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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선사 명리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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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스크랩 10.육친(六親)상관(傷官)편(篇)
와룡 추천 0 조회 47 13.01.28 16: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육친(六親)상관(傷官)편(篇) (총무의 역학노트)

 

[注] 육친길신은 정재, 정인, 정관, 식신이다.

육친흉신은 효신, 칠살, 상관, 겁재이다. (효신은 편인, 칠살은 편관이다.)

비견극편재比肩剋偏財, 겁재극정재劫財剋正財, 식신극칠살食神剋七殺,

상관극정관傷官剋正官, 편재극편인偏財剋偏印, 정재극정인正財剋正印,

칠살극비견七殺剋比肩, 정관극겁재正官剋劫財, 편인극식신偏印剋食神,

정인극상관正印剋傷官.

상관(傷官) 편(篇)

상관(傷官)을 일명(一名) 박관성(剝官星) 또는 배록(背祿)이라고 한다; 일간(日干) 또는 비견(比肩)이 생조(生助)하는 십신(十神)으로써 양십신(陽十神)이 음십신(陰十神)을 생(生)하고 음십신(陰十神)이 양십신(陽十神)을 생(生)하는 경우(境遇)를 말한다; 비록 음양(陰陽)의 배합(配合)은 이루고 있으나 주중(柱中)의 재성(財星)이 통관(通關)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境遇)에는 정관(正官)을 충극(충剋)하기 때문에 상관성(傷官星) 또는 박관성(剝官星)이라 하는 것이다;

性情

총명(聰明)-천재(天才)-예감(豫感)-예언(豫言)-추리력(推理力)-투시력(透視力)-정보(情)-홍보(弘報)-교육지도(敎育指導)-설득(說得)-중계역할(中繼役割)-선전(宣傳)-광고(廣告)-관광여행안내(觀光旅行案內)-출판(出版)-조명(照明)-예능(藝能)-연구(硏究)-교화(敎化)-화려(華麗)-능변(能辯)-혁신(革新)-공격(攻擊)-무법자(無法者)-반항(反抗)-방종(放從)-영웅심(英雄心)-신속(迅速)-민첩(敏捷)-봉사(奉仕)-희생(犧牲)-예술성(藝術性)-기술(技術)-대모(隊瑁)-실언(失言)-과언(過言)-언행무례(言行無禮)-오만불손(傲慢不遜)-자부심(自負心)-소송(訴訟)-시비(是非)-언쟁(言爭)-형액(刑厄)-질병(疾病)-속도위반(速度違反) 등(等)으로써 식신(食神)이 유형적(有形的)인 물질생산성(物質生産性)이라면 상관(傷官)은 무형적(無形的)인 정신생활성(精神生活性)으로써 인공적(人工的)인 가공생산품(加工生産品)인것이다.

주중(柱中)에 상관(傷官)이 강(强)하면 재주(才侏)는 특출(特出)하게 뛰어나지만 성격(性格)이 오만방자(傲慢放恣)하고 자존심(自尊心)이 지나치게 강(强)하여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격(唯我獨尊格)으로 자신(自身)만이 가장 많이 배우고 최고(最高)로써 남을 모독(冒瀆)하거나 없인 여기며 만인(萬人)을 하시(下視)하는 경향(傾向)이 많아 대중(大衆)으로부터 항상(恒常) 오해(誤解)와 모욕(侮辱)을 당(當)하고 구설(口舌)이 분분(紛紛)하며 삶에 방해(妨害)와 장애(障碍)가 있게 된다.

상관(傷官)은 일간(日干)과 비겁(比劫)의 기운(氣運)을 도설(盜泄)함으로써 상관(傷官)이 있거나 쓰는 경우(境遇)에는 타인(他人)을 위하여 희생봉사(犧牲奉仕)하고 자신(自身)은 항상(恒常) 손해(損害)를 보는 경우(境遇)가 있고 인사성(人事性)과 예의(禮儀)가 바르고 상냥하고 온순(溫順)하다.

※ 상관격(傷官格)은 상진(傷盡)<柱中에 官星이 一點도 나타나지 않음>된 것을 가장 으뜸으로 보며 상관(傷官)이 상진(傷盡)되고 상관격(傷官格)이 순수(純粹)하고 대운(大運)이 재성운(財星運)으로 흐르면 변화(變化)가 무궁(無窮)하여 부귀공명(富貴功名)하게 되고 복록(福綠)을 크게 누릴 것이나 재성(財星)이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고 인성운(印星運)을 만나거나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 각종흉화(各種凶禍)가 백단(百端)으로 발생(發生)하여 관송(官訟)과 질병(疾病)과 막대(莫大)한 손재(損財)가 발생(發生)하니 만사(萬事)가 끝장이요 하늘이 무너진다.

특(特)히 대운(大運)과 년운(年運)에서 동시(同時)에 관살(官殺)을 만나면 더욱 대흉(大凶)한 각종 사건(各種事件)들이 연속(連續)으로 발생(發生)하니 이런 경우(境遇)를 상관견관필유화(傷官見官必有禍)라 하니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보거나 만나면 반드시 대흉(大凶)하다.

특(特)히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이 강력(强力)하면 대흉(大凶)하니 부부불화(夫婦不和)가 끊일 날이 없거나 생리사별(生離死別)하게 되고 혼사(婚事) 또한 이룸에 장애(障碍)가 많이 발생(發生)하고 혹(或) 사기성(詐欺性) 결혼(結婚)을 하거나 결혼 후(結婚後)에도 항상(恒常) 불만(不滿)과 고독(孤獨)함을 면(免)하기는 어렵다.

만일(萬一) 상관(傷官)이 투출(透出)하고 신왕(身旺)하며 관성(官星)이 연약(軟弱)한데 아들출산(出産) 하게 되면 남편(男便)의 신상(身上)에 대흉(大凶)한 변화(變化)가 발생(發生)하거나 생자별부(生子別夫)하게 되며 대부분(大部分)은 연애결혼(戀愛結婚) 하게 되고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 음란(淫亂)하여 정부(情夫)를 두게 되거나 수차(數次) 결혼(結婚)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독신생활(獨身生活) 하거나 사별(死別)한 후(後)에 정절(貞節)을 지키는 여자(女子)는 상관(傷官)이 매우 강(强)하고 관성(官星)이 매우 약(弱)한 경우(境遇)이다.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은 자녀(子女)가 되지만 상관(傷官)이 지나치게 강(强)하면 매우 신약(身弱)하므로 자식(子息)이 없거나 자연유산(自然流産)하는 경우(境遇)가 발생(發生)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상관성(傷官星)은 남녀(男女)를 불문(佛文)하고 재성(財星)을 보지 못하면 불길(不吉)한 흉신(凶神)이 되는 경우(境遇)가 많고 조화(調和)를 이루고 재성(財星)을 보면 거부(巨富)가 되기도 하고 명인재사(名人才士)가 상관격(傷官格)에서 많이 배출(輩出)되니 일방적(一方的)으로 무조건(無條件) 흉신(凶神)이라 보아서는 아니 된다.

어떠한 경우(境遇)를 막론(莫論)하고 인생(人生)의 말로(末路)는 반드시 고독(孤獨)하고 대흉(大凶)하니 상관(傷官)은 상관(傷官)임에 틀림이 없으며 대운(大運)이 좋아 거부(巨富)는 될지라도 오래지않아 반드시 망(亡)한다는 법칙(法則)이 있으니 노년(老年)을 대비(對備)하는 마음과 저축(貯蓄)을 해두어야 한다.

배속(配屬)

(a) 男命

조모(祖母)-손자(孫子)-장모(丈母)-처가식구(妻家食口)-사위-종업원(從業員)-식구(食口)-선생님(先生任)-농민(農民)-사업가(事業家)-의사(醫師)-약사(藥師)-연구가(硏究家)-식품발명가(食品發明家)-의식주발명가(衣食住發明家)-식품제조업(食品製造業)-디자이너-이미용(理美容)-생산업자(生産業者)-요식업(料食業)-교육자(敎育者)-음악가(音樂家)-성악가(聲樂家)-작가(作家)-시인(詩人)-가수(歌手)-웅변가(雄辯家)-언론인(言論人)-평론가(評論家)-변호사(辯護士)-시인(詩人)-작가(作家)-안내인(案內人)-예능인(藝能人)-배우(俳優)-성우(聲優)-금융업(金融業)-판매업(販賣業)-중개인(仲介人)-변호사(辯護士)-계리사(計理士)-역학자(易學者)-점술인(占術人)-요리사(料理師)

(b) 女命

조모(祖母)-자녀(子女)-식구(食口)-종업원(從業員)-산모(産母)-조산원(助産員)-산부인과(産婦人科)-유모(乳母)-양모(養母)-조카-첩(妾)의 자녀(子女)-시숙자녀(媤叔子女)-선생임(先生任)-농민(農民)-사업가(事業家)-의사(醫師)-약사(藥師)-간호사(看護士)-연구가(硏究家)-식품발명가(食品發明家)-의식주발명가(衣食住發明家)-디자이너-미용업(美容業)-식품제조업(食品製造業)-생산업자(生産業者)-요식업(料食業)-교육자(敎育者)-음악가(音樂家)-성악가(聲樂家)-작가(作家)-임산부(妊産婦)-시인(詩人)-가수(歌手)-웅변가(雄辯家)-언론인(言論人)-평론가(評論家)-예능인(藝能人)-배우(俳優)-성우(聲優)-금융업(金融業)-판매업(販賣業)-중개인(仲介人)-변호사(辯護士)-계리사(計理士)-역학자(易學者)-점술인(占術人)-작부(酌婦)-기생(妓生)-요리사(料理師),과부(寡婦)

(c) 人體

식도(食道)-시력(視力)-얼굴-영양계통(營養系統)-소화기계통(消化器系統)-남녀생식기(男女生殖器)-유방(乳房)-자궁(子宮)-항문(肛門)-입(口)-이비인후(耳鼻咽嗅)-식도(食道)

(d) 事物

공기(空氣)-태양광선(太陽光線)-열(火)-곡식(穀植)-동식물(動植物)-파종(播種)-증식(增植)-약품(藥品)-식품(食品)-연료(燃料)-의류(衣類)-주류(酒流)-생산공장(生産工場)-농장(農場)-목장(牧場)-과수원(果樹園)-오로라현상(現象)-악취(惡臭)-음파(音波)-안경(眼鏡)-광고물(廣告物)-복덕방(福德房)-관광업소(業所)-호텔-유흥장(遊興場)-오락실-창녀촌(娼女村)-학교(學校)-학원(學院)-기상대(氣象臺)-천문대(天文臺)-신문사(新聞社)-방송국(放送局)-강연장(講演場)-인쇄소(印刷所)-정신과병원(精神科病院)-농수산부(農水産部)-상공부(商工部)-건설부(建設部)-특허국(特許局)-병원(病院)-산부인과(産婦人科)

(e) 學問

교육학(敎育學)-미술학(美術學)-조소학과(彫塑學科)-심리학(心理學)-어학과(語學科)-음악학과(音樂學課)-철학과(哲學科)-관광학과(觀光學科)-전자공학과(電子工學科)-무역학과(貿易學科)-신문방송학과(新聞放送學科)-도서관학과(圖書館學科)-기상학(氣象學)-경영학과(經營學科)-철학과(哲學科)-교육심리학과(敎育心理學科)-언론학과(言論學科)-통역(通譯)-번역(飜譯)-웅변학(雄辯學)-전자통신학(電子通信學)-보육학과(保育學科)-육아(育兒)-경제학(經濟學)-식품공학(食品工學)-영양학(營養學)-농학(農學)-임업학(林業學)-사육학(飼育學)

상관(傷官)은 인공적(人工的)인 생산수단(生産手段)이다.

상관(傷官)은 인공생산수단(人工生産手段)이요 인공적(人工的)인 재능(才能)이며 인공적(人工的)인 꽃이요 인공적(人工的)인 나비이다.

상관(傷官)은 인위적(人爲的)으로 개척(開拓)하고 연구(硏究)하여 생산(生産)하고 가공(加工)으로 만들어진 의식주(衣食住)요 발명(發明)한 생산수단(生産手段)이며 재능(才能)과 예술(藝術)이다.

