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수 창의 발표회를 본 나의 생각?
우연한 기회에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모집한 아리수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어 처음 행사에 참여한 제 2회 아리수 창의 발표회를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참전용사(고엽제후유의증)권추연의 사무총장으로 8년째 상근, 봉사하고 있는 사람이며 저희 단체는 참전용사가 국가에 공헌한 권리를 인정받아 참전용사는 예우 받는 국가유공자로,
고엽제후유의증 전우는 한시법으로 되어있는 고엽제후유의증의 전우들에게 의자를 떼어내고 국가유공자(전상)로 하여 달라는 권리를 찾는 일을 하는 단체입니다.
제가 살아온 세월은 군 장교 생활, 공직 그리고 사업을 하면 살아온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니 항상 주변보다는 나와 우리만을 위하여 살아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치면서...
우선 국리민복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임직원님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공무원들에게 무사안일주의와 자신의 이익과 결부하여 생활하는 사람의 집단이란 생각과 부정적이고 편협적인 생각으로 일괄하였는데, 이번기회에 자신의 업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며 좀 더 좋은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봉사를 하려는 공무원의 태도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앞날은 영원히 창대하리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창의 발표내용을 보면
생산부의 최 영효님의 건강하고 맛있는 명품아리수 우리의 노력으로...
상수도 연구원의 권 학선님의 조류대응을 위한 실시간 원수 수질감시,
구의 아리수 정수센터의 경 규선님의 괄 괄 괄~청정아리수!!!,
서부수도사업소의 박 장진님의 초 간단 동결 상수도관 해빙,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이 현호님의 정수장 여과지 수전반 개선 등의 내용에서 새로운 창의로 인하여 예산절감 및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임, 직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아리수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제까지 터부시 했던 수돗물의 장점을 배우고 이해하여,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다만 아쉽고 개선하기를 바라는 사항은
그토록 힘들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 많은 노력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생산하면서 홍보의 미흡으로 많은 서울시민이 느끼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1.아리수의 생성과정을 책자(만화책)로 만들어 누구나 알기 쉽고, 접하기 쉬운 방법을 모색하 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며.
2.우리 서울시민은(학생) 어느 어느 때이건 정수장을 견학하여 물의 중요성과 필요성 알 수 있 도록 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홍보 원으로 활용한다면 많은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하며,
3.건강하고 맛있는 물의 적극 홍보하여 우리 모두가 믿는 마음으로 아리수를 음용할 수 있 다면 더 좋은 물의 생산이 이루어지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좋은 계기로 아리수 창의 발표회에 참가하여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서울시와 서울 상수도 사업본부의 임직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끝으로 부본부장님의 “깨끗하고 안전한물”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이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을 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 3. 23일
정 규영 드림
첫댓글 공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친구의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반가운 뉴스 잘 보고 나갑니다.
좋은 글에 감사해요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