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12:00~12:30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박옥분)는 서대신1동에 소재한 독일적십자병원터 기념비 앞에서 서독적십자병원 건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주최: 주한 독일대사관, 주한독일명예영사관, (사)한독문화교류협회
●협력: 부산시, 부산 서구청, 부산지방보훈청, 대한적십자사
개회 선언과 국가제창(애국가1절과 독일국가3절)후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신재현(부산시 국제관계대사)축사와 공한수 부산시 서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서독적십자병원(1954~1959)에서 재직한 정덕환(의사).
김신의 (간호사)두분에게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감사패를 부산적십자사 사무처장(박선영)이 수여했다
이어서 부산지방보훈청장 헌화가 있었다
■행사목적과 배경
70주년 기념행사는 6.25 전쟁 직후의 어려운 상황에서 서독적십자병원이
펼친 인도주의적 활동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독일간의 특별한 관계를
되새기는 데 그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이 병원이 한국 의료 교육 발전과 파독 근로자 파견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서독적십자병원은 1954. 5월~1959. 3월까지 입원환자 22,516명, 외래 환자 282,468명을
진료함 당시 환자를 무료로 진료해 '극빈 환자의 등불'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함.
1959년 폐원 당시 의료 장비는 부산대와 전남대에 나눠서 기증됨.
부산일보사에서 1959년 2월 5일 부터 감사 운동을 전개했고, 전국에서 483통의 감사문, 4통의 감사장, 3점의 기념품이 도착했다고 함
<관련근거: 조성훈(2020), 부산 서독적십자병원의 활동 성과와 기억, 한국민족운동사연구>
행사에 참석한 봉사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박옥분 회장님 봉사원님들 " 서독적십자병원 건립 70주년 기념행사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만식 부장님
서독적십자병원 건립 70주년 기념행사 에 참여 하셔서 활동성과와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자세하게 취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구지구협의회 박옥분회장님
서독적십자병원 건립70주년 행사에. 참석하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
부산시 서구지구협의회(회장 박옥분)님을 비롯한 봉사원께서는
서대신1동에 소재한 독일적십자병원터 기념비 앞에서 "서독적십자병원
건립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임만식(부산 서구 홍보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서구지구협의회 박옥분 회장님 봉사원님들 서독적십자병원
건립70주년 행사에 참석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