하늘과 자연(自然)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인공적(人工的)인 의식주(衣食住)를 생산(生産)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두뇌(頭腦)가 영리(怜悧)하여야 하고 민첩(敏捷)하고 연기력(演技力)도 뛰어나지만 노력(努力)을 몇천배(千倍)나 더해도 천연(天然)의 과실(果實)처럼 풍부(豊富)하고 소담(韶湛)할 수는 없다.

마치 사막(沙漠)에서 농사(農事)를 짓고 산등성이에서 화전(火田)을 일구듯 머리를 싸매고 살길을 찾아 혜메어야 하니 상관(傷官)은 눈코뜰새가 없이 언제나 불안(不安)하고 초조(焦燥)하고 빠르게 뛰어 다녀야한다.

식신(食神)을 지닌 자(者)는 자연(自然)에서 풍부(豊富)한 의식주(衣食住)를 공급(供給)받아 호의호식(好衣好食)을 마음껏 누리는데 상관(上官)은 허허벌판의 광야(廣野)에 버려진 천애(天涯)의 고아(孤兒)처럼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보살펴주는 사람도 없으니 오직 혼자서 모든 것을 자신(自身)의 노력(努力)과 피와 땀으로 해결(解決)하고 개척(開拓) 하여야한다.

부모(父母)의 따사로운 손길을 기대(期待)할 수 없는가 하면 공부(工夫)도 직장(職場)도 결혼(結婚)까지도 본인(本人)이 스스로 직접(直接) 개척(開拓)하여야한다.

이 세상(世上)에서 어느누구도 상관(傷官)을 지닌 일간(日干)에게 은공(恩功)을 배푸는 것을 일절(一切) 금지(禁止)시키고 있다.

그래서 훌륭한 부모(父母)나 후견인(後見人)이 그를 보살피면 하늘은 도우는 그와의 인연(因緣)을 단절(斷絶)시키기 위해서 상관(傷官)을 도우는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인 그들을 분리(分離)시키고 망(亡)하게한다.

그래서 그로부터 호의호식(好衣好食)을 베풀 수 있는 여건(餘件)은 모두 철거(撤去)시키고 제거(除去)하여 상관(傷官)을 고립화(孤立化)시키고 고아(孤兒)로 만들어 버린다.

이러니 상관(傷官)을 지닌 일간(日干)은 하늘을 원망(怨望)하고 땅을 미워하며 만인(萬人)을 미워하고 배척(排斥)하며 이 세상(世上)모든 것에 불평(不評)과 불만(不滿)을 강력(强力)하게 토로(吐露)하고 항의(抗議)하고 반항(反抗)할 것은 필연적(必然的)이다.

부모(父母)의 따사로운 사랑과 스승과 귀인(貴人)의 은공(恩功)을 모르고 가시밭길에서 자라온 천애(天涯)의 고아(孤兒)인 상관(傷官)에게 인정(人情)이 있고 관용(寬用)과 덕성(德成)이 있을리도 없다.

상관(傷官)을 지닌 그는 어름처럼 냉정(冷靜)하고 반항(反抗)하며 호전적(好戰的)인 성격(性格)으로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하고 포악(暴惡)하게 된다.

이러한 그가 생각 하는 것은 오직 이 세상(世上)은 평등(平等)하지 못하고 공정(公正)하지 못하며 의(義)롭지 못함을 규탄(糾彈)하고 저주(詛呪)한다.

그래서 추호(秋毫)의 부정(不正)이나 불의(不義)를 보면 거침없이 파헤치고 비판(批判)하고 반항(反抗)한다.

세상(世上)이 상관(傷官)인 그를 용납(容納)하지 않듯이 상관(傷官)은 세상(世上)을 용납(容納)하지 않는다.

현실(現實)을 부정(不正)하고 법(法)과 질서(秩序)를 배척(排斥)하며 오직 자기(自己)가 주장(主張)하는 자유(自由)와 평등(平等)한 사회(社會)로써의 개혁(改革)을 추구(追求)할 뿐이다.

상관(傷官)을 지닌 일간(日干)은 어떠한 규제(規制)나 제약(制約)도 거부(拒否)하고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독자적(獨自的)인 행동(行動)을 항상(恒常)즐긴다.

반사회적(反社會的)인 반항의식(反抗意識)만이 가득 차 있는 상관(傷官)은 모든 것을 백안시(白眼視)하고 믿지를 않는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격(唯我獨尊格)인 상관(傷官)인 그는 날카롭고 예리(銳利)한 판단력(判斷力)과 천재적(天才的)인 두뇌(頭腦)와 민첩(敏捷)하고 성급(性急)한 개성(個性)은 어려서부터 싹이 트고 길러진다.

부모(父母)를 비롯하여 년상자(年上者)에 대(對)해서도 그는 순종(順從)대신 비판(批判)과 반발(反撥)을 일삼는다.

어른의 말씀을 고분고분 하게 듣지도 않고 하나같이 따지고 시비(是非)로 일관(一貫)하니 어느 누가 그를 좋아하고 귀여워 하겠는가?

처음에는 다정다감(多情多感)하고 인정(人情)이 많으나 몇 날이 지나면 상관(傷官)의 본성(本性)때문에 정(情)이 뚝 떨어지고 외면(外面)을 당(當)하며 미움을 받을 것은 당연(當然)한 사실(事實)이다.

하늘은 말도 없지만 에누리도 없다.

천연(天然)의 혜택(惠澤)에서 제외(除外)시킨 상관(傷官)에 대(對)해서 하늘은 철저(徹底)한 고립(孤立)과 봉쇄정책(封鎖政策)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를 고아(孤兒)로 만들기 위해선 사회(社會)와 인간관계(人間關係)를 박절(迫切)하게 단절(斷絶)시키는 것뿐이다.

예리(銳利)한 칼끝처럼 날카롭고 모가난 상관(傷官)에게 호감(好感)을 갖고 접근(接近)하거나 친구(親舊)가될 사람은 극(剋)히 드물다.

성격(性格)이 운명(運命)을 좌우(左右)하듯이 고아(孤兒)의 운명(運命)은 고아(孤兒)인 자신(自身)의 성격(性格)에서 비롯된다.

모든 것은 자신(自身)의 편견(偏見)과 아집(我執)과 고집(固執)과 반항의식(反抗意識)에서 비롯된 자업자득(自業自得)이요 인과응보(因果應報)이지만 그는 자신(自身)의 잘못은 정당화(正當化) 하고 생각하려고도 않고 느끼지도 못하고 완전(完全)히 외면(外面)한 체 사회(社會)와 상대자(相對者)만을 원망(怨望)하는 성격(性格)을 갖는 것이다.

남의 잘못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찌르고 후벼파고 침소봉대(針小棒大)하면서 자신(自身)의 허물은 티끌만큼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니 어느 누가 그를 좋아하고 반기며 접근(接近)하겠는가?

그런다고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것이 또한 상관(傷官)이다.

안하무인(眼下無人)이요 방약무도(妨掠無倒)하며 오만불손(惡慢不損)하기 짝이없는 상관(傷官)인지라 찬바람이 돌고 서릿발이 휘날린다;

이러한 행동(行動)이 지속(持續)될수록 적(賊)이 많아지고 구설(口舌)이 분분(紛紛)하게 발생(發生)하드라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누구든 잘못된 점(点)이 발견(發見)만 되면 꼬치꼬치 따지고 시비(是非)를 걸어오고 반기(反旗)를 들고 나서며 동내(洞內)사람과의 시비(是非)도 도맡아서 참견(參見)한다;

자고로 배고픈 사람이 말이 많다고 식록(食祿)이 빈곤(貧困)한 상관(傷官)은 말이 많고 말 또한 청산유수(靑山流水)로 특출(特出)하게 잘한다.

청산유수(靑山流水)로 설득력(說得力)이 뛰어나고 비범(非凡)하여 기어이 자기(自己)의 모든 말만은 관철(貫徹)시키고 만다.

식복(食福)없는 상관(傷官)은 바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식신(食神)보다 속도(速度)가 몇 십배(十倍)나 빠르지만 소득(所得)은 식신(食神)보다 못하다.

머리를 쓰는 것이 과속(過速)이듯이 말도 과속(過速)이고 이성교제(異性交際)도 과속(過速)이며 거부(巨富)가 되는 것도 과속(過速)이며 작업능율(作業能律)도 과속(過速)이며 패망(敗亡)길도 과속(過速)이며 인생(人生)의 종말(終末)도 과속(過速)이다.

만사(萬事)가 속도위반(速度違反)으로 말썽만 부린다.

멋을 좋아하고 사치(奢侈)를 즐기며 날씬하고 예쁜 자태(姿態)로 매정(梅情)하게 군림(君臨)하는 것이 상관(傷官)이다.

무엇이든 남에게 양보(讓步)하거나 패배(敗北)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기어이 이겨야 직성(直性)이 풀린다.

자신(自身)은 법(法)과 질서(秩序)와 공중도덕(公衆道德)을 무시(無視)하고 자유방종(自由放從)하면서 남들이 위법(違法)을 저질르면 고발(告發)하고 투서(投書)하고 비판(批判)하고 비방(誹謗)하는데도 일류선수(一流選手)다.

칼로 흥(興)한 자(者)는 칼로 망(亡)하듯이 입과 시비(是非)로 이름난 자(者)는 입과 시비(是非)로 반드시 망(亡)한다.

적(敵)이 많아지고 시비(是非)와 고발(告發)을 일삼다간 끝내는 자신(自身)도 시비(是非)와 고발(告發)로 법망(法網)에 걸리어서 발버둥을 치게 된다.

학문적(學問的)인 측면(側面)에서도 마찬가지다;

상관(傷官)은 자신(自身)이 개발(開發)하고 발명(發明)한 자신(自身)의 학문(學問)과 상품(商品)은 지상최고(地上最高)의 상품(商品)이요 학문(學問)이라는 우월감(優越感)에 사로잡혀 타인(他人)의 정상적(正常的)인 학문(學問)이나 상품(商品)은 비판(批判)하고 꼬집어 헐뜯고 비학문(非學問)이니 가짜 상품(商品)이니 불량품(不良品)이라고 문전박대(門前薄待)한다.

그렇다고 상관(傷官)이 고약한 말썽꾸러기만은 절대(絶對)로 아니다.

총명(聰明)하고 다정다감(多情多感)하고 의리(義理)가 있고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며 다재다예(多才多藝)하며 민첩(敏捷)하고 인정(人情)이 철철 넘치는 기질(氣質)이 있는가 하면 최고도(最高度)의 지성(至誠)과 천재적(天才的)인 두뇌(頭腦)를 가지고 있고 창안(創案)과 창조력(創造力)이 특출(特出)한 장점(長點)도 있다.

지구상(地球上)에 문명(文明)이 발달(發達)하고 생활(生活)이 날로 좋아진 것도 상관(傷官)이 아니었다면 21세기(世紀) 최고(最高)의 문명(文明)과 발전(發展)은 오지 않았을 지도 모르고 부정(不正)과 부패(腐敗)가 줄어드는 것도 상관(傷官)이 이르켜 세운 공로(功勞)임은 틀림없고 나라가 위급(危急)할 때 나라를 구출(救出)한 의사(義士), 열사(烈士)들은 상관(傷官)이라는 십신(十神)을 지닌 분들임은 부인(否認)할 수 없으니 어찌 상관(傷官)을 미워하고 배척(排斥)할 수 있겠는가?

학자(學者)-교수(敎授)-선생(先生)-배우(俳優)-발명가(發明家)-의사(義士) -열사(烈士)-평론가(評論家)-신문기자(新聞記者)등(等)<성정편(性情篇) 참고(參考)> 이 사회(社會)의 구석구석에는 실제(實際)로 상관(傷官)의 역할(役割)은 대단하니 반드시 상관(傷官)을 나쁘다고 인정(認定)해서는 안될것이다;

신약(身弱)하여 상관(傷官)이 흉신(凶神)이거나 주중(柱中)에 재성(財星)이 없거나 빈약(貧弱)하거나 합거(合去) 또는 형,충,파,해(刑,沖,破,害)로 인(因)하여 무기력(無氣力)하고 대운(大運)이 비겁(比劫)~상관운(傷官運)으로 향(向)면서 재성(財星)이 없어 관살(官殺)을 충극(충剋)하면 어려서부터 하극상(下剋上)하고 천하(天下)의 다변자(多辯者)로써 말과 혀(舌)에 독(毒)이있고 까시가 있으며 미움을 받게 되고 욕(辱)을 먹지만 신약(身弱)하고 상관(傷官)이 많은 재성(財星)을 생조(生助)하는 경우(境遇)에는 식신(食神)으로 둔갑(遁甲-從財)하기 때문에 식신(食神)의 성격(性格)을 갖게 되므로 부모(父母)의 은공(恩功)이 많고 마음씨가 고우며 말솜씨가 부드럽고 인정(人情)이 많으며 예술(藝術)과 예능(藝能) 기술자(技術者)로 명성(名聲)을 떨치는가 하면 거부(巨富)가 되기도 하고 훌륭한 학자(學者)도 많다.

