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이 본 불교생명윤리
<<<서로 다른 견해라 할지라도 서로 수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체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 글을 적습니다...._()_>>>
초기부처님의 경전을 보면 불교에는 생명을 따로이 지칭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그 곳에 위대한 가르침이 있다.
1. 불살생계
2. 무위자연(응무소주이생기심, 통달무아, 산냐 척파(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척파)
3. 무아연기
4. 무상_무아_동체대비
다만 오늘날에 화두가 되는 생명은 중생이라는 말로 표시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생명운동의 모임이 승가였고, 여기에서, 생명의 존귀를 생활 속에서 잘 드러내고 생명윤리를 잘 실천하는 조직으로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불교사에 우리에게 생명을 지키고자하는 두 가지 흐름이 있어 왔다.
1. 싯달타에서 달라이라마로 이어지는 불살생계
자기 이웃나라 장군을 여럿차례 석가국을 침공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설득하고자 하였으나 끝내 정복당하여 버린 석가의 나라...이 와중에서도, 자신을 의지처 삶아 법을 드러낸 아름다운 길을 택한 싯달타...이러한 불전쟁, 평화정신은 쭝국이 티벳을 점령하였을 때 티벳독립 전사들에게 총을 버리고 부처님의 제자로서 정법대로 살라가길 원하였든 달라이 라마!
우리에게 붓다의 아름다운길이 무엇인가 보여주고 있다...참으로 쉬운 선택은 아니였으리라!
2. 서산-사명대사의 살생유택
같은 몽고반점을 갖고 있는 왜국은 조선의 문화 사발문화가 탐이 나서 우리조선에게 기나긴 약탈전쟁을 일삼았다. 이때 조선의 수도승 서산과 사명대사로 이어져온 화랑의 살생유택정신...살인의 아픔과 침탈의 고통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칼과 창을 택한 서산이요 사명이었다.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정신인 Defence(방위)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고 보여준 고마운 애국불교의 화신...서산과 사명대사!
이러한 정신은
자비와 불살생계..그리고, 살생유택의 정신을 이루려는 실천적 모습이다. 물론 현실에 나타나는 모습은 다르고 실천양식은 다르지 만서도...
소슬이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한 불교 교리적 관점에서 본다면 작금의 배아줄기/인위생명조작적인 과학연구에 신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1.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어난 장애우 들의 삶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2. 불의의 사고로 장애우가 된 그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3. 생로병사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우리자신에게 어떻게 서로 도우며 보살행을 실천할 것인가?
엄중한 싯달타의 가르침을 보면
1. 살아 있는 것은 죽이지 말라.
2. 주지 않는 것을 빼앗지 말라.
3. 싯달타가 중생이었을 때 자기 몸을 굶주린 호랑이에게 내어주어 자기보시를 통하여 호랑이 새끼를 살렸다. 자기희생의 보살정신을 몸소 보여주셨다..
그러나, 작금의 사람중생들은
동물이 자발적 보시(생명 내어줌)을 하지 않는데 실험실의 실험쥐에 암세포전이하고 칼로 째고 깁고 어쩌고...하는 서양식 의술연구에 우리가 부처님의 정법을 드리댈 수 있는가!
강제적으로 그들(동물)들에게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
인간중생 살라꼬 동물중생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으며 살생을 저질러고 있다고
누군가는 말하여야한다!
이 말이 현재 고통을 탕하고 있는 장애우나 불의의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힘든 말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깊은 토의의 논지는
1. 인위적인 생명조작이 허용되는가?
2.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여 죽일 수 있는가?
3. 뇌사자로부터 마음대로 장기를 적출하며 이식할 수있는가?
4. 안락사
5. 낙태
6. 예쁘지기 위한 성형수술
동물이 우리에 조밀하게 갇혀 생활하고 인간의 이해득실, 복을 위하여 동물희생에 의한 제사 마져도 반대한 그 분....인간 싯달타...만약, 위의 일들을 지지한다면, 아무리 거창한 설법으로 불살생계, 불이사상을 외쳐도 공허한 메아리 일 뿐이 아닐까?.
인간 싯달타는 인류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였다. 그가 다시 이 땅에 화신(응신)한다면 이 과연 이 시대에 인위적 생명조작, 사형제도, 안락사, 성형수술 등을 지지하셨을까?
