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오늘 '향내음'님 블로그에서 이런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어떤 장인어른이 자기 사위에게 하는 말씀..
"자네가 내 딸을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척 자연스런 일이네.
왜냐하면 자네는 사랑에 빠져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한두 해가 지나면 내 딸의 결점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네.
그때는 항상 이걸 기억하게. 애초에 내 딸에게 그런 결점이 없었다면
자네보다 훨씬 나은 사람과 결혼했을 것이란 사실을!" 아잔브람 스님의 글 '놓아버리기'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저 마지막 줄에서 빵~ 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시선을 살짝 위를 보면서 배필을 고르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게 하려면 중매쟁이가 약간 거짓말을 보태야 한다고
하시던 법륜스님 말씀도 생각나는데..
굳이 중매쟁이가 그러지 않아도 사랑에 빠지면
스스로 상대방이 실제보다 부풀려 보이나 봅니다.
우리는 그것을 콩깍지라고 부르죠 ㅎㅎ
출처: 불교는 행복찾기 원문보기 글쓴이: 햇빛엽서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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