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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b>책 읽는 사람들</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김완</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당신은 책을 읽나요 책은 무엇인가요</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균형 있는 사유를 하자는 것이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상대의 생각을 관용하자는 것입니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지성은 자신을 겸손하게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무지는 우리를 교만하게 합니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사유하지 않으면 악인이 될 수 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청년시절 비난하던 악에 편입되고 말아요</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독서는 무지에의 자각과 확증편향의</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집착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책 읽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책을 읽으니 너와 나 우리는 이미 친구입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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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 완
책 읽는 사람들
김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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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5 06: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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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생각하기의 무능, 말하기의 무능, 판단하기의 무능에서 비롯되는 '악의 평범성'을 말한다.
사유란 반듯한 삶의 필요 충분 조건이다. 반듯한 사유를 위해 우리는 책과 만나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