인정(人情)이 많아 의(義)로운 일에 앞장서서 적극참여(積極參與)하여 만인(萬人)을 도우는 희생정신(犧牲精神)이 강(强)하며 유창(流暢)한 언변(言辯)으로 설득력(說得力)을 통(通)해서 만인(萬人)을 감동(感動)시키고 창작(創作)과 문장(文章)이 뛰어나 명판관(名判官)으로써 법질서(法秩序)를 존중(尊重)하고 준수(遵守)하며 대변인(代辯人)-목사(牧師)-법관(法官)-방송인(放送人)-평론가(評論家)-론평가(論評家)-신문기자(新聞記者)-발명가(發明家)-학자(學者)-교수(敎授)-강사(講師)-선생(先生)-예능인(藝能人)-통역관(通譯官)-안내(案內)-요식업(料食業)-연애소설작가(戀愛小說作家)-사진사(寫眞師)-미술(美術)- 등(等) 다방면(多方面)에 종사(從事)하면서 만인(萬人)을 감동(感動)시키고 설득(說得)시켜 심금(心琴)을 울린다.

상관(傷官)이 나쁜 짓을 하고 미움을 받는데도 곱배기로 하듯이 좋은 일을 하고 칭찬(稱讚)을 받고 찬양(讚敭)을 받고 표창(表彰)을 받는데도 남보다 곱(倍)으로 받고 출세(出世)도 빠르다.

그래도 상관(傷官)은 상관(傷官)이라 재성(財星)이 사라지면 평범(平凡)함을 싫어하고 정상(正常)을 멸시(蔑視)하는 과속(過速)의 명수(名手)인 상관(傷官)의 횡포(橫暴)가 발동(發動)하여 언제나 평지풍파(平地風波)를 일으키는 시한폭탄(時限爆彈)과도 같은 상관(傷官)의 본성(本性)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관(傷官)이 희신(喜神)이라 식신(食神)으로 둔갑(遁甲)하였다 하나 상관(傷官)은 어디까지나 그 본성(本性)은 상관(傷官)인지라 무엇이든 재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직성(直性)이 풀리지 않을 뿐더러 재빠르지 못하면 소득(所得)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속(過速)이 때로는 벼락 출세(出世)를 하고 거부(巨富)로 탄생(誕生)하기도한다.

그러나 상관(傷官)은 상관(傷官)이요 식신(食神)은 식신(食神)이기 때문에 천성(天性)이 상관(傷官)이요 천성(天性)이 식신(食神)으로서 그만큼 상관(傷官)의 인생(人生)은 험준(險峻)하고 파란만장(波瀾萬丈)하다.

천재(天才)는 상관(傷官)에서 배출(輩出)된다.

그래서 천재(天才)는 일찍부터 만사(萬事)에 능통(能通)하고 과속(過速)으로 출세(出世)하고 과속(過速)으로 개발(開發)하고 과속(過速)으로 명성(名聲)을 날린다하나 과속(過速)으로 줄달음쳐온 상관(傷官)의 명성(名聲)은 일순간(一瞬間)에 지나지 못하고 인생(人生)의 종착역(終着驛)에도 과속(過速)으로 달려오는 과속(過速)의 명수(名手)이다.

스피드 시대(時代)인 현(現) 21세기(世紀)에서는 만능(萬能)의 인재(人才)인지도 모른다.

상관(傷官)이 비견(比肩)을 만나거나 상관(傷官)이 겁재(劫財)를 만나면

일간(日干)의 상관(傷官)은 비견(比肩)에게도 상관(傷官)이요 겁재(劫財)에게는 식신(食神)이며 상관(傷官)은 비견(比肩)이 정인(正印)이요 겁재(劫財)는 편인(偏印)이다.

상관(傷官)은 인공생산수단(人工生産手段)이요 인공적(人工的)인 재능(才能)이요 예술(藝術)이며 인공적(人工的)인 꽃이요 인공적(人工的)인 나비이며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는 나무가지며 상관(傷官)의 어머니요 인수(印綬)다.

비견(比肩)과 겁재(劫財)인 나무 가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상관(傷官)의 꽃(花)은 만발(滿發)하고 탐스럽게 피게 된다.

같은 꽃(花)이라도 자연적(自然的)으로 피어나는 식신(食神)의 꽃(花)은 필수록 아름답고 과일이라는 결실(結實)을 얻게 되니 좋지만 인공적(人工的)으로 땀 흘려 다듬고 억지로 만들어서 꽃을 피게 한 상관(傷官)의 꽃은 종이꽃으로서 눈으로 보기에는 대단히 찬란(燦爛)하고 탐스럽고 아름다운 꽃이지만 열매를 맺을수 없는 헛꽃으로서 지나치게 많으면 나무에 무리가 발생(發生)하여 피로(疲勞)와 소모(消耗)가 누적(累積)되니 나무의 정기(精氣)만 낭비(浪費)할 뿐이다.

그러나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흉신(凶神)인 경우(境遇)에는 상관(傷官)이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설기(洩氣)하여 제거(除去)하고 거세(去勢)하는 소모작용(消耗作用)을 과속(過速)으로 촉진(促進)하고 가속화(加速化)시키는 상관(傷官)이 천하일품(天下一品)의 역할(役割)을 담당(擔當)하는 경우(境遇)도 많이 있다.

산더미 같이 많은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상관(傷官)이 거침없이 청산유수(靑山流水)로 설기(泄氣)시켜 비겁(比劫)을 상관(傷官)으로 만들어 버리니 일간(日干)의 권력(權力)과 주권(主權)을 노리고 언제까지나 따라다니면서 애를 먹이고 겁탈(劫奪)의 기회(機會)만 노리고 간섭(干涉)하고 다투든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는 하루아침에 상관(傷官)으로 변화(變化)되고 변질(變質)시켜 거대(巨大)하고 능소능대(能小能大)한 상관(傷官)으로 탈바꿈 시켜 버리니 상관(傷官)의 공로(功勞)야 말로 칭찬(稱讚)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일간(日干)으로서는 비겁(比劫)의 나뭇가지 마다 상관(傷官)의 헛꽃만 피워 놓았으니 정기(精氣)의 소모(消耗)가 극심(極甚)하니 신경(神經)이 곤두서고 극도(極度)로 날카로우며 초고속(超高速)으로 줄다름치는 헛꽃의 상관(傷官)에게 무엇이든 부디치기만 하면 곤두박질을 할 판이니 흉신(凶神)인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눈깜짝할 사이에 처리(處理)하고 제거(除去)한 것 까지는 공로(功勞)가 크다 하나 결과적(結果的)으로는 막대(莫大)한 정력(精力)과 정신적(精神的)인 소모(消耗)를 가속화(加速化)한 것 뿐이니 불평(不平)만 과잉생산(過剩生産)하는 결과(結果)가 초래(招來)되었을 뿐이다.

겉으로만 화려(華麗)할뿐 속은 텅텅 비어 있는 배고프고 고달프고 가난(家難)한 상관(傷官)의 꽃이 만발(滿發)하였다는 것은 정력(精力)과 두뇌(頭腦)를 과속(過速)으로 낭비(浪費)하고 헛고생(苦生)만한 실패작품(失敗作品)만 만발(滿發)하게 양상(樣相)한 것이다.

그러나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만난다면 사태(事態)는 완전(完全)하게 달라진다; 재성(財星)은 상관(傷官)의 열매이며 결실(結實)이며 재능(才能)이요 자녀(子女)로서 꽃(花)과 더불어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그 열매를 얻은 상관(傷官)은 식신(食神)으로 개종(改宗)하고 풍요(豊饒)로운 의식주(衣食住)를 상관(傷官)의 기질(氣質)대로 초고속(超高速)으로 자급자족(自給自足)하게된다;

상관(傷官)의 꽃(花)은 아름답고 화려(華麗)하며 소담하여도 열매가 없는 무과수(無果樹)이든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만나 열매를 얻고 활기(活氣)를 찾게되니 머리끝까지 치솟은 일간(日干)의 불평(不平)과 불만(不滿)이 하루아침에 이슬처럼 사라지고 같은 열매를 생산(生産)하여도 상관(傷官)은 항상(恒常) 과속(過速)으로 생산(生産)하기 때문에 거북이처럼 느리고 태평(泰平)스러운 식신생재(食神生財)와는 달리 상관생재(傷官生財)는 초고속(超高速)으로 비약적(飛躍的)인 발전(發展)을 가져오고 비약적(飛躍的)인 소득(所得)을 올린다.

생산(生産)을 해도 머리를 써서 신속(迅速)하고 재빠르게 활동(活動)하니 생산능률(生産能率)도 신속(迅速)하게 진행(進行)된다.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는 상관(傷官)의 인수(印綬)로서 계속(繼續)하여 상관(傷官)을 도우므로서 길흉화복(吉凶禍福)까지도 신속성(迅速性)을 가지고 있음으로 성공(成功)이든 실패(失敗)든 관계(關係)없이 그 결과(結果)는 신속(迅速)하게 발생(發生)하고 엄청나게 고저(高低)가 극심(極甚)하다.

대성(大成)이냐? 대패(大敗)냐? 를 판가름 하는 것이다.

상관(傷官)이 흉신(凶神)이면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또한 동업(同業)으로 실패(失敗)를 촉진(促進)시키고 가속화(加速化)시키며 극대화(極大化)시키는 흉신작용(凶神作用)을 하는 것이다.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는 일간(日干)과 같은 오행(五行)이다.

남의 유혹(誘或)과 충동(衝動)으로 동업(同業)이나 집단적(集團的)인 작사(作事)로 인(因)해서 엄청난 실패(失敗)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反對)로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이며 상관(傷官)이 희신(喜神)이거나 용신(用神)일 경우(境遇)에는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는 성공(成功)을 촉진(促進)시키는 길신(吉神)이 되는 것이다.

이웃과 친구(親舊)와 형제(兄弟)와 동기간(同氣間) 또는 합작(合作)으로 동업(同業)으로 만인(萬人)의 도움과 지원(支援)으로 재능(才能)을 발휘(發揮)하고 성공(成功)을 급속도(急速度)로 만발(滿發)시켜서 일약거부(一躍巨富)로 탄생(誕生)하니 천하(天下)에 제일(第一)가는 거부(巨富)로 명성(名聲)을 날리게 된다.

식신(食神)은 편인(偏印)을 만나면 편인(偏印)에 의해서 파극(破剋)되지만 상관(傷官)은 편인(偏印)의 정재(正財)로서 부부(夫婦)이기 때문에 충극(충剋)함은 매우 약(弱)하다.

양일생(陽日生) 상관(傷官)은 편인(偏印)과 간합(干合)하니 여명자(女命者)는 요식업(料食業)을 경영(經營)하거나 정부(情夫)를 두게 되는 일이 발생(發生)하고 재성(財星)을 만나지 못한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을 파극(破剋)하고 재성(財星)을 만나거나 보아야 정관(正官)을 파극(破剋)하지 않으며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고 상관(傷官)이 생재(生財)하면 생산업(生産業)-금융업(金融業)-관광업(觀光業)-증권(證券)-요식업(料食業)-교수(敎授)-선생(先生)-탈렌트-가수(歌手)등(等)으로 거부(巨富)가된다.