<<<서로 다른 견해라 할지라도 서로 수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체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에는, 나누는 의견이 여기에 있고,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 맛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고, 우리는 바른 견해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지요.._()_>>>
첫댓글 소슬님,서로 다른 견해는 수용합니다.불교인으로서 기독교인의 성경에 근거한 주장등.... 그러나 잘못된 견해는 절대 수용하지 않습니다.타종교인의 불법왜곡을 말합니다.천주인인 소슬님이 말하는 불법은,곧 불법이 아니고,불법 왜곡일 뿐이라는 것입니다.천주인인 소슬님은 불법을 말하지 말고 기독교법을 말하세요.
왜냐하면 소슬님의 불법이야기는 모두가 불법비방이 되는 것이니 그 보다야 소슬님의 종교인 기독교법을 말하는 것이 남의 종교를 비방치 않고 자신의 종교를 널리 전도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마운틴님,세간에는 여러가지 종교가 있습니다.각 종교마다 가르침도 다릅니다.당연히 구분해야합니다.알아 듣는 사람이 잘못해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근본적으로 잘못된 견해를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잘못된 견해를 받아들이고 탐착하는 것이 곧 세뇌당하고 빙의되는 것이니 경계해야하는 것입니다.
저의 견해를 꾸짖어시려면 허공에다 말뚝박고 소치는 이의 심정으로 하소서....얼마나 대화가 안되게 혼탕이 되어가는지 아십니까?...무엇이 비방인지요?....남의종교... 내 종교 따져가며 논하기전에 분리하는 마음부터 바로 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_()_
이사람이 줄곧 외쳐온 일관된 외침!!!....아즉도 바로보지못하고 사곡히 나아감은 어찌된 일이온지요?...싯달타가 보여준 아름다운 사유의 정신은 어디가고 비방이라니요? 저의 논지에 문제가 있으면 밝히드러내어 설명부탁드립니다..._()_
제가 가진 견해가 싯달타께서 지향하신 사유의 세계에서 용납되지않고 포용되지않고 사곡한 견해를 내시면 안됩니다..._()_...
소슬님의 의도를 의심합니다.천주교인이 불법을 왜곡되게 말함은 무슨 까닭입니까? 그것은 자신의 종교와는 근본적으로 교리가 다른종교를 비방하고 모함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행동을 계속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소슬님이 불법이라고 하는 말은 모두 기독교사상의 바탕위에 건립된 것입니다.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서는 아래에서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기독교에서 반대하는 줄기세포연구를 기독교인인 소슬님은 [반대한다]하고,왜 반대하는지 기독교 논리로 말하면 되는 일이고,불교인의 생각이 궁금하면 그냥 물어보면되는 일이 아니겠어요? 지금 소슬님이 쓰는 글의 형식을 보면,마치 소슬님이 독실한 불교신자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자신이 믿지도 않는 불법]를 [자신이 믿는 기독교사상으로 덧칠]을 하여 자신의 목적에 맞게 불법이라고 내세워 우기면서,작금의 줄기세포연구가 [불법에 어긋난다]하는 주장을 펴는 것이 소위 말하는 以夷制夷의 수법같다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자신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남의 종교인 불법을 왜곡시켜
비방하는 일이라는겁니다.줄기세포연구의 찬성,반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그 이전에 소슬님이 말하는 불법이 모두 소슬님의 편리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는 겁니다.불법수행자가 [그것은 불법이 아니다]하는데 기독교인인 소슬님이 [그것은 불법이다]하는 일이 벌어졌고 나아가 [사곡한 견해]라 합니다.나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견해를 봅니다.그러나 그 사람이 [불법수행자]라면,지금 잘못 알고있는 것이 언젠가 바로잡아진다는 것을 압니다.왜냐하면 불법을 믿고 계속 수행하기 때문이지요.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처음 소슬님과 문답되었을 때 [천주교인]인 소슬님이 불법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반갑기도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소슬님의 의도가 무얼까?하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한 10년 인터넷에서 문답하면서 여러사이트에서 기독교인이 불교을 비방하기위해 [성경말씀]이 아닌 [불경의 말씀]을 내세워 논쟁을 벌이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기독교인인 소슬님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더이상 불법을 왜곡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 싯달타는 인류에게 바른 길을 제시 하셨다.그가 이땅에 다시 화신 한다면]하는 소슬님의 말에서 싯달타 대신 [예수]를 대입 시키고,화신을 [재림]으로 바꾼다면.... 그래서 기독교사상으로 포장된 글을 불법이라고 내세워 계속 불법을 비방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전체 글이 다 그렇습니다.
