사태를
일으킨 19일 오후 서부지법 내부의 한 사무실과
집기류 등이 파손돼 있다----
< 연합뉴스 >
이날 오후까지도 서부지법 주변에 모인
시민들은
“전쟁이 난 건가?”
“폭격 맞은 것 같다”
며 웅성거렸다.
한 40대 남성은
“관공서 유리창이 깨지는 모습은
12·3 비상계엄 때 이후 다신 없을 줄
알았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했다”
며 고개를 내저었다.
안준현 기자
고유찬 기자
구동완 기자
김도연 기자
조은서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바른사회 운동
사법부가 불공정 하고 있다
복순이
이래서 비폭력시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폭력시위를 왜 판사 따위에 하나,
할려면 국회로 가야지 본회의 투표할 때 가면 전부
만날 수 있는데 영화를 보면 10명정도면 다
끝낼 수 있다.
근데 그깟 서부지원 판사 때문에 깽판 친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튼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은 나중에 유공자
대우를 해줘야 하겠네.
무기 들고 염병처도 유공자 시켜주는데 문짝 몇개
부셨으면 별거 아니네
5,18 유공자에게 법치를 파괴했다는 얘기를
난 들어본 적이 없다.
James Bond
법원은 말할 자격이 없다.
솔메
사법부가 신뢰를 잃었다.
줄 잘 섰으니 좋겠다.
승승 장수 하겠다.
바른사회 운동
공수처는 불공정이다.
문 닫아라.
보틀빠니
판사도 정상은 아닌것 같다.
galter
조작 JTBC 선동 조선일보!
똑 같은 짓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사용한 수법!
사랑의 향기
이런 판사는
광화문 4거리에서 능지처참 시켜야 한다.
정의로운 나라
저 서부지원장 했던 정계선이 그리고 헌재 재판관
떨어진 마은혁이.
심장 떨렸겠네.
성의 없는 사유를 쓰고 11시에 퇴근한 차은경도
집에 가서 잠이나 잘 잘겠나?
대통령을 구속하면서 사유가 15자가 뭐냐?
인간 말종은 풀어주고 대통령은 잡아넣는 게
법치주의냐?
충압
저 판사인지 역적인지 저여자 나중에 변호사도
못 하겠네.
죽을때까지 그 굴레에 못 벗어 날것 같은데~~
루돌프
이렇게 된 지경에 판사들이 공정하게 하였는지
반성해 보길 바래요...
공정치 못하면 당신들도 공정하게 대할 수 없다는
민심 아닐까요?
송림산인
공산 도배들로부터 풍전등화의 나라를 지킨
그 우국충정은 자손만대 독립 유공자로 추앙을
받을 자격이 훌륭하다.
대한 독립 만세!
천생산
보수에는 이런 영웅들이 업스
youngsubig
이가혁 jtbc기자랑 촬영한 jtbc 기자만 구속
수사해라.
젊은애들 선동질 하고. 조선일보야 그만 제대로
기사 올려라.
신문은 40년 살고 있는 송파동에서 구독
취소들 하고 있다.
무신
최소 3년형~~~변호사선임비로 좃되고
인생 좃되고 잘 갔다와~~ 미련맞은 자들..
다부
JTBC 이세현 기자 주작인거 다 들켜버림 ㅋㅋㅋ
우민
유튜브에서 <2030 작업당했다> 란 영상을 보시면
경찰의 이상한 행동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Jtbc 등 좌파 언론의 편향 보도를 입증하는 것도
여럿 있네요
gofort
경찰은 셔터 열어주고 철수.
극좌 유투버 어쩔아재는 선동. 5-10분 진압되었는데
그사이 7층까지 올라간 기자.
경찰은 여러 세력과 공모한 혐의가 있으니
검찰은 즉각 수사하길 바란다.
가객
기사를 곧이곧대로 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심
법원 맞을 짓 했다에 찬성,,?
죄명 수준의 병원 응징,,
참 잘 했다에 찬성
명산
심정과 감정은 백번 공감하지만 좌파들에게
선동질 할 수 있는 명분을 주는 일은 자중해야
개딸들 같이 혐오대상을 면할수 있어 전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아무렴 애국 세력인 보수는 선동질과 모략질로
버티는 좌파들을 척결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