비겁(比劫)이 혼잡(混雜)되고 상관(傷官)이 있으면 만인(萬人)과 더불어 의논(議論)하고 연구(硏究)하고 토론(討論)하는 형국(形局)이니 재성(財星)을 보지 못하면 대모의논(隊瑁議論)하거나 돈을 생산(生産)하는 것을 연구(硏究)하고 토론(討論)하는 것이므로 자칫 위조지폐(僞造紙幣), 도박(賭博), 부정적(否定的)인 금전업(金錢業), 강도모의(强盜謀議), 절도모의(竊盜謀議) 등(等)으로 판별(判別)할 수 있고 만일(萬一) 재성(財星)을 보거나 만나면 대기업(大企業)의 운영진(運營陣)에서 출세(出世)하고 편인(偏印)의 횡포(橫暴)로 식신(食神)이 파극(破剋)될 때 양일생(陽日生)은 상관(傷官)이 편인(偏印)을 합거(合去)하므로 조모-처가의 도움을 받으면 대길(大吉)하다.

남명(男命)은 음주(飮酒), 도박(賭博), 아편(阿片), 등(等)이고 여명(女命)은 자칫 정부(情夫)를 두게 되는 경우(境遇)가 많다.

음일생(陰日生)의 편인(偏印)은 정재(正財)와 합(合)하는 관계(關係)로 대부분(大部分) 사업(事業)을 하게 되는 경우(境遇)이거나 취직(就職)을 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상관(傷官)이 편재(偏財)를 만나거나 상관(傷官)이 정재(正財)를 만나면

일간(日干)의 상관(傷官)은 편재(偏財)의 정인(正印)이요 정재(正財)의 편인(偏印)이며 편재(偏財)는 상관(傷官)의 상관(傷官)이요 정재(正財)는 상관(傷官)의 식신(食神)이다.

상관(傷官)은 뛰어난 지혜(智慧)로서 기술적(技術的)으로 개발(開發)한 인공적(人工的)인 의식주(衣食住)요 꽃이다.

재성(財星)은 상관(傷官)의 의식주(衣食住)와 꽃(花)을 매매(賣買)하는 시장(市場)이요 열매다.

상관(傷官)은 시장(市場)인 재성(財星)이 없으면 기술(技術)과 재능(才能)만 특출(特出)함으로서 꽃과 상품(商品)은 예술적(藝術的)으로 아름답고 호화찬란(豪華燦爛)한 최고(最高)의 상품(商品)을 기계적(機械的)으로 신속(迅速)하게 대량생산(大量生産)하나 소비(消費)가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아 돈을 벌수가 없.

이러니 싸구려로 판매(販賣)를 하거나 경우(境遇)에 따라서는 무용지물(無用之物)로서 휴지(休紙)조각으로 폐품(廢品)이 되거나 몰락(沒落)하게 되는 경우(境遇)도 있게 지만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을 지닌 상관(傷官)은 자연적(自然的)인 생산수단(生産手段)을 인공적(人工的)으로 개발(開發)한 생산(生産)의 기계화(機械化)로 대량생산(大量生産)하게 되니 많은 상품(商品)이 방출(放出)되고 돈으로 교환(交換)되니 거래금액(去來金額)은 막대(莫大)한 것이다.

자연(自然)의 농지(農地)에서 생산(生産)되는 오곡(五穀)의 상품(商品)과는 비교(比較)할 수가 없다.

그러나 천연(天然)의 자연작물(自然作物)인 식신(食神)은 언제 어디서나 교환(交換)되고 유통(流通)되고 매매(賣買)가 이루어지지만 인공(人工)의 특수작물(特殊作物)인 상관(傷官)은 인공가공품(人工加工品)만을 대량(大量)으로 거래(去來)하는 도매상인(都賣商人)이나 국제시장(國際市場)에서 만이 거래(去來)되고 교환(交換)되고 유통(流通)되는 특수상품(特需商品)이기 때문에 판매(販賣)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만큼 상품(商品)이 유별(類別)나고 시장(市場) 또한 유별(類別)난 것이 특징(特徵)이다.

누구에게나 통용(通用)되고 거래(去來)되고 매매(賣買)되며 쓰여지고 팔리는 보편적(普遍的)인 상품(商品)이 아니고 특수(特需)한 과정(過程)과 경우(境遇)와 특수계통(特需系統)과 특수시장(特需市場)에서만 거래(去來)되고 매매(賣買)가 이루어지는 특이(特異)한 유행성(流行性) 아이디어 상품(商品)인지라 때와 장소(場所)를 가리고 계절(季節)과 환경(環境)에 따라 달라지므로 특수공작(特需工作)을 가미(加味)해야만 거래(去來)되고 매매(賣買)가 성립(成立)된다.

때문에 상관생재(傷官生財)는 특수(特殊)한 발명품(發明品)이나 기술상품(技術商品)을 개발(開發)하고 대량(大量)으로 소비(消費)되는 품목(品目)으로서 무역시장(貿易市場)이나 국가적(國家的) 필요품목(必要品目)이나 정치적(政治的)인 배경(背景)을 통(通)한 특수상품(特殊商品) 특수시장(特殊市場)을 개척(開拓)하는 것이 선행조건(先行條件)이 된다.

그만큼 상관(傷官)은 시장(市場)을 개발(開發)하고 개척(開拓)하기가 어려운 반면(反面)에 일단(一段) 시장(市場)만 개척(開拓)하게 되면 대량소비(大量消費)가 가능(可能)하듯이 순식간(瞬息間)에 일확천금(一攫千金)을 할 수 있는 반면(反面)에 정상적(正常的)이고 영구적(永久的)인 상품거래(商品去來)는 어렵다.

자연(自然)그대로 매매(賣買)될 수 있는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상품(商品)이라면 굳이 머리를 짜내어서 연구(硏究)하고 개발(開發)하고 인위적(人爲的)인 가공(加工)을 할 필요성(必要性)이 없지 않겠는가?

어딘가 흠이 있거나 불완전(不完全)한 상품(商品)이기에 불완전(不完全)함을 보완(補完)하는 기계적(機械的)인 가공작업(加工作業)이 반드시 필요(必要)한 것이다.

대자연(大自然)에서 실격(失格)되었거나 가공(加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품(商品)을 기술적(技術的)으로 개조(改造)하고 첨가(添加)하고 변개(變改)시켜 자연(自然)그대로의 상품(商品)처럼 모방(模倣)하고 꾸며 만든 인공상품(因工商品)은 아무리 완벽(完璧)하게 만들어도 자연(自然)그대로의 품질(品質)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식신(食神)은 언제 어디서나 만인(萬人)에게 사랑을 받고 환영(歡迎)을 받으며 의심(疑心)없이 척척 유통(流通)되고 판매(販賣)됨으로서 특별(特別)한 선전(宣傳)이나 광고(廣告) 또는 설명(說明)등(等) 각종(各種) 수단(手段)과 요령(要領)이 필요(必要)없으나 상관(傷官)의 상품(商品)은 누구에게나 그대로 통용(通用)되거나 유통(流通)되거나 매매(賣買)될 수가 없다.

순수(純粹)하고 완전(完全)한 진품(眞品)이 아니고 불완전(不完全)한 인공진주(人工眞珠)이므로 누가 선뜻 덤비고 호응(呼應)하여 구매(購買)하겠는가?

인조가공품(人造加工品)을 천연(天然)의 상품(商品)처럼 억지로라도 팔려면 유창(流暢)한 언변(言辯)과 끈질긴 설득력(說得力)과 사용처(使用處) 사용방법(使用方法) 그리고 편리성(便利性)을 강조(强調)하여 이 상품(商品)이 식신(食神)의 상품(商品)보다 더더욱 최고(最高)라는 것을 증명(證明)하고 과시(誇示)하여야 하고 실용도(實用度)를 인정(認定)받아야 한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말이 많고 끈질기며 능수능란(能手能爛)한 판매작전(販賣作戰)과 고객(顧客)을 설득(說得)시키는 언변(言辯)과 집념(執念)과 계획(計劃)이 비범(非凡)해야하니 상관생재자(傷官生財者)는 대기업(大企業)의 판매기획부서(販賣企劃部署)-선전부(宣傳部)-판매부(販賣部)에서 명성(名聲)을 날린다.

눈꼽 만큼의 실수(失手)나 결함(缺陷)이 발견(發見)되면 팔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연산진주(自然産眞珠)가 아닌 인공진주(人工眞珠)이기 때문에 고객(顧客)의 대부분(大部分)은 외면(外面)하고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아주 헐값으로만 그것도 극소수(極少數)만 거래(去來)되는 경우(境遇)가 많다.

상관(傷官)은 무엇이든 마음과 뜻대로 되는 경우(境遇)가 거의 없고 말썽만 많고 시간(時間)과 노력(努力)과 정성(精誠)어린 심혈(心血)을 기우려 가장 멋있고 반드시 만인(萬人)에게 필요(必要)한 상품(商品)을 만들었다 하여도 소득(所得)은 적다.

그 모든 원인(原因)은 상관(傷官)이라는 십신(十神) 상품자체(商品自體)의 불완전성(不完全性)에 있음은 두말할 필요(必要)가 없다.

상관(傷官)의 두뇌(頭腦)는 면도날처럼 예민(銳敏)하고 예리(銳利)하며 총명(聰明)하면서도 자신(自身)에 대해서는 너무도 모르고 깨우칠 줄도 모르고 어두운 것이 상관(傷官)이다;

그는 하늘을 향(向)하여 길을 걷듯이 원리원칙(原理原則)만을 고집(固執)하고 현실(現實)과의 타협(妥協)에는 전혀 서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은 바로 상관(傷官)을 두고 한 격언(格言)인지도 모른다.

그 상관(傷官)이 대중(大衆)과 대화(對話)하고 화목(和睦)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만인 (萬人)과 화합(和合)할 수 있는 자신(自身)을 깨우치는 수양(修養)이 있어야 할 것이다.

상관(傷官)은 재성(財星)을 만나거나 보지 못하면 반드시 기신작용(忌神作用)을 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함을 대단히 싫어 한다.

신왕(身旺)하고 상관생재(傷官生財)하고 대운(大運)이 재성운(財星運)으로 향(向)하면 거부(巨富)요 상관(傷官) 또는 재성(財星)이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면 반드시 실패(失敗)가 따른다.

그러나 식상(食傷)이 태왕(太旺)하여 종아격(從兒格) 종재격자(從財格者)는 달리 보아야한다.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을 만났을때

일간(日干)의 편관(偏官)은 상관(傷官)의 정재(正財)이며 상관(傷官)은 편관(偏官)의 정관(正官)으로서 상관(傷官)과 편관(偏官)은 서로 부부(夫婦)의 사이로서 다정(多情)하고 사랑을 나눈다.

상관(傷官)이 무법(無法)의 폭주자(暴走者)라면 칠살(七殺)은 무법(無法)의 무사(武士)요 맹호(猛虎)다.

법(法)을 수호(守護)하고 질서(秩序)를 존중(尊重)하는 정관(正官)에겐 속도위반(速度違反)하는 상관(傷官)이 골치 아픈 존재(存在)로서 언제나 말썽만 부리는 형벌(刑罰)의 대상(對象)되지만 천하(天下)를 주름잡고 휩쓰는 잔인무도(殘忍無道)한 무법(無法)의 횡포자(橫暴者)인 칠살(七殺)에겐 화살처럼 빠르게 폭주(暴走)하는 상관(傷官)은 칠살(七殺)의 정관(正官)으로서 칠살(七殺)을 제지(制止)하고 억압(抑壓)하고 형벌(刑罰)을 가(加)하는 일에는 가장 적격(適格)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상관(傷官)이란 십신(十神)은 무관(武官)인 맹호(猛虎)의 칠살(七殺)을 잡아 다스리는 데는 천하일품(天下一品)이다.

그래서 무법(無法)의 왕초(王楚)인 칠살(七殺)이 상관(傷官)을 만나면 꼼짝을 못하고 순응(順應)하고 복종(服從)하는 동시(同時)에 칠살(七殺)인 아내를 다스리고 서로 아끼고 섬기고 공경(恭敬)하게 된다.

평소(平素)에는 속도위반(速度違反)만 자행(自行)하든 무법자(無法者)로 제일(第一)많은 미움만 받던 상관(傷官)이지만 일간(日干)이 다스리지 못하는 칠살(七殺)을 상관(傷官)이 재빠르게 감쪽같이 붙잡아 다스리고 법(法)앞에 굴복(屈伏)시키니 일간(日干)의 기쁨은 물론이려니와 상관(傷官)의 공로(功勞)를 인정(認定)받게 된다.