보명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고도의 작용이 있습니다.그라면 안되라. 본인것을 선전하면 됩니다.감나라 배나라 할 필요가없지요.기독교를 내보세요.평을하게요
제 글의 의도는 무전제이며 적어도 부처님을 하늘처럼 받드는 견해는 아닐지라도 존중하지요...신앙의 차원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싯달타의 관점으로 사회현상을 비추어 볼수있습니다.. 그렇게 여법하게 가신 싯달타 그리고 남기고간 사물을 보는 견해...오는 세상 아미타는 미래부처(응신)가 아닌가!!
싯달타의 원하심은 자기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를 원하지않고 공부하는이 자신을 의지처삼아 싯달타가 남기고간 말씀에 준거하여 참사람의 길을 살라고 한것이 싯달타 가르침의 핵입니다...여기에 무슨 종교 무슨 비방을 들먹이시는지요. 의리선을 넘고 여래선을 거울삼아 바른길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_()_
소슬님,님의 글은 무전제가 아닙니다.거짓말하면 안됩니다.진실하지 못하고 순수하지 못합니다.위의 본문 소슬님 글은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를 반대하는 글입니다.그리고 [싯달다의 관점]에서 [사회현상]을 비추어 본다는데 소슬님이 [싯달다의 관점]이라고 말하는 것이 모두 [소슬님의 관점]일뿐 [싯달다의 관점]이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이 말을 못알아듣겠어요?그리고 불교는 불교,기독교는 기독교입니다.만일 내가 성경의 말씀을 왜곡하여 말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정법]이다고 우긴다면 이는 [신성모독]이 아닙니까? 지금 소슬님이 그렇게 불법을 비방하는일을 그만두라는 것입니다.이말을 못알아 듣겠어요? 그리고 의리선,여래선
운운....하며 들먹이지 마세요.소슬님이 뭘 알기나합니까? 자신이 모르는 것을 왜 들먹이느냐? 하는 것이고 기독교인인 소슬님이 불법용어를 입에 올리며 논쟁함에 그 수법이 교묘하다하는 것입니다.소슬님은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용어,성경말씀을 해야, 불교용어 불경 이야기하는 불교인과 서로 다름을 전제로 이해하고
대화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오는 세상 아미타는 미래부처(응신)아닌가!!]하는 소슬님 말은 불교에 문외한임을 스스로 자백하는 말입니다.어디서 줏어들은 말인지 한심한 논리로 뭘 어쩌겠다는 것입니까?
불법에서는 [줄기세포연구]를 두고 옳다 그러다 논쟁하는 것은 허공꽃의 옅고 짙음을 놓고 다투는 격이니,애초 분별할 것이 없다는 것이고,[자비심]과 [보시바라밀],그리고 [개차법開遮法]에 의거하여 줄기세포논란을 바라보아야 할것입니다.
법화사상 : 삼승(과거불, 미래불, 현재불) 일승(마음) ;타자의 생명(습생) 빼앗아 자기의 욕망의 연장으로 나아가는 생명 나누는 방향이라면 싯달타의 가르침은 아니지요. 내것보시해서 넘살려야하는데 딴넘생명빼앗아 내생명/타생명 조작하는 것이 과연 싯달타의 가르침이며 바른 견해(정견)인가 묻고싶습니다..._()_
소슬님,누가 딴넘생명빼앗아 내생명/타생명 조작하는 것이 싯달다의 가르침이며 바른 견해라고 했나요? 왜 그렇게 묻는겁니까? 그리고 법화사상,삼승(과거불,미래불,현재불) 일승(마음) 하는 말은 또 뭡니까? 횡설수설이라는겁니다.기독교인인 소슬님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불법을 내세우며 논쟁하고자하는 뜻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