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2JuS9oYko?si=1CjaHwImkiBR5VQ_
Barbara Bonney Geoffrey Parsons "An Chloë" W.A. Mozart
연인을 향한 뜨거운 연정을 노래하고 있는 이 가곡은 모차르트의 가장 인기있는 작품의 하나이다. 가사는 야코비(Johann G.Jacobi). 원시(原詩)는 13절로 되어있는데 모차르트는 최초의 4행만을 텍스트로 선택하고 있다. 1787년 6월 24일, 빈에서 작곡되었다.
wenn die lieb aus deinen blauen,
hellen offnen Augen sieht,
und vor Lust hineinzuschauen
mirs im Herzen klopft und glüht
und ich halte dich und küsse
deine Rosenwangen warm,
liebes Mädchen, und ich schließe
zitternd dich in meinen Arm!
Mädchen, Mädchen, und ich drücke
dich an meinen Busen fest,
der im letzten Augenblicke
sterbend nur dich von sich lässt
den berauschten Blick umschattet
eine düstre Wolke mir,
und ich sitze dann ermattet,
aber selig neben dir.
너의 푸르고 맑게 뜬 눈에서 사랑이 내다볼 때면,
드려다 보고 싶은 마음에, 나의 가슴은 뛰고 달아오른다.
나는 너를 잡고서 너의 따뜻한 장미빛 뺨에 입맞추노라.
사랑하는 소녀여, 나는 떨면서 너를 나의 팔에 안아 본다.
나의 팔에, 나의 팔에.
소녀여, 소녀여, 나는 너를 내 가슴에다 꼭 안아본다.
그리고 숨이 끊어질 때나 놓아 줄거야.
나의 황홀한 눈길에 검은 구름이 덮인다,
검은 구름이 덮인다. 그러면 나는 맥없이, 맥없이,
그러나 행복하게 네 결에 맥없이 맥없이,
그러나 행복하게 네 곁에 네 곁에 앉는다.
봄을 기다림
저 산에 진달래꽃 빨갛게 피어나고
산그늘 흰눈 마저 녹아 사라지면
나 살던 옛마을에 봄철이 찾아오네
아 즐겁고 기쁘다 봄 노래 부르세
피아노 협주곡 제27번 B플랫장조 K.595 3악장 알레그로 Bb장조 6/8박자 사랑스런 론도의 종곡으로 피아노 솔로로 시작되는 그 기본 주제는 같은해에 작곡된 가곡"봄을 기다리며" K.596과 같은 곡입니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g642nQ1rKo4?si=dR9_RYofYuIiLUAR
Mozart - Sehnsucht nach dem Frühling - Schwarzkopf / Gieseking
제비꽃
Ein Veilchen auf der Wiese stand 오랑캐꽃 한 송이가 초원 위에 서있다 Gebückt in sich und unbekannt; 겸손하며 알려지지 않은 채; Es war ein herzigs Veilchen 그것은 사랑스러운 제비꽃이었다 Da kam eine junge Schäferin 그때 한 젊은 여자 양치기가 왔다 Mit leichtem Schritt und munterm Sinn 가벼운 발걸음과 쾌활한 마음으로 Daher, daher, 이곳으로, Die Wiese her und sang, 초원을 따라서 그리고 노래하였다, |
“Ach,”denkt das Veilchen, “wär’ich nur
"아," 그 제비꽃은 생각하였다 "나는
Die schönste Blume der Natur,
가장 아름다운 꽃 자연에서,
Ach, nur ein kleines Weilchen,
아, 단지 잠시 동안만,
Bis mich das Liebchen abgepflückt
그 사랑스런 사람이 나를 꺾어서
Und an dem Busen matt gedrüdkt!
그리고 나를 그녀의 가슴위에
압박하여 아찔하게 하였으면!
Ach nur, ach nur
아 단지, 단지 조금만
Ein Viertelstündchen lang!”
15분 동안만!"
Ach! aber ach! das Mädchen kam
아! 그러나 아! 그 처녀는 왔다
Und nicht in acht das Veilchen nahm,
그리고 그 제비꽃을 보지 못하고,
Ertrat das arme Veilchen.
밟았다 그 불쌍한 제비꽃을.
Es sank und starb und freut’ sich noch:
그것은 주저앉아 죽어버렸다
그리고 여전히 기뻐하였다:
“Und sterb’ ich denn, so sterb’ ich doch
"그리고 나는 죽었구나, 그러나 나는 죽었다
Durch sie, durch sie,
그여자 때문에, 그여자 때문에,
Zu ihren Füssen doch.”
바로 그여자의 발에 밟혀."
Das arme Veilchen!
불쌍한 제비꽃!
Es war ein herzigs Veilchen!
그것은 사랑스러운 제비꽃이었다!
슈베르트의 <들장미>와 쌍벽을 이루는 명가곡이며, 원시는 괴테의 발라드에 의거하고 있다. 1785년 6월 8일에 빈에서 작곡되었는데, 이 곡이 만들어진 1785년은 모차르트에게 있어서 매우 바쁜 해였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갖가지 대곡과 함께 이같은 몇 곡의 작은 주옥같은 곡이 태어났다. 이 짧은 가곡은 피아노 변주곡이나 몇 곡의 전원 무곡과 함께 작은 별처럼 빛나고 있다.
https://youtu.be/h0UgDx3YqwI?si=An3YCVh4kaqtqDfU
Wolfgang Amadeus Mozart - Das Veilchen (KV 476, Kathleen Battle)
자장가
W.A 모차르트의 자장가 Wiegenlied K.350
우리가 보통 모차르트의 자장가로 알려진 곡이지만.. 사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자장가가 모차르트의 곡이 아니라고 판정되었습니다. 처음엔 모차르트가 독일의 옛 민요에서 발췌하여 작곡한 것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나 최근 이 곡의 초고 악보가 독일의 함부르크 도서관에서 발견됨으로서 모차르트의 곡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 곡의 원고에는 '고터의 자장가'라고 하여 고터의 시에 모차르트 이후의 후기 고전주의 작곡가인 독일의 작곡가 '베르나르드 플리스' (Bernhard Flies 1770~??)가 작곡하여 1796년에 발행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플리스가 자장가를 작곡한 년도가 1796년이 아니라 발행한 년도가 1796년인 것입니다.
작곡년도는 아직까지 밝혀진바가 없어 정확이 알수가 없지만 모차르트 생존시기(1756~1791)안에 작곡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 근거는 모차르트 사후 '루드비히 폰 쾨헬' (Kochel 1780~1677)이 모차르트의 작품들을 정리하다가 '플리스의 자장가를 모차르트가 복사해놓은것을'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알고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잘못 처리된것입니다. 그래서 쾨헬번호가 K.350입니다. 그래서 플리스의 자장가가 오늘날까지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알려진것입니다.
그런데 플리스의 곡이라고 발표되기 전까지 전세계 사람들에게는 모차르트의 자장가로 여태것 표기해왔고 모차르트의 자장가로 오래전부터 인식되어왔기 때문에 오늘날 아직까지도 플리스의 자장가라 하지 않고 모차르트의 자장가로 불리웁니다. 그런점에서 약간 왜곡된점이 있습니다.
곡의 구성은 벗어난 두도막형식 A(a+b) B(c+d) coda(2)로 된 벗어난 두도막 형식으로 독일 가곡형식 '리트'형식을 띤 성악곡입니다.
자료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FOgqBcNNIO8?si=Bphba-dJVE-9uCXe
Wiegenlied (Lullaby) , K. 350 · Latvian Philharmonic Chamber Orchestra · Riga Radio Choir · Mozart · Ilmar Lapin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