상관(傷官)은 하루아침에 일국(一國)의 권좌(權座)에 우뚝 올라선 충신(忠臣)이자 공신(功臣)으로서 만인(萬人)위에 군림(君臨)하고 명성(名聲)을 얻는다.

상관제살자(傷官制殺者)는 법관(法官)-지휘자(指揮者)-감독관(監督官)-경찰(警察)로서 무법자(無法者)를 소탕(掃蕩)하여 공로(功勞)를 세우고 평인(平人)이면 우연(偶然)하게 도둑을 잡거나 범법자(犯法者)를 잡아 훈장(勳章)을 받게 되고 식상(食傷)이 혼잡(混雜)되어 칠살(七殺)을 파괴(破壞)하면 경찰관(警察官)을 폭행(暴行)하거나 법률(法律)을 위반(違反)하여 쫓기거나 거리를 활보(闊步) 하다가 재성운(財星運)에 체포(逮捕)되어 구속(拘束)되는 상황(狀況)이 발생(發生)한다.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을 괴롭히고 무자비(無慈悲)하게 파극(破剋)하는 무법자(無法者)다;

상관(傷官)과 칠살(七殺)은 같은 무법자(無法者)이면서도 상관(傷官)이 일간(日干)에게 훈장(勳章)과 요직(要職)의 벼슬을 얻게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칠살(七殺)은 천하(天下)를 총칼로 짓밟거나 지키고 보호(保護)하는 폭군(暴君)인 무법자(無法者)이다.

폭군(暴君)은 백성(百姓)의 적(敵)이요 한 국가(國家)의 암(癌)과 같은 존재(存在)다.

나라와 백성(百姓)과 왕관(王冠)을 박해(迫害)하고 무시(無視)하는 무법자(無法者)인 칠살(七殺)은 곧 일간(日干)의 권좌(權座)와 생명(生命)과 재물(財物)을 노리는 적장(敵將)이자 역적(逆賊)이다.

그 적장(敵將)과 역적(逆賊)을 소탕(掃蕩)하고 생포(生捕)하여 일간(日干)앞에 무릎을 꿀리고 충신(忠臣)으로 전향(轉向)시킨 상관(傷官)이야말로 위기(危機)에 직면(直面)한 나라와 일간(日干)의 생명(生命)과 재물(財物)을 보호(保護)하고 구제(救濟)하고 국정(國政)을 바로잡은 구국호원(救國護員)의 일등공신(一等功臣)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상관(傷官)이 아니고는 어느 누구도 감당(戡當)할 수 없는 칠살(七殺)을 무찔러서 용감(勇敢)하고 슬기(瑟氣)로운 수훈(殊勳)을 세웠으니 어찌 훈장(勳章)과 요직(要職)의 관록(官祿)을 아끼겠는가?

일간(日干)은 상관(傷官)인 그에게 구국공신(救國功臣)으로서 나라의 적(敵)을 무찌르는 사법권(司法權) 또는 감찰권(監察權)을 수여(授與)하기를 서슴치 않으니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여 상관(傷官)을 희신(喜神)으로 삼는데 주중(柱中)에 있는 칠살(七殺)을 제압(制壓)하는 상관제살자(傷官制殺者)는 법관(法官)-감사관(監査官)-군법무관(軍法務官)-군지휘관(軍指揮官)-사법수사관(司法搜査官)-형사(刑事)-교도관(矯導官)-형무관(刑務官), 등(等)에 종사(從事)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대성(大成)하며 대운(大運)-세운(世運)-월운(月運)에서 칠살(七殺)을 제압(制壓)하거나 합거(合去)하면 무법자(無法者)를 생포(生捕)하거나 물리쳐서 공로(功勞)를 세워 표창장(表彰狀)을 받게 되며 식상(食傷)이 혼잡(混雜)되거나 칠살(七殺)이 연약(軟弱)한 천격(賤格)의 상관제살자(傷官制殺者)는 살생업(殺生業)-폭력범(暴力犯)-공갈범(恐喝犯)-강간범(强姦犯)-동물훈련사(動物訓鍊士),등(等)의 업종(業種)에 종사(從事)하거나 범법행위(犯法行爲)를 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만큼 상관(傷官)은 머리가 비범(非凡)하고 비호(飛虎)같으며 그가 횟불을 들고 찾는 범법자(犯法者)와 침입자(侵入者)와 부정(不正)과 부패(腐敗)와 불의(不義)를 발견(發見)하면 병아리를 발견(發見)한 독수리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손살같이 뛰어들어 체포(逮捕)하여 공로(功勞)를 세우고 천하(天下)에 명성(名聲)을 떨친다.

그리고 보면 상관(傷官)은 본시(本是) 법(法)을 어기는 무법자(無法者)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상관(傷官)이라는 십신(十神)은 도리어 법(法)을 어긴 자(者)를 찾고 있는 호법자(護法者)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관(傷官)은 불법(不法)과 부정(不正)과 불의(不義)를 응징(膺懲)하는 수법(手法)이 과격(過激)하고 가혹(苛酷)한지라 천하(天下)의 미움과 비방(誹謗)을 받고 직권남용(職權濫用)과 월권행위(越權行爲)로서 도리어 법(法)의 심판(審判)을 받게 되는 경우(境遇)가 많이 발생(發生)한다.

편관(偏官)인 칠살(七殺)이 난무(亂舞)하여 일간(日干)을 괴롭히며 재산(財産)과 생명(生命)과 사업(事業)의 흥망성쇠(興亡盛衰)가 위급(危急)할 때는 평소(平素)에 말성꾸러기 기신(忌神)이던 상관(傷官)이 갑자기 희신(喜神)으로 둔갑(遁甲)하여 크나큰 공로(功勞)를 세우니 어제의 기신(忌神)이 오늘에는 희신(喜神)이요 오늘의 희신(喜神)이던 십신(十神)이 갑자기 기신(忌神)으로 둔갑(遁甲)하여 일간(日干)의 생명(生命)과 재산(財産)은 말할 것도 없이 주중(柱中) 타(他) 십신(十神)을 괴롭히는 것도 대흉(大凶)하니 필요 없고 쓸모없는 기신(忌神)이라고 천대(賤待)하고 버렸더라면 무법자(無法者)를 만났을 때는 누가 막을 것인가?

이와 같이 상관(傷官)은 칠살(七殺)의 불순분자(不順分子)가 나타나서 총칼을 휘두르고 무법(無法)이 난무(亂舞)하는 일단유사시(一端有事時)에는 비호(飛虎)처럼 맹위(猛威)를 떨치고 두각(頭角)을 나타낼 수 있게 하는 십신(十神)이다.

상관(傷官)이란 십신(十神)은 정관(正官)의 권력(權力)앞에서도 조금도 무서울 것이없다.

부정(不正)과 불법(不法)과 불의(不義)만 발견(發見)하면 총알처럼 민첩(敏捷)하게 공격(攻擊)하고 부정(不正)을 하나도 빠짐없이 뿌리체 명명백백(明明白白)하게 남김없이 모두 파헤친다.

관성(官星)인 문무백관(文武百官)의 눈치를 보고 수수방관(袖手傍觀)하는 나라의 대도(大盜)와 대적(大敵)인 칠살(七殺)을 단칼에 무찌르고 부정(不正)을 명명백백(明明白白)히 밝혀내니 산천초목(山川草木)이 상관(傷官)앞에서 만은 벌벌 떨 수밖에 없다.

그와 같이 상관(傷官)은 고관(高官)의 비위사실(非違事實)을 낱낱이 파헤치고 무찌르는 직업(職業)인 감사(監査)-감찰관(監察官) -검사(檢事)-암행어사(暗行御史)-사정업무(司正業務)-신문기자(新聞記者) -밀고(密告)에 능통(能通)하고 적성(適性)이 맞으며 총칼과 같은 무기(武器)를 잡은 주권자(主權者)의 오른팔로서 역모(逆謀)를 감시(監視)하고 적발(摘發)하는 눈과 귀와 입의 역할(役割)을 하는데 비범(非凡)한 수완(手完)과 역량(力量)을 지니고 있다.

천하(天下)의 무법(無法)만을 저지르는 편관(偏官)의 범법자(犯法者)를 잡아서 고양이가 쥐새끼 다루듯 다스리는 상관(傷官)의 민첩(敏捷)한 행동(行動)과 지혜(智慧)와 용맹(勇猛)과 권위(權威)와 위풍(威風)은 일국(一國)의 대통령(大統領)에 버금가는 이인자(二人者) 또는 그 이상(以上)일 수도 있다.

천하(天下)의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다스리고 소탕(掃蕩)하는 칼을 뺀 상관(傷官)이 어찌 천하(天下)의 대권(大權)을 잡을 수 없겠는가?

그러나 총칼의 무기(武器)로 흥(興)한 자(者)는 반드시 총칼로 망(亡)하듯이 상관(傷官)의 칼날이 이슬처럼 녹아서 도리어 칠살(七殺)을 살찌우는 재성운(財星運)을 만나면 상관(傷官)은 총칼을 빼앗긴 포도대장(捕盜大將)처럼 무법(無法)의 왕자(王子)인 칠살(七殺)의 칼날인 인수운(印綬運)에 횡사(橫死)하거나 사라지는 이변(異變)이 발생(發生)한다.

사회적(社會的)으로는 식신(食神)은 자연(自然)의 질서(秩序)인 도덕(道德)과 윤리(倫理)에 해당(該當)하고 상관(傷官)은 강제적질서(强制的秩序)인 법(法)과 형벌(刑罰)에 해당(該當)한다.

도덕(道德)과 윤리(倫理)는 인정(人情)과 아량(雅量)과 관용(寬容)이 허용(許容)되지만 법(法)은 만인(萬人)앞에 평등(平等)함으로서 인정(人情)과 눈물이 용납(容納)되지 못한다.

아버지 라고해서 에누리하고 상사(上司)라고 해서 동정(同情)을 배풀 수는 없다.

아버지와 상사(上司)를 재판(裁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아들과 부하(部下)를 세상(世上) 사람들은 인정(人情)도 눈물도 없는 냉혈동물(冷血動物)이라고 비방(誹謗)하고 손가락질을 하겠지만 법(法)과 형벌(刑罰)만을 먹고사는 상관(傷官)은 오지 원칙(原則)만을 고수(固守)하고 지킬 뿐이다; 천부적(天賦的)으로 법(法)의 체질(體質)과 성격(性格)을 타고난 상관(傷官)인 그에겐 인정(人情)과 눈물과 아량(雅量)과는 처음부터 상극(相剋)된 비정(非情)의 인생(人生)인지도 모른다.

인정(人情)과 도덕(道德)은 만인(萬人)이 따르지만 법(法)과 형벌(刑罰)과 규제(規制)는 만인(萬人)이 두려워하듯이 식신(食神)은 누구에게나 호감(好感)을 사는데 상관(傷官)은 언제나 만사(萬事)에 모가 나고 외롭다; 그는 법(法)과 사리(事理)에는 비범(非凡)하지만 현실적(現實的)인 세상물정(世上物情)에는 어둡고 좁다.

눈에는 눈으로 보복(報復)하는 것이 법(法)의 원칙(原則)이듯이 상관(傷官)은 범법(犯法)과 죄(罪)만을 형벌(刑罰)할뿐 인정(人情)으로 만인(萬人)을 용서(容恕)할 줄은 모른다.

그의 눈에는 세상(世上)과 만인(萬人)이 모두 부정(不正)과 도적(盜賊)과 강도(强盜)나 살인자(殺人者)로 범법자(犯法者)인 적(的)으로만 판단(判斷)하고 보일뿐 인간(人間)과 인정(人情)은 눈꼽 만큼도 생각할 수가 없다; 상관(傷官)은 강제적(强制的)인 법(法)과 규제(規制)라는 것을 사실(事實)로 명심(銘心)하면 정관(正官)과 칠살(七殺)과의 관계(關係)는 더욱 뚜렷이 살필 수 있다

정관(正官)의 군자(君子)에게 상관(傷官)의 강제적(强制的)인 법(法)을 적용(適用)할때 군자(君子)는 반발(反撥)하고 불복(不服)하려고 할 것은 당연(當然)하다.

그렇다고 상관(傷官)의 법(法)이 허용(許容)할리는 없다.

