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어머니께서 매콤하고 짭잘한 것이
먹고 싶다하신것이 자꾸만 눈에
밟혀서~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잘익은 김치 김냉에서 꺼내
도마에 올려놓고 드시기 편하게
잘게 썰어서 한통 만들어 보았습니다
7윌8일 어머니 치과에서 아랫니
마무리 하는날~
빨리8일이 왔음 좋겠어요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야 할텐데
어머니댁 출발합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주말
즐겁고 건강한 먹거리 드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쨍쨍한 날도 좋지만 어쩌다
한번씩 아런날도 저는 좋습니다:))
요즘 제가 어머니께서 인지능력
점차 상실할까봐 이렇게 글을 써서
한번씩 읽어보시게 하고 달력숫자나
길거리 간판도 읽어보게 한답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0.5cm 김치~
칼라풀
추천 1
조회 318
26.06.20 09:2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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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효도 하시는 글을 보니 하늘나라 가신 저어머니가 보고 싶군요..
하늘나라에서 어머님이
엘리사님을 응원하고 계실겁니다
건강하셔요 엘리사님
글을 읽으면서.....
저는 솔직하게 아들과 딸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우리집 사람은 오로지 아들을 위하여
정말 많은 것을 희생을 합니다..
저는 정말로 못 마땅하지요..
하지만 아들하고 며느리 하는것을 보면은
정말 마음에 들지가 않카덩요..
하지만 딸은.....
내가 볼때 아들, 며느리가 하는 것에 10배는
잘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집사람은 딸에게
불만이 많이 있읍니다..
딸하고 집사람의, 관계는 요즘들어
서로를 보지 않은 관계까지
악화가 ,되어 있을 뿐이고요..
딸로부터
장장의 문자를, 받았읍니다...
엄마로부터 서운한 점을
빼곡하게 써 왔더군요..
아들과 딸을, 너무 차별을 한다는 내용이
저의 뼈를 깍는 아픔 이었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엄마를 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집을 안 온다고 하더군요..
손자가 보고 싶을 때
아빠가 우리집을 오셔서, 보라는 것입니다..
저는, 아들보다 딸을 사랑합니다..
생각이 있고, 인정이 있는
딸이 저는, 좋음입니다..
칼라풀님에......
어머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전해옵니다..
잘 하시는거 같아요..
칼라풀님 존중합니다..
부럽읍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알기로는
요즘은 아들 딸 개념은
없는듯 싶습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님 걱정 안끼치고
잘 살아주는게 효도입니다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부부중심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이런말 하면 좀 이상할지 모르지만
내옆에 옆지기가 최고이고요
아프면 자식도 소용 없습니다
주제넘은 소리 죄송합니다
젊어서 저랬다면
"왜 멀쩡한 김치를 쪼사 놓았냐" 하고
타박이실테지만
지금은 치아상태, 소화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김치썰기라고 칭찬하시겄지요.
수명이 길어질수록
존재가치가 더욱 빛나는 딸.
양옥분 여사님께서
제일 잘하신것은 칼라풀같은
따님을 낳으신것이겠지요.
와우~~~~
칼라풀 딸 ~~^^
감사합니다~
마침 방문했더니
제가 보내드린 전복죽을
드시려고 준비중 이더라고요^^
옥분여사 맞춤김치 대령했습니다
이거 써느라 수고했어
하시네요~~^^
귀여우신 옥분씨~♡
저는 딸하고 집사람과
사과를 시킬려고 사위하고
많은 노력을 했읍니다...
하지만, 딸이 이제 너무 지쳣다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엄마 하고는, 정말 정신세계가
안 맞는다는 얘기를...
이것이 우리집 현실입니다..
주위에 보면 이러케 관계악화가
된 집안이 없거덩요..
그래서 급기야는 집사람이
딸에게 전달을 하라고 하더군요..
아들한테 갔던 경제적인 것..
너에게도 지원을 해 주겠다라고요..
딸은 단호하게 거절을 하더군요..
찾아온 그 돈은 다시 은행에 넣으라고요...
돈은 중요하지 않타고 하더라고요..
딸, 사위는 부부교사이거덩요..
