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어디로 : 강화 마니산
누구와 : 홀로
산행코스 : 동막해수욕장 - 315봉 - 암릉 - 참성단 (이후빽 ) - 정수사
오늘은 집사람에게
바다가 모래 맨발걷기 운동봉사로
내차 태우고 강화 동막해수욕장으로 간다
겨울 동막바다는 썰렁 하지만 그런대로 사람이 있다
집사람은 맨발로 바다 모래로
나는 마나산으로 부지런히 출발
동막에서 출발은 몇년만인듯
이제는 등로도
낙엽이 많아서 더 등로가 희미하다
또한 낙엽으로 곳곳이 미끄러워 힘드네요
능선에 오르니 올봄 마나산 산불난곳이
흉물스럽게 다가온다
산불은 언제나 조심 조심
오래전에는 동막능선으로 참 많이 다니던곳 이지만
간만에 왔것만 옛모습 그대로 반겨준다.
본 능선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암릉을 탈까 말까 하다가 암릉으로 산행
수없이 다닌 곳이라서 계단보다 바위가 쉬운듯 ㅎㅎ
암릉을 모두 지나와 동봉에 도착
이미 집사람과 약속한 2시간이 다가온다
이놈의 산 욕심에 참성단까지 진행
얼마전 까지도 열리지 않았던 참성단 열어 놓았네요
이제부터는 무속인들 그외 상식 없는 사람들로
다시 통제가 되는일이 없길 바라며
참성단에 올라서 아픈 집사람 위해서 기도후
부지런히 다시 동막으로 돌아간다.
돌아 가는길 아들과 산행하는 젊은 두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해주면서 시간을 빼았김
그리고 대산님을 만나 정수로 함께 가는길
집사람에서 전화가 온다
동막 까지는 아직도 1시간은 가야할듯
차를 가지고 정수사로 오라고
늘 승용차만 운전하던 사람에게
12인승 스타렉스를 가져 오라니 짜증을
그래도 30분 이상 시간을 줄일수 있음에
천천히 정수사로 집사람 1종 보통이라 운전 가능
정수사에 도착
대산님 태우고 인천 서구에 내려주고
외출하고 없는 서울 큰아들 집 문앞둔
귤한박스 가지고 집사람 지인에게 전해주고
하루를 봉사하면서 보람차게 보냄
좌측 아래쪽 부터 우측 정상부 까지 불이난 흔적
앞 315봉 뒤로 암릉및 멀리 참성단
동막 해수욕장및 멀리 영종도 백운산
좌 멀리 한남정맥 김포 문수산
앞 좌측 작은산 전등사가 있는 정족산
우측 가천의대가 있는 길상산
좌측 진강산
앞 뽀족한 초파산
멀리 문수산
앞 정족산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앞 동막에서 방금전 올라온 능선
동막 능선 최고의 조망처
악어 바위
바위도 넘어 오고
통천문도 지나고
토끼바위
멋진 암릉
키스 바위
아구아나 머리 바위
식빵 바위
물개바위
남근 바위
UFO 바위
지나온 동막 능선
삼각 김밥 바위와 명품 소나무
삼각 김밥
멋진 암릉
처녀 젓꼭지 바위
메뚜기 바위
수없이 다닌 암릉길
누룩덤
내려 오는길 대산이 찍오준 누룩덤 인증
늘 멋진 마니산 암릉
의자 명품 소나무
강화 평야및 중앙 진강산 뒤로 혈구산 고려산
좌측 별립산 우측 문수산
외포리 바다와
뒤 바위산 석모도 상주산 뒤는 교동 화개산
중간 외포리 뒤 망산 우측 별립산
장봉도
좌측이 장봉항 우측이 가막머리
참성단 중수비
중수비
마니산 헬기장 아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강화 유수를 지낸 송민재 마니산 등산 기념비
참성단 오랜 시간 보수 공사후 개방함
상시 감사 요원이 지킴
아니면 무속인들이 진을 치고 기도 하면서
막걸리 냄새로 진동함
단군 신화가 있는 마니산 참성단
10월 3일 개천절 행사를 하고
전국체전 성화를 채화 하는곳
참성단에서 바라본 헬기장
참성단 옆 모습
개방 시간
헬기장과 참성단
강화 평야
석모도
뒤 상봉산 중간 해명산 앞 낙가산
외포리 망산과 별립산
석모대교와 상주산 교동 화개산
앞 진강산 중간 혈구산
뒤로 살짝 머리만 보이는 고려산
외포 앞 바다
멋진 마니산
함허동천ㄴ 정수사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