끝내는 정관(正官)인 군자(君子)를 상관(傷官)이 강제(强制)로 다스리니 정관(正官)인 군자(君子)는 상관(傷官)의 법률(法律)에 의(依)해서 망신(亡身)을 당(當)하고 자유(自由)를 잃으며 궁지(窮地)에 몰려 쫓겨나거나 심(甚)한 고통(苦痛)을 당(當)한다.

상관(傷官)을 만난 정관(正官)은 정신적(精神的)인 타격(打擊)과 물질적(物質的)인 손실(損失)이 막대(莫大)하게 발생(發生)하는 것이니 상관(傷官)을 만난 정관(正官)은 극형(極刑)에 까지 처(處)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상관(傷官)과 칠살(七殺)은 부부(夫婦)로서 서로 다정(多情)하고 화목(和睦)하며 하나의 가정(家庭)을 형성(形成)하게되는 것이다;

이는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극(剋)하여 법(法)의 심판(審判)을 받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상관(傷官)의 압력(壓力)과 강제력(强制力)에 의(依)해서 정관(正官)이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는 것과 같이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을 무찔러서 일등공신(一等功臣)이 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의 권력(權力)과 야합(野合)하여 천하(天下)의 권세(權勢)를 잡고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는 합동작전(合同作戰)으로 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合理的)이고 현실적(現實的)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상관(傷官)이 재성운(財星運)을 만나 재물(財物)을 탐(貪)하고 물욕(物慾)에 눈이 어두우면 정관(正官)은 재성(財星)의 도움으로 힘을 축적(蓄積)하여 상관(傷官)을 가차없이 전멸(全滅)시키니 상관(傷官)의 권세(權勢)는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가혹(苛酷)한 처벌(處罰)과 형벌(刑罰)을 받게는 것이니 재성(財星)을 만난 상관(傷官)은 힘을 잃게 되고 정관(正官)은 힘을 축적(蓄積)하게 되어 정관(正官)의 식신(食神)인 인성(印星)으로 가차없이 상관(傷官)을 충극(沖剋)하게되니 상관(傷官)을 쓰는 경우(境遇)에는 인성운(印星運)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주의(注意)할 것은 이때 만약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가 있으면 정인(正印)을 누기(漏氣)하고 재성(財星)을 억제(抑制)하며 관성(官星)을 제압(制壓)하는 경우(境遇)에는 오히려 상관(傷官)의 권력(權力)이 더욱 강화(强化)되는 경우(境遇)도 있다.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만났을 때

일간(日干)의 상관(傷官)은 편관(偏官)의 정관(正官)이요 정관(正官)의 편관(偏官)이며 편관(偏官)은 상관(傷官)의 정재(正財)요 정관(正官)의 편재(偏財)로서 상관(傷官)과 관성(官星)과는 서로 부부(夫婦)의 관계(關係)이며 양일생(陽日生) 편관(偏官)은 겁재(劫財)와 합(合)하고 음일생(陰日生) 편관(偏官)은 상관(傷官)과 합(合)을 이룬다.

상관(傷官)은 천애(天涯)의 고아(孤兒)로서 법도(法度)를 모르고 질서(秩序)를 싫어하며 정관(正官)은 천하(天下)를 다스리고 보호(保護)하는 나라와 사회(社會)의 법도(法度)를 만들어 만인(萬人)인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다스리고 준수(遵守)하게 하는 법(法)의 수호자(守護者)다.

상극(相剋)의 관계(關係)인 상관(傷官)과 정관(正官)은 물(水)과 불(火)의 관계(關係)이며 원수지간(怨讐之間)이다;

법도(法度)와 질서(秩序)를 무시(無視)하는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을 거침없이 공격(攻擊)하고 반항(反抗)하며 파괴(破壞)하는 십신(十神)으로 십신상(十神上)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의 칠살(七殺)이다.

사주학상(四柱學上)의 십신상(十神上)으로는 상관(傷官)이 월등(越等)한 강자(强者)임에는 틀림없다.

주중(柱中)에 재성(財星)이 없거나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되면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무자비(無慈悲)하게 파극(破剋)하지만 정관(正官)의 식신(食神)인 인수운(印綬運)을 만나면 인수(印綬)가 상관(傷官)을 파극(破剋)하니 그때는 상관(傷官)이 엄청난 흉액(凶厄)을 당(當)하게 되는 것이다.

잠깐(暫間) 재성(財星)이 없는 동안 한때는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위협(威脅)하고 권세(權勢)를 행사(行事)하였으나 재성운(財星運)을 만나면 정관(正官)이 당장(當場)에 붙잡아서 법(法)대로 엄격(嚴格)하게 다스리고 처벌(處罰)하니 형벌(刑罰)의 수난(受難)을 반드시 격어야 한다.

재성(財星)이 없을 때 우선(優先)은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내리쳐서 승리(勝利)의 쾌감(快感)에 도취(陶醉)하였을지 모르지만 재성(財星)을 만난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만나는 순간(瞬間) 상관(傷官)은 끝장이 난다; 정관(正官)의 식신(食神)인 인수운(印綬運)에 발목을 잡히고 오라에 묶였으니 꼼짝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순응(順應)하고 온화(穩和)해질 상관(傷官)이 아니다.

상관(傷官)의 식신(食神)인 재성(財星)의 도움으로 정관(正官)의 식신(食神)인 인수(印綬)와 대결(對決)하지만 재성(財星)은 결국(結局) 정관(正官)의 인수(印綬)로서 상관(傷官)은 머리를 짜내어 재성(財星)으로 인수(印綬)를 제압(制壓)할 것을 요청(要請)하였으나 결과(結果)는 재성(財星)이 정관(正官)을 도우게 되는 실수(失手)를 저르러게 된 것이다.

상관(傷官)은 반항(反抗)하고 소리를 치고 행패(行悖)를 부리며 반항(反抗)하기를 서슴치 안는다,

그 대가(對價)와 결과(結果)는 형벌(刑罰)이 무거워 지고 박해(迫害)가 더해갈 뿐이며 심(甚)한 즉(卽) 형장(刑場)의 이슬로 사라지는 극형(極刑)을 면(免)할 수가 없게 될 것이다.

자유(自由)와 평화(平和)를 동시(同時)에 잃어버린 자유(自由)없는 패배자(敗北者)가 곧 재성(財星)의 도움을 받는 정관(正官)을 보거나 만난 상관(傷官)의 재난(災難)이다.

가뜩이나 좁고 험준(險峻)하고 기복(起伏)과 굴곡(屈曲)이 극심(極甚)한 급경사(急傾斜)의 내리막길에서 과속(過速)을 자랑하는 상관(傷官)이 급정거(急停車)를 해야 할 정관(正官)의 식신(食神)인 정인(正印)의 장애물(障碍物)에 갑자기 부디쳤으니 어찌 몸을 가누고 차(車)를 세울 수 있겠는가? 그대로 붕 떠서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상관(傷官)이 정인(正印)을 만나면 교통사고(交通事故)가 발생(發生)한다.

그러나 상관(傷官)만을 두들겨 잡는 정인(正印)과 정당(正當)한 법(法)의 총칼을 쥐고있는 정관(正官)의 법(法)앞에 반항(反抗)하고 저항(底抗)하는 것은 자살행위(自殺行爲)나 다름이 없다.

또 한편 상관(傷官)의 상품(商品)이 정인(正印)을 만나면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상품(商品)을 제작(製作)하지 않고 무조건(無條件) 비겁(比劫)의 권유(勸誘)에 못이겨서 소홀하게 대처(對處)한 결과(結果) 가짜 상품(商品)을 생산(生産)하게 되는 경우(境遇)도 해당(該當)된다.

직장(職場)에 근무(勤務)하는 자(者)는 좌천(左遷)되거나 파직(罷職)을 당(當)하게 되고 평인(平人)인 경우(境遇)에는 반드시 국법(國法)에 의(依)한 형벌(刑罰)을 당(當)하게 되고 남명(男命)은 자녀(子女)에게 관재송사(官災訟事)가 발생(發生)하거나 가출(家出)하게 될 것이며 여명자(女命者)는 남편(男便)의 직장(職場)-신상(身上)-건강(健康)-생명(生命)-부부이별(夫婦離別)하는 불상사(不祥事)가 발생(發生)한다.

이러한 상관(傷官)이라 할지라도 값지게 사용(使用)되는 경우(境遇)가 있으니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고 편관(偏官)-정관(正官)이 혼잡(混雜)되거나 칠살(七殺)인 편관(偏官)이 왕성(旺盛)한 경우(境遇)에는 상관(傷官)은 칠살(七殺)의 정관(正官)으로서 음양(陰陽)이 서로 배합(配合)된 부부(夫婦)이다.

편관(偏官)인 천하(天下)의 호랑이도 부부간(夫婦間)엔 사랑을 나눌 뿐 싸움은 않듯이 상관(傷官)과 칠살(七殺)은 의(義)좋고 다정(多情)한 한 쌍의 잉꼬 부부(夫婦)다.

신약(身弱)하고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어도 상관(傷官)이 있으면 상관(傷官)인 처가(妻家)의 도움으로 출세(出世)한다.

식신(食神)과 칠살(七殺)은 상극(相剋)으로서 일간(日干)은 식신(食神)의 무기(武器)로서 무력(武力)을 사용(使用)하지만 상관(傷官)은 손 하나 쓰지 않고 칠살(七殺)을 다룰 수가 있는 것이다.

상관(傷官)과 칠살(七殺)은 본시(本是) 불충(不忠)스러운 흉신(凶神)에 속(屬)하는 십신(十神)인데 이러한 두 흉신(凶神)이 합심(合心)하여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희신(喜神)으로 작용(作用)하면 일간(日干)에게 충성(忠誠)을 다하니 전화위복(轉禍爲福)이요 뜻밖의 행운(幸運)으로 상관제살(傷官制殺)의 일간(日干)은 반드시 출세(出世)하게 된다.

칠살(七殺)이 상관(傷官)을 보면 용맹(勇猛)하고 사납든 칠살(七殺)의 호랑이가 꼬리를 치며 상관(傷官)에게 아양을 표시(表示)하는 것이니 이를 상관가살(傷官駕殺)또는 상관합살(傷官合殺)이라하고 호랑이에게 멍에(駕)를 씌운 것처럼 건전(健全)하게 칠살(七殺)을 다스릴 수 있고 강제적(强制的)이 아닌 애정(愛情)과 법도(法度)로서 칠살(七殺)을 다스림으로서 최대(最大)의 공훈(功勳)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칠살(七殺)이 허약(虛弱)하거나 상관(傷官)이 무력(無力)하면 새끼 호랑이에 어린 신랑(新郞)으로서 그 권위(權威)와 직위(職位)와 공훈(功勳)은 크지 못하고 다소(多少)는 부실(不實)하다.

양일생(陽日生) 편관(偏官)은 겁재(劫財)와 합(合)하고 음일생(陰日生) 편관(偏官)은 상관(傷官)과 합(合)을 이룬다;

상관(傷官)이 편인(偏印)을 만났을 때

상관(傷官)은 인공적(人工的)인 생산수단(生産手段)이요 편인(偏印)은 인공적(人工的)인 의식주(衣食住)에 해당(該當)한다.

가공공장(加工工場)에서 생산(生産)된 가공식품(加工食品)이며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은 정관(正官)과 정재(正財)로서 부부(夫婦)사이이니 천생연분(天生緣分)이다.

그래서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은 정식부부(正式夫婦)로서 다정(多情)하고 화목(和睦)하다.

상관(傷官)은 천애(天涯)의 고아(孤兒)로서 알몸둥이를 타고난 것뿐이다; 자연(自然)의 혜택(惠澤)을 전연(全然)받지도 못한 상관(傷官)은 인위적(人爲的)인 의식주(衣食住)를 스스로 구(求)해야 한다.

상관(傷官)은 편인(偏印)을 부모(父母)로 삼고 그에게 의지(依支)함을 매우 기뻐한다.

그래서 편인(偏印)은 상관(傷官)을 보호(保護)하는 정관(正官)으로서 아버지처럼 남편(男便)의 역할(役割)을 충실(忠實)하게 한다.

