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해야할것 같네여.....
20점이나 올렸으니.....
일간스포츠기사임다....
중국의 농구스타 야오밍(22ㆍ226㎝)이 초반 부진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자신을 지명한 휴스턴 로케츠를 기쁘게 하고 있다.
시즌 초반 야오밍이 보여준 경기 내용은 기대 이하였다. 초반 6경기까지의 기록은 평균 14.2분 출장에 3.3득점 3.7리바운드. 같은 신인 가운데 트리플 더블까지 기록한 제이 윌리엄스(21ㆍ시카고 불스)에 비해 분명히 이름값을 못했다. 이런 야오밍을 찰스 바클리는 “야오밍이 한 경기에 19득점을 하면 내가 그의 엉덩이에 키스를 해주겠다”고 조롱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야오밍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부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14분만을 뛰고도 높은 야투율(5/6)을 보이며 NBA 데뷔 후 첫 두 자리수 득점(10점)을 기록했던 것. 그리고 18일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야투율 100%(9/9)와 함께 20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야오밍이 시즌 초반 부진을 보였던 이유는 아시안게임 참가와 중국 당국의 허가문제로 팀의 합류가 늦어 동계 트레이닝이 부족했기 때문. 여기에 야오밍이 AP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이렇게 큰 부담감을 느낀 적은 처음이다”라고 스스로 밝혔듯이 심리적인 중압감도 한몫했다. 하지만 야오밍은 아시아 최고의 센터라는 그 명성답게 스스로 이를 극복해가고 있다. 이젠 찰스 바클리가 야오밍과의 약속을 지킬지가 궁금해 진다.
바클리도 환장하겠죠...
설마 드래프트1순위가 20점도 못넣을까?
평균도 아니고 한경기에....
생각이 있는건지.....
바클리의 말은 믿기가 힘들군여.....
농구실력만큼 해설이나 자문좀 잘했으면....
가끔보면 자기 얼굴을 먹칠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