필요한 만큼 경제적인것은
필요하지 않타 라는 것..
딸은 살아가는 사람의 정에 내음세를
엄마한테 맏고 싶다고 하더군요..
정말 집사람이 딸 한테는
너무 못합니다..
글타고 딸에 편 만을 들수는 업겠지요..
끝까지 가야할 사람이, 집사람 이잖아요..
딸한테 눈물을 머금고, 얘기 헸읍니다..
네가 엄마와의 인연을 끊는다면..
아빠도 너와의 인연을
끊을수 밖에 없다는
피눈물나는 얘기를
최종적으로
딸에게 전 했읍니다..
이러케 살아가는
비극적인 가정이 있을 뿐입니다..
저도 저희 엄마랑 참 사이가 좋은 자매처럼 지내다가
어느 순간 아들과 절대적인 차별을 두는것으로
저도 얼마간 엄마를 엄청 미워하고 서운하고 싫어한적 있었답니다
그건 많고 적고
의 개념이 아니라
엄마의 정신세계에서 딸이라서 존재감을 미약하게 생각하는 그 자체
즉 엄마가 딸을 얕게 보면
딸은 세상 모든사람에게 버림받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서럽고 억울했는데
지금은 둘도없는 나의 가장 귀중한 존재로 서로 챙깁니다
나이가 들어 가니 그렇게 되어요
너무 낙심 마셔요
@채 원 저는 채원님의 댓글로
대신 합니다
산사나이님 뿐이고요~
힘내세요~
저는 자식 농사는 실폐한 사람입니다..
경제적인 부는 ...
성공을 했을지 몰라도..
가장 근본적인 가정이
이러케 무너 진다는 것은..
참으로 통탄을 할 일이지 않읍니까....
남들은 우리 자식들을 보고
음청 부러워합니다...
아들은 법을 다루는 공무원, 며느리는 현직교사..
그리고 딸, 사위는 부부교사라는
허울을 보면서 말 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은 실폐작 이지요..
허울 좋은 겉 모습은
결코 중요하지 않타는 것 입니다..
칼라풀님이, 부모님한테 잘 하는 모습에..
그냥 제가 우리집을 보면서, 울컥 해서리
장장의 글을 써 보게 되네요..
많은 이해를, 해 주시옵소서..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복받으실거에요
그렇게 시어머니께 잘하시나
네~~
지존이님도 비요일
잘 보내세요~
참 예쁜딸 컬러플님
제가 학교다닐때 부모님
속을 많이 긁었었는데 ㅋ
이젠 부메랑 입니다
그래도 건강하고 잘 드시기만
했음 좋겠어요~~
참으로 좋은 생각 입니다
치아을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생각할수 없는 아이디어 인데
어머님을 위하는 효심에
정말 효녀 이십니다
7월8일이 치과가는 날 입니다
작년부터 병원수술4번에
보청기도 새로 바꾸고 게다가
치아까지 해넣어야 해서
병원을 오래 다녀야 하시니
힘드실까봐 걱정입니다
어서 치아라도 다 해 넣어서
좋아하시는 고기를 맘껏
드셨으면 좋겠어요~
친정어머님을
병간호 하시고
수술?병원비등
경제적 도움도
주시는것 으로
기억돼요...
참 착한 따님...
총총 썰어논 김치.
남편님도 잘 챙키는
효녀따님!!
어쩜 저리 야무질꼬?!!!
감탄 입니다.❤️👍💃🌹🎁🌺
업어주고 싶어요 ㅎㅎ
쑥스럽습니다
누구라도 부모님이 계시다면
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소망은~
어머니께서 맛있는거 드시고
잘 주무시고 인지능력 떨어지지
않아서 사람들과 대화할수
있는 날이 오래 가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시어머니에 대한 진심이
친정 엄마에 대한 마음처럼
가상하네요~~
김치를 잘게 썰어 챙기는
그 정성스런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비요일~~
쉬어가는 쉼~있는
하루 보내세요~
칼라씨 우리 딸에게 일러 주렴 칼라처럼 아니 반 만큼이라도 따라하라고 좀 알려줘라야 ~
잇힝~
알려주지 않아요
때가 되면 열심히 잘 할것
같은데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