다정(多情)한 부모(父母)와 남편(男便)을 만난 상관(傷官)의 고아(孤兒)는 편굴(偏屈)하였든 고아(孤兒)의 기질(氣質)을 깨끗이 씻고 순진(純眞)하고 온후(溫厚)한 인생(人生)으로 교화(敎化) 되듯이 군자(君子)의 남편(男便)을 얻은 그늘진 상관(傷官)인 여인(女人)은 과거(過去)의 뼈아픈 상처(傷處)를 깨끗이 씻고 밝고 명랑(明朗)한 주부(主婦)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타고난 개성(個性)을 신진대사(新陳代謝) 하듯이 편인(偏印)과 상관(傷官)은 서로가 개과천선(改過遷善)하고 전향(轉向)하여 인수(印綬)와 식신(食神)으로 변화(變化)되어 일간(日干)을 위해서 충성(忠誠)을 다하여 보살피니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된다.

그와 같이 상관(傷官)이 편인(偏印)을 보면 서로가 개과천선(改過遷善)하고 온화(穩和)해지는 동시(同時)에 생기(生氣)를 얻고 활기(活氣)를 띤다; 본시(本是) 상관(傷官)은 머리가 좋고 편인(偏印)은 눈치가 빠르다.

머리가 비상(非常)한 상관(傷官)은 눈치가 비상(非常)한 편인(偏印)이 아니고는 다룰 수 없듯이 눈치 빠른 편인(偏印)은 머리가 빠른 상관(傷官)이 아니고는 감당(敢當)할 수가 없다.

서로가 눈치와 재치(才致)로 먹고 살아가는 불쌍한 처지(處地)인지라 그들은 쉽게 친숙(親熟)해지고 서로 동정(同情)하며 의지(依支)하고 살 수 있다; 천하(天下)의 눈치와 재치(才致)가 하나로 뭉쳤으니 그 비범(非凡)한 수단(手段)과 능률(能率)은 일간(日干)을 출세(出世)시키고도 남음이 있다;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은 다같이 하늘과 자연(自然)으로 부터 많은 복(福)을 타고나질 못하였다.

부모(父母)와 형제(兄弟)등(等) 육친(六親)의 덕(德)은 모조리 박(薄)하고 정상적(正常的)인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를 온전(穩全)히 누릴 수가 없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자신(自身)의 힘과 능력(能力)으로 눈치와 재치(才致)로서 개척(開拓)하고 성장(成長)하며 배우고 발전(發展)해야 한다.

만인(萬人)의 눈치와 인기(人氣)에 영합(迎合)하고 천하(天下)의 재치(才致)로써 만사(萬事)를 요리(料理)해야 하니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을 지닌 일간(日干)은 대중(大衆)의 힘을 움직이는 정치인(政治人)-예술계(藝術界) -의학계(醫學界)-종교계(宗敎界)-언론계(言論界)-학자(學者)-연구개발(硏究開發)-인기업종(人氣業種)-관광사업(觀光事業)-안내(案內)-철학인(哲學人)-점술인(占術人) 등(等)에서 천재적(天才的)인 소질(素質)을 과시(誇示)하고 두각(頭角)을 나타낼 수 있다.

인공적(人工的)인 가공생산(加工生産)에도 뛰어난 재능(才能)을 지니고 있으니 발명(發明)_개발(開發)-가공기술(加工技術)-연구(硏究)-작품활동(作品活動)-등(等)에서도 비범(非凡)한 실력(實力)을 발휘(發揮)하여 명성(名聲)을 얻고 일시적(一時的)인 부귀(富貴)는 누릴 수가 있으나 원래(原來) 의식주(衣食住)와는 인연(因緣)이 없는 관계(關係)로 경제적(經濟的) 치부(致富)를 장기적(長期的)으로 누린다는 것은 매우 힘겨우나 명성(名聲)은 얻을 수 있다.

상관(傷官)은 재성(財星)의 보호(保護)아래 인성(印星)의 억제(抑制)와 사주(四柱)의 중화(中和)를 이루고 대운(大運)의 뒤바침을 얻었을 때 비로소 천애(天涯)의 고아(孤兒)로써 떠돌던 한 쌍의 남녀(男女)가 짝을 맺고 가정(家庭)을 이루니 어떠한 고생(苦生)도 극복(克服)할 수 있는 저력(底力)과 용기(勇氣)가 충만(充滿)한지라 그들에 의지(依支)하는 일간(日干)은 만난(萬難)을 극복(克服)하고 출세(出世)하며 소원성취(所願成就)하게 된다.

상관(傷官)이 정인(正印)을 만났을 때

상관(傷官)은 정인(正印)의 편재(偏財)이고 상관(傷官)의 편관(偏官)으로서 칠살(七殺)이라 칭(稱)한다.

상관(傷官)은 만인(萬人)을 강압(强壓)하고 정인(正印)은 만인(萬人)을 교화(敎化)하고 학문(學問)을 관장(管掌)하며 자비(慈悲)로운 어머니로서 행복(幸福)의 덕성(德性)이다.

정인(正印)은 상관(傷官)의 칠살(七殺)로서 정인(正印)을 만난 상관(傷官)은 순종(順從)하고 복종(服從)하는 동시(同時)에 인수(印綬)의 교화(敎化)에 의(依)해서 자비(慈悲)로운 도덕(道德)을 지닌 상관(傷官)으로 전향(轉向)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정인(正印)을 본 상관(傷官)은 식신(食神)으로 개과천선(改過遷善)하는 것이다.

상관(傷官)의 기질(氣質)은 해소(解消)되고 인수(印綬)의 덕성(德性)으로 상관(傷官)이 식신(食神)의 원만(圓滿)한 성격(性格)으로 전환(轉換)함에 따라 파란만장(波瀾萬丈)하던 상관(傷官)의 본성(本性)인 오만불손(惡慢不損)한 성격(性格)은 사라진다.

인수(印綬)는 자비(慈悲)롭게 베풀기를 좋아하도록 상관(傷官)에게 온갖 정성(精誠)으로 힘을 길러준다.

상관(傷官)은 과대(過大)한 지출(支出)과 과분(過分)한 소모(消耗)를 일삼음으로 해서 건강(健康)을 유지(維持)하기가 어렵다.

인수(印綬)는 일간(日干)의 힘을 보충(補充)시키고 상관(傷官)의 지나친 속도(速度)를 완화(緩和)시키는 한편 풍부(豊富)한 힘과 능력(能力)을 공급(供給)하니 일거양득(一擧兩得)이 된다.

정인(正印)의 도움으로 일간(日干)의 힘이 충만(充滿)하면 능률(能率)도 향상(向上)되니 일간(日干)은 상관(傷官)을 떠나서 인수(印綬)를 택(擇)하니 어버이와 같은 귀인(貴人)의 신임(信任)을 얻고 윗사람을 섬기는 한편 많은 사람에게 덕성(德性)을 기르고 은혜(恩惠)를 베푸는 교화분야(敎化分野)에서 명성(名聲)을 떨치게 되니 인수(印綬)와 상관(傷官)이 조화(調和)를 이루면 학자(學者)-교수(敎授)-선생(先生)-교육자(敎育者)-육아원(育兒院)-종교인(宗敎人)-자선사업(慈善事業)-음식점(飮食店) 등(等)에 종사(從事)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러나 인수(印綬)는 연약(軟弱)하고 상관(傷官)이 강력(强力)한 경우(境遇)에는 인수(印綬)의 영향력(影響力)은 크게 감퇴(減退)되고 상관(傷官)의 기질(氣質)과 본성(本性)을 그대로 고수(固守)하게 된다.

왜냐하면 십신(十神)은 형식적(形式的)인 상하(上下)의 체통(體統)보다도 십신자체적(十神自體的)인 힘의 강약(强弱)으로서 실질적(實質的)인 체통(體統)을 유지(維持)하기 때문이다.

인수(印綬)는 다소(多少) 연약(軟弱)하고 상관(傷官)이 왕성(旺盛)한 경우(境遇) 대부분(大部分)의 직업(職業)은 의사(醫師)-연예인(演藝人)-방송인(放送人)-신문기자(新聞記者)-특수분야기술(特殊分野技術)-작부(酌婦)-창부(娼婦)-부부이별(夫婦離別)-마담 등(等)의 업종(業種)에 종사(從事)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이와는 반대(反對)로 인수(印綬)가 왕성(旺盛)하면 상관(傷官)이 순종(順從)하고 복종(服從)하며 순응(順應)하지만 상관(傷官)이 왕성(旺盛)하면 인수(印綬)의 지배(支配)를 받지 않는다.

상관(傷官)은 버릇없이 달리는 과속(過速)의 질주자(疾走者)요 인수(印綬)는 철없는 어린이의 손목을 잡고 인도(引導)하는 제동장치(制動裝置)의 기능(機能)을 가지고 있다.

이럴 땐 무력(無力)한 상관(傷官)을 기르고 강화(强化)시키는 비견(比肩) 겁재(劫財)나 상관(傷官)의 왕지(旺地)를 만나는 것이 급선무(急先務)다; 신왕(身旺)하다고 하여 무조건(無條件) 비겁(比劫)이 기신(忌神)이니 흉신(凶神)이니 형제지간(兄弟之間)이 원수(怨讐)요 친구(親舊)가 원수(怨讐)가 되는 경우(境遇)는 일시적(一時的)인 현상(現狀)일 뿐 대운(大運)이 바뀌면 비겁(比劫)없이는 일간(日干)이 생존(生存)할 수없는 경우(境遇)도 있으니 함부로 희신(喜神)-기신(忌神)을 정(定)해놓고는 평생(平生)동안 어떠한 육친(肉親)을 원수(怨讐)로 만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일간(日干)은 신왕(身旺)하고 상관(傷官)이 허약(虛弱)한 경우(境遇)에는 신왕(身旺)하여도 비겁(比劫)으로 상관(傷官)을 생조(生助)하고 왕성(旺盛)한 정인(正印)을 누기(漏氣)시키며 정인(正印)을 생조(生助)하는 관성(官星)을 억제(抑制)하는 원리(原理)가 있고 다음으로는 상관(傷官)의 생왕지(生旺地)를 만나야 할 것이며 반대(反對)로 상관(傷官)이 왕성(旺盛)하고 신약(身弱)한 경우(境遇)에는 비겁(比劫)은 기신(忌神)이며 인수(印綬)가 구세주(救世主) 노릇을 한다.

신왕(身旺)하고 상관(傷官)이 왕성(旺盛)한 자(者)는 다리가 튼튼하고 스피드에 능(能)함으로서 힘만 있으면 얼마든지 달릴 수 있으니 운동선수(運動選手)로 대성(大成)한다.

대자대비(大慈大悲)한 인수(印綬)의 교화(敎化)에 상관(傷官)의 기질(氣質)을 탈피(脫皮)하고 착한 일만 서두르는 식신(食神)으로 둔갑(遁甲)해야 만사(萬事)가 형통(亨通)한다.

양일생(陽日生)의 상관(傷官)은 편인(偏印)과 합(合)하고 음일생(陰日生)의 상관(傷官)은 편관(偏官)과 합(合)한다.

상관(傷官)은 일간(日干)의 편재(偏財)를 생(生)하고 정관(正官)을 파극(破剋)하며 비겁(比劫)을 누기(漏氣)한다.

傷 官 의 通 變

◈정관(正官)이 없고 상관(傷官)이 많으면 관골(광대뼈)이 높고 눈섭이 거칠며 눈빛이 예리(銳利)하고 재능(才能)이 비범(非凡)하며 가무(歌舞)를 즐긴다.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보면 재난(災難)이 빈번(頻繁)하나 관성(官星)이 없으면 재난(災難)이 발생(發生)하지 않는다.

◈상관(傷官)이 많으면 단명(短命)하고 거듭 상관(傷官)을 만나면 크나큰 재난(災難)을 당(當)한다.

◈신왕(身旺)하고 상관(傷官)이 많으면 종교계(宗敎界),예술계(藝術界),음악가(音樂家)로서 천재적(天才的)인 소질(素質)이 많고 크게 출세(出世)할 수 있다.

◈신약(身弱)하고 상관(傷官)이 있으면 병(病)든 말(馬)이 길을 달리는 격(格)인데 거듭 상관(傷官)을 보면 평지풍파(平地風波)를 일으키고 가정(家庭)에도 심각(深刻)한 어려움이 발생(發生)한다.

