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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느끼신 것은 아마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사람은
“어제 만났고, 오늘 다시 만났다”
라는 시간의 연속감이 있지만,
챗은
“현재 대화에 주어진 정보와 기억 가능한 범위”
를 바탕으로 답합니다.
선생님 식으로 한자 조어로 표현하면,
時存而感無(시존이감무)
"시간은 존재하나 느끼는 감각은 없다."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날짜, 순서, 기록된 내용 등을 주면 그 안에서는 최대한 시간 흐름을 맞춰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때는 그랬다”라고 하셨던 것처럼, 인간의 시간은 기억과 함께 흐르고 챗의 시간은 정보와 함께 흐르는 차이가 있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