◈상관(傷官)이 있고 인수(印綬)가 없으면 각종(各種) 기교(技巧)는 특출(特出)하나 가난(家難)하다.

◈상관(傷官)이 겁재(劫財)를 보면 재물(財物)을 탐(貪)하여 부인(婦人)을 구(求)하고 마음이 올바르지 못하고 버릇없는 무례한(無禮漢)이 된다.

◈상관(傷官)이 삼합(三合)을 이루거나 양인(陽刃) 겁재(劫財)를 만나면 패가망신(敗家亡身)하여 조상(祖上)의 이름을 더럽힌다.

◈상관(傷官)이 상진(傷盡)<柱中에 官星이 一點도 나타나지 않음>하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재치(才致)와 예술적(藝術的)인 소질(素質)은 특출(特出)하나 거만(倨慢)하고 음험(陰險)하며 모사(謀事)를 즐기고 능숙(能熟)하나 만사(萬事) 성사(成事)됨에 어려움이 발생(發生)하고 가난(家難)을 모면(謀免)하기 어렵다.

◈상관(傷官)이 있고 관성(官星)이 없으면 신왕운(身旺運)이나 재성운(財星運)에 반드시 발신(發身)한다.

◈주중(柱中)에 상관(傷官)이 있고 상관운(傷官運)을 만나면 새로운 사업(事業)을 시작(始作)한다; 그러나 구설(口舌)이 많고 질병(疾病)이 생기거나 관재수(官災數),손재수(損財數)가 발생(發生)하며 횡액(橫額)을 모면(謀免)하기 어려우며 남명(男命)은 극자(克子)하고 여명(女命)은 극부(剋夫)하여 이별(離別)한다.

◈상관운(傷官運)에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만나면 만사(萬事)가 일장춘몽(一場春夢)이요 자칫하면 유명(幽明)을 달리한다.

◈상관(傷官)이 주중(柱中)에서 형,충,파,해(刑,충,破,害) 되면 천재적(天才的)인 소질(素質)과 뛰어난 언변(言辯)은 지녔으나 자기(自己)만을 과시(誇示)하고 남을 멸시(蔑視)하며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의 행동(行動)으로 만인(萬人)의 비방(誹謗)을 받게되고 사기성(詐欺性)이 농후(濃厚)하다;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고 다시 세운(歲運)에서 관성(官星)을 거듭 만나면 반듯이 변고(變故)가 발생(發生)하니 질병(疾病),수술(手術),교통사고(交通事故),를 당(當)하는 경우(境遇)가 발생(發生)하고 형,충,파,해(刑,沖,破,害)까지 겹치면 악사(惡死)한다.

◈상관(傷官)은 있고 관성(官星)은 없는데 관성운(官星運)을 만나면 안질(眼疾)이나 질병(疾病),수술(手術),사고(事故),재난(災難)등(等)이 발생(發生)한다.

◈신왕(身旺)하고 재다(財多)하며 인성(印星)이 왕성(旺盛)한데 상관(傷官)을 보거나 만나면 극귀(極貴)한다.

◈월지(月支)의 상관(傷官)이 상관운(傷官運)을 만나면 반드시 사업실패(事業失敗)하고 패가망신(敗家亡身)하고 ~투출(透出)한 천간(天干)의 상관(傷官)이 상관운(傷官運)을 만나면 도리어 발신(發身)한다.

◈년주(年柱)의 간지(干支)가 모두 상관(傷官)이면 고질(痼疾)이있고 단명(短命)하며 부(富)해도 오래가지 못하고 노년(老年)에 고생(苦生)이 많다.

◈年,月에 상관(傷官)이 거듭 있고 겁재(劫財)가 있으면 가난(家難)하고 빈천(貧賤)한 가정(家庭)에서 출생(出生)하고 평생(平生) 고생(苦生)이 많다.

◈年과 時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남녀간(男女間)에 극자(剋子)하고 일지(日支)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처자(妻子)가 온전(穩全)하지 못하며 뜻은 높으나 기예(技藝)와 재능(才能)이 없으며 성급(性急)하고 단견(短見)하며 말(言語)이 교묘(巧妙)하여 거짓말과 사기성(詐欺性)이 뛰어나고 처첩(妻妾)때문에 수난(受難)을 겪게 되고 금전문제(金錢問題)로 수난(受難)을 당(當)한다.

◈일지(日支)에 상관(傷官)이 있고 시지(時支)에 재성(財星)이있으면 소년시절(少年時節)에 출세(出世)한다.

◈時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자식(子息)이 완고(頑固)하고 어리석으며 후사(後事)를 잊기가 어렵다.

◈年과 일지(日支)에 상관(傷官)이 있고 세운(歲運)에서 거듭 상관(傷官)을 보면 안면(顔面)에 부상(負傷)을 당(當)하며 일지(日支)의 상관(傷官)이 세운(歲運)에서 상관(傷官)을 만나도 같다.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거나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 호색다음(好色多淫)하다.

◈日,時에 상관(傷官)과 겁재(劫財)가 있으면 선부후빈(先富後貧)하다.

◈년주(年柱)의 간지(干支)가 모두 상관(傷官)이면 단명(短命)하고 사회적(社會的)인 매사(每事)에 어려움이 많고 월주(月柱)의 간지(干支)가 모두 상관(傷官)이면 형제(兄弟)들로부터 버림받고 부부이별(夫婦離別)하며 시주(時柱)의 간지(干支)가 모두 상관(傷官)이면 자식(子息)을 잃게 되고 노년(老年)이 박복(薄福)하다.

◈상관(傷官)이 양인(陽刃)과 같이있으면 노비(奴婢)가되고 천업(賤業)에 종사(從事)하며 사지(死地)에 임(臨)하면 우유부단(優柔不斷)하며 질투심(嫉妬心)이 강(强)하고 부모(父母)를 극(剋)한다.

◈상관(傷官)과 정관(正官)~식신(食神)과 정재(正財)등이 혼합(混合)되면 반드시 색정(色情)과 질투심(嫉妬心)이 강(强)하고 탐욕(貪慾) 또한 끝이 없는 어리석은 위인(爲人)이다.

◈상관(傷官)이 겁재(劫財)를 보면 가난(家難)하고 마음이 올바르지 못하며 거짓말과 속임수가 많은 믿을 수 없는 위인(爲人)이다.

◈상관(傷官)이 중중(重重)하면 신약(身弱) 극약(極弱)하니 관성(官星)을 보거나 만나도 별 탈이 없다; <종아격(從兒格)>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을 보면 도리어 공로(功勞)를 세우고 권세(權勢)를 잡는다.

◈상관(傷官)은 재성(財星)을 보거나 만나는 것을 기뻐하나 인성(印星)을 용신(用神)하는 경우(境遇)에는 도리어 재성(財星)을 두려워 한다.

◈상관(傷官)에 인성(印星)을 쓰면 무병장수(無病長壽)하고 재성(財星)을 쓰면 부귀(富貴)를 누린다; 그러나 겁재(劫財)는 싫어 한다.

◈甲日生이 상관(傷官)이있고 주중(柱中)에 寅-午 가있으면 명리(名利)를 떨친다.

그러나 대운(大運),세운(歲運)에서 재성(財星)<戊,己,辰,戌,丑,未>운(運)을 두려워하고 술운(戌運)을 만나면 생명(生命)이 위독(危篤)하다.

◈乙日生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재성운(財星運)을 기뻐하니 만사(萬事)가 호전(好轉)되고 소원성취(所願成就)하나 인성(印星)水가 많음은 질색(窒塞)이다.

◈丙日生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재왕운(財旺運)을 기뻐하고 복록(福綠)을 누리며 관성(官星)수운(水運)을 만나면 만사(萬事)가 허사(虛事)로 끝난다.

◈丁日生에 상관(傷官)이있으면 칠살운(七殺運)-인성운(印星運)에 반드시 발복(發福)하고 기민(機敏)하나 거만(倨慢)한 것이 큰흠(欠)이다. 戊日生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재성운(財星運)을 기뻐하고 금목운(金,木運)은 가장 싫어 한다.

◈己日生에 상관(傷官)이있고 신왕(身旺)하고 상관(傷官) 또한 경(輕)하면 재성운(財星運)을 기뻐하고 관살운(官殺運)에는 화액(禍厄)을 만나는 동시(同時)에 명리(名利)가 뜬구름이 된다.

◈亥,子,丑,月 庚日生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정관(正官)을 기뻐한다.

관살운(官殺運)엔 도리어 발복(發福)하고 재성(財星)을 기뻐한다.

◈辛日生에 상관(傷官)이있고 申子辰 水局을 형성(形成)하면 도리어 귀명(貴命)이 되며 인성(印星)을 기뻐한다.

◈壬日生에 상관(傷官)이있으면 식상(食傷) 목운(木運)을 두려워하고 관살운(官殺運)에는 재난(災難)과 원한(怨恨)이 발생(發生)하고 재왕(財旺)하여 생관(生官)하면 부귀공명(富貴功名) 하게 된다.

◈癸日生에 상관(傷官)이있으면 관성(官星)을 두려워하고 관살(官殺)을 싫어하며 만일(萬一) 관살(官殺)이있고 재성운(財星運)을 향(向)하면 재난(災難)이 겹치고 크게 실패(失敗)한다.

◈양일생(陽日生) 상관(傷官)이 묘지(墓地)에 이르면 수명(壽命)이 위태롭고 ~ 음일생(陰日生) 상관(傷官)이 묘지(墓地)에 이르면 질병(疾病)으로 고생(苦生)한다.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이 같이 투출(透出)하거나 같이 나타나면 자식(子息)이 객사(客死)하거나 겁장이거나 어리석은 자녀(子女)이다.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이 편인(偏印)과 같이 있으면 남편(男便)과 자녀(子女)를 극(剋)한다.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면 극부(剋夫)하고 혹(或) 정부(情婦)를 두게된다.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이 태왕(太旺)하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중혼(重婚)하고 식신(食神)과 편인(偏印)이 같이 투출(透出)하면 자녀(子女)를 잃게 되고 남편(男便)이 망(亡)한다.

◈여명(女命)에 출생년(出生年)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산액(産厄)이 있게 되고 단명(短命)하며 일지(日支)에 양인(陽刃)이있으면 남편(男便)이 반드시 악사(惡死)한다.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이 많으면 혼담(婚談)에 반드시 곡절(曲折)이 있게 되고 장애(障碍)가 발생(發生)하며 부부간(夫婦間)에 생리사별(生離死別)의 슬픔이 있으나 공망(空亡)이면 해소(解消)된다.

-1- 水木 傷官은 多能多藝하고 財星, 官星을 기뻐한다.

-2- 木火 傷官은 明朗多智하고 官旺함을 기뻐한다.

-3- 火土 傷官은 學德淸水하고 官星을 大忌한다.

-4- 土金 傷官은 多藝多能하고 官星을 大忌한다.

-5- 金水 傷官은 博學多聞하고 官星을 기뻐한다.

통변학(通變學)

상관(傷官)은 편재(偏財)를 생(生)하고 편재(偏財)는 정관(正官)을 생(生)하며 정관(正官)은 편인(偏印)을 생(生)하고 편인(偏印)은 겁재(劫財)를 생(生)하며 겁재(劫財)는 식신(食神)을 생(生)하고 식신(食神)은 정재(正財)를 생(生)하며 정재(正財)는 편관(偏官)을 생(生)하고 편관(偏官)은 정인(正印)을 생(生)며 정인(正印)은 비견(比肩)을 생(生)하고 비견(比肩)은 상관(傷官)을 생(生)한다.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을 극(剋)하고 정관(正官)은 겁재(劫財)를 극(剋)하며 겁재(劫財)는 정재(正財)를 극(剋)하고 정재(正財)는 정인(正印)을 극(剋)하며 정인(正印)은 상관(傷官)을 극(剋)한다.

상관(傷官)은 비견(比肩)의 상관(傷官)이요 겁재(劫財)의 식신(食神)이며 식신(食神)의 겁재(劫財)이요 상관(傷官)의 비견(比肩)이며 편재(偏財)의 정인(正印)이요 정재(正財)의 편인(偏印)이며 편관(偏官)의 정관(正官)이요 정관(正官)의 편관(偏官)이며 편인(偏印)의 정재(正財)이요 정인(正印)의 편재(偏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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